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X어필" 이해인, "내 연봉 1억 자산 10억" 공개구혼...남자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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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4:20:06

조회 29675 추천 68 댓글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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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19금 유튜버 이해인이 남편 조건을 공개했다.

'19금 유튜버' 이해인 "판타지 충족시켜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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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Mnet) '커플팰리스'에서 배우 겸 19금 유튜버 이해인이 출연해 자신의 남편감을 찾아나섰다.

이해인은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소개했다.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번쯤 봤을 것 같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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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해인은 유튜브에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19금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해인은 31번 남성에게 선택받았다. 31번 남성은 처음부터 이해인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해인이 등장하자마자 한치의 고민도 없이 '픽' 버튼을 눌렀다.

'19금' 이해인의 선택을 받은 남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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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남자를 볼 때 연락도 늦게 해보고, 싫은 티도 내보고 그런다"며 남자를 테스트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테스트다. 저까지 기다리면서 한두명은 마음에 들었을 텐데 그걸 다 뿌리치고 기다렸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 또한 31번 남자를 선택했다.

앞서 이해인은 2015년 보이스 피싱 사기로 5000만원을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넷에 금융감독원 창이 뜨더라. 내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금융감독원에서 보호해준다고 해서 의심 없이 보안 카드번호를 입력했는데 총 3번의 출금 메시지를 받고서야 피싱 사기라는 걸 알아챘다. 이사 보증금으로 마련했던 5000만원을 잃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만 해도 5000만원이 10여년간 모은 전재산이라고 말했던 그가 9년 만에 10억 자산가로 급성장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억 자산가' 이해인, 19금 유튜브 수익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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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2005년 데뷔해 '롤코녀' '꽃사슴녀' 등의 애칭을 받으며 사랑받았으며 2012년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이해인은 2013년 팀에서 탈퇴했고 2019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 아프리카TV BJ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지만 2020년 5월 BJ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0억 자산가 이해인의 주 콘텐츠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135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로 급상승했다.

이해인은 2020년 9월 속옷을 입지 않고 니플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 선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독거노총각을 패러디한 해명 영상을 올리며 결국 유튜브 수익 창출이 제한된 바 있다.

이에 이해인은 "내가 속옷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했다면 300만뷰가 나왔겠냐. 아무리 좋은 작품도 대중이 봐주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최대한 많은 대중이 봐야 한다"며 자신의 컨텐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롤러코스터 꽃사슴녀' 이해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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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2007년 드라마 '히트'부터 예능 '악녀일기 시즌4'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 '황금물고기' '뱀파이어 아이돌'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마녀의 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해인은 2012년 일본 유명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스페셜 1편에도 출연하며 영화 '퀵'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2012년에는 7인조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2장의 앨범을 내며 가수에도 도전했다.

이해인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된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주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이해인은 큰 눈망울과 애교로 '롤코 꽃사슴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1986년생인 이해인은 2005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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