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령 하이브 월드에서의 삶또한 차라리 자1살각인 하루가 하루하루 이어지지만.


마치 엘다의 뾰족귀처럼 단칼같고 스퀴그 똥만큼이나 볼품없는게 기계교 관할 행성인 포지-월드의 삶이라고한다.


일단 철저하게 파괴된 생태계는 물론이요. 이곳에서 사는 살점있는 생물이라고는 사람말고는 존재하지않는데.


하늘 무서운줄모르고 높히 솟아있는 공장의 굴뚝에서는 매연이 한가득하게 뿜어져나온다고한다.

더욱이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마치 공장에서 빵틀로 찍혀나오는 빵마냥 철저하게 검사를 받는데.


키,몸무게, 인적사항,심지혀 손톱 발톱 크기와 길이 뼈의 골밀도 등등 당신이 인체검사하면 상상할수있는 모든것을 전부~검사한다고한다


마치 도살장의 그록스마냥 모든것이 다 검사받고나서는 그자의 평생의 팔자가 어떻게될지 정해준다는데.


아이큐 검사라든가 그런걸통해 오직 가장 재능이있는자들로 판명되면 기계교의 사제가되어 가르침을 받고 그런 삶을 살수있으며.



그야말로 여기 이걸보는 님들처럼 "평범"함의 극치인경우에는 숙련된 기술자로써의 삶을 평생 지속한다고한다.


만약 어딘가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그냥 단칼에 노예 서비터행


다만 기술자의 삶으로 걸렸다고한들 하루 할당량을 다 못채웠다든가.
어딘가 심한 상처를 입었다든가.
사소한 경범죄라도 일으키는 순간 또한 노예행으로 직행이다.

아니 죄가 없다고한들 그냥 막무가내로 대려가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스키타리 군대에 인력을 충원할 용도.


아, 그리고 그 평범하게 태어나 기술자로 태어나는것과 대조되게 그중 대충 반절쯤은 기계교의 사병집단인 스키타리 군단의 일원이 된다나.


그야말로 사람이 살곳이 아니다.



애를 어떻게 낳는지는 모르지만 그 애가 태어나면 어떤 운명을 겪는지는 알고있음.

ㄹㅇ 초 극도의 효율충이 세상을 지배하면 이런 관경이 펼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