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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하락의 이유 (feat 폴볼커)

메르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3 16:50:01
조회 65824 추천 391 댓글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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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71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 정부는 35달러당 금 1온스를 교환해 주는 금본위제를 하고 있었음.


 ​​ 2. 월남전으로 막대한 전쟁비용이 발생함. ​ ​


 3. 금은 늘어나지 않는데, 달러를 마구 찍어내는 것을 보는 프랑스 등 몇몇 나라는 정말 미국에 달러를 바꿔줄 만한 금이 있을지 의문이 생김. ​ ​


 4. 미국 달러를 돌려줄 테니, 약속한 대로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함. ​ ​


 5. 당시 미국 대통령 닉슨은 금과 달러 교환을 못해주겠다고 선언하며 금본위제를 포기하였고, 이것을 닉슨 쇼크라고 부름. ​ ​


 6. 닉슨쇼크 이후 금 1온스의 가치는 35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올라감. 다르게 말하면 미국 달러 가치가 1/30 토막이 난 것임. ​ ​


 7.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물건 가격인 물가가 올라간다는 것임. ​ ​


 8. 당시 연준 의장은 닉슨의 충실한 개였음. 닉슨은 재선이 필요했고, 재선을 위한 부양책이 필요했음.


 ​​ 9.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을 하는게 아니라 기준금리 인하를 해버리며 양적완화를 시작함. ​ ​


 10. 여기에 오일쇼크까지 와서 유가가 3불에서 12불로 4배나 오르고, 곡물가격도 올라가기 시작함. ​ ​


 11. 닉슨은 유가와 곡물을 뺀 근원 소비자 물가를 만듦.


 ​​ 12. 근원 소비자 물가 항목에서 유가, 곡물 외에도 식음료, 주택 등 물가가 오르는 항목들을 하나씩 빼기 시작하니, 결국은 의식주 중에서 의만 남게 됨. ​ ​


 13. 닉슨이 워터게이트로 실각하고 카터 정부가 들어섬. ​ ​


 14. 폴 볼커가 구원투수로 연준 의장에 오름.


 ​​ 15. 물가를 잡으려면 당장 보이는 인플레뿐만 아니라, 앞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인플레까지 죽여야 함.


 ​​ 16. 폴 볼커는 성장을 포기하고 인플레에 올인하기 시작함. ​ ​


 17. 일단 금리를 하루에 11.5%에서 15%로 4% p를 올림. ​ ​


 18. 요즘 연준이 0.25%를 올리다가 0.5%를 올린다고 빅 스텝이라고 하는데, 그 몇십 배를 한방에 올린 것임. ​ ​


 19. 실업률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주식시장도 폭락이 시작됨. ​ ​


 20. 지미 카터 대통령은 재선에 실패함.


 ​​ 21. 그래도 지미 카터는 연준의 폴 볼커가 하는 일에 터치하지는 않았음. ​ ​


 22. 다음 대통령인 레이건도 재선 실패 우려가 있다는 참모들의 조언에도 연준에 터치를 하지 않는 기조를 유지함.


 ​​ 23. 폴 볼커는 금리를 더 올려버림 ​ ​


 24. 레이건이 되면서 금리가 21.5%까지 올라 감. ​ ​


 25. 금리가 엄청 오르자 이자를 낸다고 물건 살 돈이 줄어들어 경기가 박살 남. ​ ​


 26. 장사가 안되니 미국 중소기업의 40%가 망했고, 대기업도 대출받아서 투자를 해봤자 이자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보고 투자를 포기함. 실업률도 10%를 넘기 시작함. 


 27. 미국 제조업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임. 


 28.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니, 제조업은 폭망했지만, 비싼 이자를 노리고 미국으로 돈이 몰려오며 달러 환율이 다시 높아짐. 


 29. 미국 달러 환율이 크게 올라가자 일본이 혜택을 가장 크게 봄. ​ ​


 30. 미국보다 환율이 낮아진 일본은 싸게 수출을 할 수가 있어서 수출이 대박이 났고, 독일을 넘어 제조업 최강국에 올라감. ​ ​


 31 미국의 무역적자 40%를 일본이 내는 상황이 됨. 


