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발럼,좇팔럼하며 면상 들이밀며 먼저 쳐보라고 하고
좀비가 팔 휘두르는것처엄 눈썩는 타격을 서로에게 휘두르는데 정타는 한대도 안뜸 ㅋㅋㅋ 마음만은 저새끼를 죽이고자 하는 살의가
가득한데 운동신경이랑 실력이 안받쳐주고 주먹이 날라오면 눈감고 맞음. 그러다가 엉겨붙고서 원초적인 그래플링실력으로
헤드락 감고서 자기 주먹보다 단단한 상대의 머리에 주먹으로 꿀빰을 때림. 그런데 혹만 잔뜩 생기고 뇌세포만 죽을뿐 상대에게 데미지가 없단걸 인지함. 그래서 와사바리를 팅구고자 하지만 오히려 헤드락감기고 쳐맞던 새끼가 와사바리를 성공시켜버림.. 서로 몇대 쳐맞아보니 아프고
무서워서 싸움을 중단하고 급화해무드를 조성.
근처 편의점 의자를 찾아서
UFC 시청하며 상상할때랑은 다르게 멋있게 못싸운 자기 싸움실력에
각자 서로 머쓱했는지 니 주먹이 빨라서 안보였네~ 생각보다
좀치네~ 하며 서로를 올려쳐주는 멘트를 날린다.

체첸-대화 몇마디 놔누고 험악한 욕을 주고 받다가
선빵 몇방으로 상대를 바로 쓰러뜨림. 펀치력이나 주먹 쓰는
솜씨가 타고났음. 어릴때부터 레슬링을 태권도마냥 배우던 애들이랑
엉겨붙게 되면 수플렉스같은 개쩌는 레슬링 큰 기술로
바닥에 꽃아버림. 싸움 개잘함 진심으로.
타격에 관해선 흥분하고 들이미는 브롤러 스타일임.

미국-면상 들이밀며 쎈척하는건 한국과 똑같은데
상대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선빵을 턱주가리에 쳐맞고
쓰러질수 있으니 밀쳐서 거리를 벌리고 유지함.
그러다가 한쪽이 가드스탠스를 잡으면 존나 침착하게
둘간의 거리싸움이 시작되고 트래쉬토킹을 서로 존나 함.
상대가 주먹을 날리길 유도하고 어설픈 스웨이로 허리를 뒤로 젖혀 피한뒤 슥빡카운터를 치는데 카운터 쳐맞고 다운 당해도 다시 일어나서
싸우려고 함. 절대 흥분하면서 달라붙거나 엉겨붙는법이 없음.
침착하게 카운터로 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