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성된 별들의 성주"라고 알려져 있는 솔라 와치는 인류의 황제의 충의로운 수호자들인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쉴드 호스트입니다.
태양계는 인류의 모든 성간영역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요새이지만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는 이런 태양계의 행성들뿐만 아니라 그것의 성간 요새들과 우주 항로들까지도 모두 황궁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그에 따라 이것의 수호까지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솔라 와치의 커스토디안들은 성주로써 옥좌성과 세그멘툼 솔라의 행성들에게로 닥칠 거대한 위협에 대한 끝없는 경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역할
루나의 거대한 궤도 요새에서부터 목성의 구름이 드리워진 아성들, 헤일로 벨트의 심우주 성간요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태양계에만 무려 수백개 이상의 요새들을 두고 있습니다.
수십억의 무기들이 우주의 어둠 사이를 겨냥한 채 감히 인류의 권좌를 위협하는 어떠한 어리석은 자들에게로 막대한 파괴를 쏟아낼 준비를 취하고 있으며, 무장화된 첨탑들과 가고일 석상들로 장식된 요새들은 모든 접근 시도들을 빈틈없이 감시하며 황제의 수많은 적들이 세운 사악한 계략들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 항로들에는 임페리얼 네이비의 전 함대가 언제나 순찰을 행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들까지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테라의 외부 방어기관들 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것이 있다고 한면 그것은 분명 틀림없이 솔라 와치의 커스토디안들일 것입니다.
수 개의 쉴드-컴퍼니들로 구성된 솔라 와치는 옥좌성의 외부 방어선을 지키겠노라고 다짐한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스스로를 진정한 황궁의 첫번째 방어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은 외부의 그 어떠한 위협도 테라로까지 당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신들의 의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보통 이들은 선박이나 성간 무역선 등을 타고 다니며 이동하지만 솔라 와치는 기본적으로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에 이를 통해서 그들은 압도적이면서도 전체적인 방식이나 혹은 기계화 부대적인 방식으로 병력들을 배치할 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솔라 와치는 잠재적인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고도, 압도적인 힘으로 대치할 수가 있습니다. 비록 그러한 위험 상황들이 태양계 내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일인 것은 결단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일어나는 일인 것또한 아닙니다.
그간 솔라 와치는 화성을 제외한 모든 행성들에서 악마를 숭배하는 카오스 교단을 끝장내고 긴밀한 쿠데타와 교활한 외계종의 침략을 막아내는 것에서 실로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해 왔습니다.
물론 그들의 권위는 붉은 행성에게까지 미치지만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는 옴니시아의 종들과는 상호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만큼이나 현명하기에 화성이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탈 쯤이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가끔씩만 그 행성으로 떠날 뿐입니다.
발톱의 출격
캡틴-제네럴들 중 특히나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은 솔라 와치가 산하 쉴드-컴퍼니들에게로 소집 명령을 내려 테라 인근에 성계까지 닥친 막대한 위협을 처단하기 위한 공습을 가할 수 있도록 간헐적으로 그들에게 발톱의 출격을 명령해 왔습니다.
솔라 와치는 결코 다른 제국군이 막대히 개입한 전역에다가 자신들의 자산을 낭비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으며 오직 점점 커지는 위협이나 제국 전선을 돌파한 적들을 섬멸하기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이들은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을 타고 배치되어 적들을 신속한 선봉 기갑부대로 강타해 적 수뇌부와 그들의 전투 자산들을 모조리 살육하여 적이 가진 침략 군대로써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킨 다음에 다시 빠르게 철군(撤軍)하여 남은 제국 군대가 적들을 마무리하도록 만듭니다.
이는 그 무엇보다도 태양계를 수호하는 것이 더욱 중하기에 이들은 결코 자신들의 초소에서 그리 오랫동안 벗어나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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