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명경기들, 체계적 육성 시스템, 단체/선수 간의 '기량' 경쟁, 다양한 스타일의 교류, 경기의 현대화, 기초 운동능력 등등

여러 조건 때문에 업계의 평균수준이 확 올라간 탓에

탈인간 수준의 미친놈들이 한 세대에 너무(x100) 많이 나타나서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졌고, 경기를 평가하는 심적 기준도 이상해졌다고 보고 있나봄.

예를 들면

2성 경기

옛날 : 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균적인 선수로군

지금 : 당장 은퇴해라 ㅅㅂ

3성 경기

옛날 : 오오 대단한 경기네

지금 : 평타였네.... 좀 실망

4성 경기

옛날 : (뽕맞아 돌아가실 지경)

지금 : ㅍㅅㅌㅊ

신일본 : 이 두 선수가 이 정도 경기밖에 못 뽑네....? 좀 실망이었다

이렇다고

사람들이 보는 눈이 너무 높아졌다고 보더라

4성경기가 나왔는데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는 날이었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놀랐다고 함 .

지금 켄타 경기력도 결코 구린게 아니고, 오히려 절대평가를 하면 아주 좋은 편인데, 비교대상이 워낙 미친놈들이 많아서 별로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라고.

그만큼 현대의 경기 퀄리티가 지난 몇년 사이에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아졌다고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