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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살다 종방연 후딱한턱후기 1탄 (결)

이너꼬리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6.27 02:45:17
조회 8480 추천 113 댓글 70

														

이벵팀의 종방연 좌충우돌 준비스토리 뭐 이런건

현장얘기보담은 안궁금할듯하옄ㅋㅋㅋ

(오늘은 뭘해도 이빨 안닦은걸 이길수가 없...)

 

아이템 제작기, 뻘짓거리기 이런건 아이템별로 짬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고

한턱템 간단대표샷이랑

그닥 풀 썰이 없는 종방연 현장 이야기만 먼저 풀께염

(사실 진짜 뭐가 없...미안...꾸벅 꾸벅)

 

 

 

 

그럼

장옥정, 사랑에살다 종방연 후딱한턱 현장으로 따라~와~

 

 

 

 

먼저

우리갤 한턱템 함 볼래?



 

각종 아이템들과 피터지는 각축전끝에 투표로 선정된 세가지 절대한턱템은



 

2013수니리미티드에디션 부to the채

고된스케쥴로 삭신이 쑤실 스텝들의 몸을 녹여줄 쌍화탕

사진보다 더 선명해서 ㅅㄴ깜놀한 포토 촤컬릿


그리고

물건너온 쿠키 젤리등 주전부리


(총알이 남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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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최종병기박스에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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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완전 쩌는 주장모는 포토촤컬릿에 붙여주고  핡 핡

 

 

 






 

 

 

우리가 뉴규?

아.인.갤.



있어보이구로 한지도 한겹덮고 곳곳에 영역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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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이랑 직인 있으니까 ㄱㄴ죠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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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갤


.....


직인있는 갤


......


이라고 만둉이 한숨을 쉬며 말했슴미다


......


 

 





 

 

 

 

자 그럼 출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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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벵1팀이 콜밴에 때려싣고 종방연장으로

 

 

 

 

그 사이 이벵2팀은 순이케이크 픽업해서 쌔리밟아 1팀이랑 현장에서 도킹

 

 


 

몇시에?

 


.한시에. 

 


 

 

종방연은 다섯신데 왜 그리 일찍갔냐구여


...기미하...러...?

 

 


 

 

쏘쿠룡이 멋있게 냉면이랑 만두랑 모밀국수랑 막 막 다 사줬어여


 




 

 

밥먹으면서 사장님 눈치를 슬금 슬금 보다가

쬬코박스 옆구리에 끼고 카운터로 돌진


일단 상납한후


사장님 저희 자리좀 (샤바샤바)

좋은데좀 (샤바샤바)

어디 누우면대? (샤바 샤바)


달달 볶아서...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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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현수막인데 꼭 우리꺼 같....

(결코 의도한것은 아님미다. 징차임미다.)

 

 

나중에 종방연 시작하면서는  전시장 부스처럼 되버렸다능

 

 

우리 작품이 망가지자나


박스도 가져가지마

 

 

속으로 막 외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스 백개 우리갤 장사시작한지 삼십분만에 솔드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장사하고 싶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하고 남은과자랑, 조금남은 총알로 구매한 담배 넣어서 만든 홍식이꺼통


일명

"잔반처리반"


과 함께 홍식이 박스 따로 빼서 매횽드림

홍식이는 못줄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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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장사잘되니까 개뿌듯해씀

 





 

 

제작사 마케팅팀에서 오신 팀장님 이하 여러분들도 계속 필요한거 다 말하라고

직접 자리도 봐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어우 머야

들마제작사들 원래 다이럼?


막 죠아 아주죠아

 





 

 

 

 

그렇게

순이케잌도 제작사에서 마련해둔 테이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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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이 위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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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갤에서 고쳐온 용은 레알황금분을 쳐발쳐발하신 분
이십니다.

 

 









 

 

 

그리고


용수선전문 새우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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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해두고

 

멍때리고 있으니 스텝들, 배우들 슬슬 입장

하다가

정신차리고보니 이미 와글와글

 

직접 이벵템들 노나주길래

우리갤 이벵팀도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노나주기로...



 

난 이겼긔

ㄲㄲ

 



암튼 이벵품 전달하고 인증해달라하고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하길래

 

우리도

수줍고

부끄럽게

옆으로 조용히 다가가서

박스 스~윽 내밀고

 

"저기....사진좀...찍어도...되...여...?"

 

이분들 다 짜고 오셨나

 

어쩜 이리 해맑게 포즈를 취해주시는지 폭풍눈물이...ㅠㅠㅠㅠ

 

해서

인증에 쿨하기로 전세계에서 세번째쯤 되는 아인갤이 사진 몇장 찍어왔슴미다

(예서 미리밝히지만 엄홍식 인증짤은 없...)

