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흉기 들고 아버지 위협한 '가정폭력' 아들, 접근금지 어기고 또…[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25 09:00:13
조회 263 추천 0 댓글 1
'100m 접근·연락 금지' 명령에도 직접 찾아가
法, 유선전화 연락은 무죄..."휴대폰·e메일만 금지 대상"


기사 이해를 돕기위한 AI생성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A씨는 부모의 집을 다시 찾아갔다. 법원이 정한 접근금지 거리는 100m. 그 선을 넘지 말라는 결정이 내려진 지 두 달여 만이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부모인 B씨(81)와 C씨(73)에 대한 가정폭력 사건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피해자보호명령을 받았다.

명령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피해자들의 주거지와 직장 등에서 1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 것,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 전자적 방식으로 연락하지 말 것이었다.

보호명령의 효력은 2026년 4월까지 이어지는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명령이 내려진 지 약 두 달 만인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부모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갔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부모의 집 유선전화로 전화를 건 혐의도 함께 받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법원에서 무죄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보호명령은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나 이메일 주소로 연락하는 행위를 금지한 것이기 때문에, 유선전화로 전화를 건 행위까지 곧바로 명령 위반으로 볼 수는 없다고 봤다.

핵심은 결국 '직접 찾아간 행위'였다.

지난 2월 2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형사단독(박지원 부장판사)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반복된 범행 이력을 무겁게 봤다. A씨는 과거에도 부모를 상대로 한 존속폭행 등으로 세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이번 범행도 동종 범죄로 인한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 저질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A씨는 지난해 2월에도 아버지를 상대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등 가정폭력 범행으로 법원의 임시조치를 받은 뒤 이를 어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에도 주거지 퇴거와 100m 이내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A씨는 다시 부모의 주거지로 찾아가 소란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씨가 자수한 점은 고려하면서도, 존속폭행 전력과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 등을 참작해 실형을 선고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故장제원 子' 노엘, 음주운전 복역 후 놀라운 포착 "차에서…"▶ '하루 2시간' 잔다는 日 다카이치 솔직 고백 "집안일에…"▶ 태진아 콘서트 나타난 유승준, 韓관객 반응에 눈물 흘리더니…▶ 하노이서 김혜경 여사 옆에 선 '베트남 국민 사위' 알고 보니▶ 전통시장 초토화시킨 단 한 명의 60대女 만행 "어묵 국물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24772 늦어지는 정치인 재판, 법조계 정치권 의식 의심..."직업 윤리 중요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195 1
흉기 들고 아버지 위협한 '가정폭력' 아들, 접근금지 어기고 또…[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63 0
24770 당신만 모르는, 법망 위 '기막힌 사기극' [이환주의 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2 0
24769 "이란 외무장관 오늘 밤 파키스탄행…2차 회담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 0
24768 이태원참사 합수팀, '부실 대응' 의혹 前용산소방서장 불구속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5 0
24767 검찰, '채용비리 의혹'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5 0
24766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6 0
24765 [속보] 검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 "보완수사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5 0
24764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자택 앞 집회 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84 0
24763 '부하 女직원과 연인처럼 사진 생성' 공무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9 0
24762 유재성 직대, 탄소중립 치안현장 점검…친환경 전환 속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5 0
24761 목동서 자전거 타던 40대女, 신호위반 지게차에 치여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1 0
24760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벌금 50만원...선거권 박탈 면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8 0
24759 '문항거래 의혹' 현우진 측 "청탁금지법 요건 안돼" 혐의 부인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45 7
24758 '평양 무인기 의혹' 尹 30년·김용현 25년 징역 구형..."반국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3 0
24757 서울경찰청, 치안 협력 강화 위한 '국제협력 자문단' 위촉식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3 0
24756 서울고법, 29일 尹 체포방해 항소심 선고 생중계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9 0
24755 손웅정, 손흥민 前 에이전트 '사기 혐의' 수사 촉구 요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562 2
24754 '경찰서장급' 총경도 특진 임용 추진…"타 부처 형평성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1 0
24753 올해 변시 합격자 1714명.."선택과목 절대평가제 도입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4 0
24752 檢, '돼지고기 가격 담합 혐의' 도드람푸드 등 9곳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 1
24751 종합특검, 대검 압수수색…심우정 전 총장 '계엄 합수부 파견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4 0
24750 '깨비시장 차량돌진' 사망자 낸 70대 운전자, 1심 금고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 0
24749 "원청과 직접 마주 앉아야" 민주노총, 원청교섭 쟁취 총력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 0
24748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 단행…서울청 송현건 등 102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1 0
24747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삼성전자 前 직원, 파기환송심서 징역 6년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74 9
24746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 0
24745 법원, "삼성그룹 급식 몰아주기' 공정위 2349억원 처분 취소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9 0
24744 '테슬라 급가속' 대리기사 항소심도 금고 1년…법원 "가속 페달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5 0
24743 "집배원·태권도관장 등 6600명 참여" 서울경찰, 어린이 등하굣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6 0
24742 법원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징계요구 적법...조치사항 이행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8 0
24741 거리로 나온 변호사들...정부 발표 직전까지 "합격자 수 줄여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1 0
24740 이래서 콜라·소주·된장값 올랐나… 8년간 '10조원대 전분당 담합 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7 0
24739 대법원, 소방서 면접관 지원자에 사적 연락했지만 "법위반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 0
24738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3 0
24737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가처분 항고도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4 0
24736 송파 장지동 비닐하우스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1명 부상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6 0
24735 경찰, 넘어진 보행자 차로 치어 사망케 한 운전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3 0
24734 법무법인 바른 KMAC와 에너지·인프라 관련 MOU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 0
24733 송파구 복정역 인근 화훼마을 판자촌서 불...소방 진압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7 0
24732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前 임직원, 1심서 집행유예 선고.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79 0
24731 "내 몸매는....지금 바로 가능해요"... 두 아이 엄마의 '빗나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9 0
24730 '인플루언서 수사무마 의혹' 경찰 구속영장 기각…재력가 남편은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2 0
24729 서울고법, 尹 내란 2심 지연 우려 선 그어…"신속 심리 노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3 0
24728 '가족회사 부당지원' 삼표그룹 회장, 첫 공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4 0
24727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한 삼성전자 前 직원, 1심서 징역 7년 [2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48 13
24726 [기고] '변시 합격률'이란 통계적 착시, 법치주의의 위기 [변시 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6 0
24725 [기고] 15년 전 약속 퇴색한 변시 제도... '몇명' 아닌 '어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1 0
24724 "경찰을 알리는 경찰"… 문혜민 경장이 만드는 '친근·신뢰의 경찰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78 0
24723 尹측 "내란전담부 위헌" 헌법소원, 헌재 사전심사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