오늘 유부티 키스 미 때 "오빠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있다가 규치치"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하는 짓이 꼭 사이 좋은 남매같아ㅋㅋㅋ 근데 이러고서 나중에 총격전때 부티?! 너도 같이 죽여주마!!!
??????니네 왜 이래??

그래서 든 생각이ㅋㅋ 얘네는 그냥 서로를 남매, 가족 이런거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애들 인거야ㅋㅋ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이 말에 충실한 애들ㅋ
얘네는 써니보이와의 키스 보상: 써니보이의 현실 당황 및 고통. 뭐 이런 퀘스트를 깨는 애들같아ㅋㅋ 같은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길드 맺고ㅋㅋ 둘 다 이렇게 큰 거 보니까..에휴..파파.. 육아법이 잘못 됐어여..

파파(김치아노, 69 과거 세탁소 경영) 는 아무래도 세탁소 시절부터 열심히 살아왔을거 아냐..그러니까 아무래도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이런게 있었을거야. 그래서 애들이 나중에 잘 살도록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키웠을거야. 장기판의 말처럼. 그러다보니 얘들은 서로 파파가 원하는 \'캐릭터\'대로 커버리고.. 파파는 애들을 이렇게 키우긴 했지만, 당장에 후계자를 고를 생각을 하니까 두 명다 이건 아닌거야.. 장기를 둬야할 애는 없고 장기 말만 있으니까.
그래서 막 고민하고 가고 있는데 써니보이가 눈에 띈거지. 근처 배고픈 애들도 이끌고..뭔가 괜찮은 모습이 있었겠지? 파파는 얘 보고서, 아 얘라면 장기를 둘 수 있겠다!! 해서 입양을 하는거지. 후계자로 기르려고. 치치를 잘 못 기른 경험으로 파파는 써니보일 아끼고 사랑해주고.

  그걸 보면서 치치는 그동안 당연스럽게 자신이 후계자라고 생각하며 후계자 역할을 하는 말로 커왔는데, 갑자기 말이 하나 더 생기니까 당혹스러웠고. 그래서 써니보이를 물리치고 갓파더의 자리를 물려받아라 보상:보체티 패밀리. 이런 퀘스트를 깬다는 생각을 가졌을거고. 그래서 규치치한테는 늙은 왕을 제거한다는 거는 아버지를 죽였어!!가 아니라 퀘스트의 1단계를 수행 완료하였습니다! 가 되는거지..

부티는 처음부터 사랑받는 귀염둥이 라는 말이었잖아, 그런데 파파가 써니보일 사랑해주고 써니보이는 자길 피하고 깜짝깜짝 놀라니까, 이 때부터 써니보이로부터 사랑을 받고 파파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보상: 최고의 귀염둥이 타이틀 획득. 뭐..이런 퀘스트를 깨지 않았을까?

어...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얘들이 삶을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부티는 지 친오빠가 죽어도, 치치를 물리쳤습니다! 경험치가 500 오릅니다. 레벨 업! 이정도로 생각해서 기뻐하는 것 같아.




ㅎㅈㅇㅇ 게임중독은 나쁜거!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