 

 

 

 

 








 

 

 

우리갤에 개드립소스를 꽤나 많이 제공하신

민유중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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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탕하셨던 김만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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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서인대장들의 절친샷ㅋㅋㅋㅋ

부탁도 안드렸는데 둘이 같이 찍으라며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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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현무

어우 수염 잘뗏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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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갤 인기쟁이
 
양구니


모이벵팀원의 고백을 받고 기뻐해주셨음


계속 고맙다고


아 우리가 고맙다니까!!!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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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루한 시력에도 보이던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동평군대감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예쁘게도 웃는다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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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멍 때리는데


어 엄홍식와따

 

그래봣자 아까 올린 월리짤이나 별 다를바없는 영혼없는 사진들이라 패쑤

(얼핏 데세랄에 한컷쯤 얼굴이 잡힌게 있는것도 같고...아닌것도 같곸ㅋㅋㅋㅋㅋㅋ그래바야 촛점은 안드로메다롴ㅋㅋ)

 

해도 바뀌었는데 그 순간이동 버릇좀 고치고 천천히 걸으면 안되겟늬..

흑 흑

 

 

 

 

 

인현왕후랑 옥정이는 멀리서 면봉으로 구경

옥정이는 일찍가시고

홍수현찡은 오래 있다가 인증샷도 다 찍고 감

정말 예쁘고 목소리도 죠아씀

 

 

 

 

제작사측에서 케잌컷팅할꺼라고 인증샷 찍게 해준다 그래서 왠떡이냐 했는데

들쑥날쑥 왔다간 배우들 시간차공격으로 fail

아깝

 

 

 

엄홍식은 흥에겨워 종방연장에 있는가본데

우린 케잌자를까봐 오도가도 못하고

 

대기

대기

대기

 

 

 

 

응?

낯익은 분

 

부감독님이다!!!!!!!!!!!!!!!!!!!!!!!!!

 

 

 

냉큼 달려가서

"유아인갤러린데요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채들이밀고)

"감독님 사인좀 부탁...드려도 되염?"

 

"아 제가요? 고맙습니다"

연신 고맙다시며 해주신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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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파티와중에  배우들에게 사인지 들이밀기 미안해서 사인은 안받기로 합의

사인은 감독님이랑 엄홍식이 해준다면 상황봐서 받자 했는데

두달만에 술을 입에 축여서 기분 좋으시다던 매횽이 챙겨주심

(사진은 찍지말래서 안찍음)

 

 

 

 

 








 

 

 

 

 

그렇게 얼렁뚱땅 정신없이 받은 엄홍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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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우리의 할일은 다했으니 집에 가자

하는데

 

엄홍식이 안가ㅠㅠㅠㅠ

흥에 겨웠어ㅠㅠㅠㅠ

 

케잌자를건지 말건지만 얘기해주면 안되겐니

 

안자를거면 집에 가려구 ㅠㅠ

다리아퍼 ㅠㅠㅠㅠ

 





 

 

궁시렁대고 있는데 제작사 회장님이 오심

직원을 호기롭게 막 부르시더니

이렇게 서있지말고 테이블 하나 내드리라며

불고기랑 맥주랑 좀 차리라고

ㅠㅠㅠㅠㅠ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괜찮습니다

정중히 사양했는데

아니라고 먹어야한다고 막 우기심

운전해야한댔더니 대리불러주신데서 순간 영점 영영일초 갈등했지만ㅋㅋㅋㅋㅋㅋ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팬들에게 고맙다고 다음에 더 좋은 작품 기대해달라고 하심

 

네 좋은 작품 많이 많이 만들어주십셔

 

 

 

 

 

드디어 웅성 웅성




 

엄홍식 간다

 

가는구나

잘가라

(라고 이벵팀 새우젓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집에 가자아~!!!!!!!!!!!!!!!!!!!

해방이다

짐싸는데 식당사장님이 밥먹고가라고 붙잡으심

우리가 불쌍해보였능가봉가

 

 

이래 저래

도와주는 분들도 많고

현장도 유쾌하고 따뜻해서 마음이 가벼워진 종방연한턱이었습니다

 














 

 

 

와 이것만 쓰는데도 몇시간이여

졸려서 토나와

나머진 아이템별로 내일모레글피부터 (내일은 퇴근하고 좀 잘께...살려줘...ㅠㅠㅠ)
하나씩 올리고

정산글도 아이템정리 끝난후 올리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정성을 모아주신 우리갤횽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네들의 마음을 엄홍식도 아마 아주 잘 알거라 믿어보아요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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