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각본가가 꿈인데 시나리오 평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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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5.04.16 20:39:15

조회 32 추천 0 댓글 0

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단거리 육상 선수 박대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중

스타트라인에서의 실수로 대표 선발에서 탈락한다

실의에 빠져 있던 대훈은

우연히 예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최기환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은퇴 후 캐나다로 이민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봅슬레이라는 생소한 종목을 알릴고 있다

대훈은 이색적인 종목에 매력을 느끼고

같은 낙오자들인 레슬러 출신 김무철

기계공 배경식

힙합 댄서 출신 이경태와 함께

한국 최초의 비정통 봅슬레이 팀을 꾸리게 된다

기술도 장비도 부족한 그들이지만

열정 하나로 중고 썰매를 개조하고

고속도로 램프에서 연습하고

시골 도로에서 다운힐 훈련을 하며

조금씩 팀워크를 쌓아간다

처음엔 비웃음과 무시를 받지만

결국 그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다

그리고 대회 당일

그들의 썰매는 경기 중 뒤집히고 만다

하지만 네 사람은 일어나

직접 썰매를 들고 결승선을 통과한다

관중들은 일순 정적에 빠지지만

곧 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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