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닥은 자기 몸을 헌신하면 헌신할수록 호구로 보는 업계임

브렛 하트는 그 유명한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희생양이 되서 점차 잊혀졌고

릭 플레어는 나이 70 가까이 되서는 본인 딸한테 싸대기 맞고 버려지는 프로모나 수행하고

숀 마이클스는 그래도 양반이지만 존 시나 전용 변기 노릇하는 등 은근히 전적 많고

케인, 빅 쇼는 별 말 안해도 익히들 알거고

스팅, 부커 T, DDP 같은 wCw 출신 선수들 역시 타단체의 메인이벤터라는 이유로 조리돌림 당하고 위상 패망했지

그리고 이번 언더테이커 건으로 완전히 확정된거지.

이 병신같은 업계에선 단물만 쏙 빼먹고 다른 업계로 튀어버리는 놈이 승리자다.

아니면 회사에서 자기 단물 쏙 빼먹고 거죽까지 벗겨놓은 다음에 처참하게 버려버리거든. 

그리고 스눕독같은 새끼들도 취미로 들어가는 빗치의 전당 쑤셔박아놓고 예우해줬네 뭐네하면서 역겨운

언플이나 하는거지

더 락, 스톤콜드, 브록 레스너, 금충 욕할 필요없다.

더 락이 계속 업계에 남았어봐라 지금처럼 대우 받았겠냐? 언옹처럼 말년가서 추하게 버려졌겠지 로만 대관식까지 치뤄주고 말야.

근데 영리하게도 한창 물들어올때 할리우드로 런하고 성공해버리니까 빈스 이 간사한 영감이 어떻게 굴디?

하우스 쇼에서 CM 펑크한테 전화거는 돌발 행동해도 아무 것도 못하고 쭈그러들잖아

전설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는 말이 있다.

좆앰 펑크는 이걸 지적한거야. 이 업계에 레전드란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