 32. 미국은 일본을 그냥 두지 않았음 


 33. 1985년 9월 22일 미국 플 라자 호텔에서 G5 회의가 열렸고 타깃은 일본이었음 


 34 미국은 일본에 엔화 가치를 높이라고 압박을 했고, 수출 대부분을 미국에 하고 있었던 일본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임. 


 35. 플 라자 합의로 달러당 250엔이던 환율이 몇 달 만에 120엔으로 반 토막이 남. 달러당 엔화가 두 배 이상 올랐다는 말이고, 일본 수출품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는 말임. 


 36. 일본 수출이 줄어들어 플 라자합의 다음 해인 86년에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을 함. 


 37. 수출로는 답이 안 나오자, 일본은 내수를 살려서 성장을 하려고 함 


 38. 내수를 살리려고 기준금리를 6%에서 2.5%로 낮추고 부동산 규제를 풂. 


 39 저금리와 규제완화 콤보로 부동산과 주식에 돈이 몰림. 


 40 돈이 싼 이자로 쉽게 대출되니 대출을 풀로 받아 부동산을 샀고, 그 부동산은 금세 가격이 올라감. 


 41.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다시 대출한도가 생겼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또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는 부동산 광풍이 시작됨 


 42. 도쿄의 부동산가격은 87년과 88년 사이 3배가 오름 


 43 우리로 치면 2호선 역세권인 도쿄 메트로 역세권은 더 크게 오름. 


 44 신바시, 아사쿠사는 10배, 아오야마는 15배가 1년 만에 오름. 부동산 졸부들이 넘치게 됨 


 45. 저금리와 대출 경쟁은 부동산도 올렸지만 일본 주가도 폭등시킴. 


 46. 세계 시가총액 20대 기업 중 16개 기업이 일본 기업인 상황이 됨. 


 47. 부동산과 주식이 오르자 졸부들이 넘치는 돈을 마구 쓰는 거품경제 시기가 시작됨. 


 48. 90년이 되자 일본 정부는 거품경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책을 발표함 


 49. 금리를 다시 올리고 부동산에도 규제를 함. 


 50. 2.5%이던 기준금리를 다시 6%까지 올렸고, LTV를 70%까지로 제한하는 등 부동산 대출에 규제를 때림 


 51. 부동산 시장이 한방에 가버림 


 52. 경기 침체에 노령화가 더해지며 20년간 회복을 못하는 장기 침체가 시작됨 


 53. 미국의 금리인상은 1981년 중반에 접어들면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함. ​ ​


 54. 은행 예금이자가 높으니 돈들이 은행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임.


 ​​ 55. 기준금리가 21.5%까지 올라가니, 인플레이션 14%를 감안해도 은행에 예금하면 7% 포인트가 넘는 수익이 생기는 것임.


 ​​ 56. 시중 유동성이 은행으로 들어와 줄어드니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시작함. ​ ​


 57. 인플레이션율이 1980년의 14.6%에서 9%로 꺾였고, 1982년에는 4%, 1983년에는 2.4%까지 떨어짐. ​ ​


 58. 인플레가 잡히자 미국은 긴축을 풀고 경기 부양을 다시 시작함. ​ ​


 59. 미국의 장기 호황이 다시 시작됨.


 ​​ 60. 1980년 817포인트까지 내려갔던 다우지수가 1983년 3월 1,130포인트까지 상승했고, 1987년 1월 8일에는 2,000선을 돌파함. ​ ​


 61. 볼커가 유발한 국제적 금융 긴축은 소련의 경제 상황에 치명타를 가하면서 소련 붕괴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함


. ​ ​ 62. 미국이 양강이 아닌 제1의 초강대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계기 중 하나로 평가받음. ​ ​


 63. 반면 금리를 인상하면서 중남미와 동유럽, 아프리카 상당수 국가들의 달러가 전부 미국으로 회수됨에 따라 외채 부담이 커지며, 국가 부도가 연이어 일어나기 시작함


. ​ ​ 64. 이번에 연준 의장이 언급한 폴 볼커는 이렇게 무서운 말인 것이고, 미 중시가 금요일 밤에 들썩인 이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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