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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만 250문 쫙 깔렸다"…1,000발 동시 발사 노리는 북한, 서울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25 07:01:04
조회 533 추천 0 댓글 6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이 핵 투발 수단을 넘어 수도권과 핵심 군사시설을 겨냥한 재래식 포화 타격 능력까지 과시하는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한 미국의 유력 북한 전문매체는 북한이 감행한 집속탄두 시험 발사가 핵무기에 가려져 있던 재래식 ‘포화 공격’ 교리의 무서운 잠재력을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축구장 18개 넓이 초토화… 무서운 ‘북한 집속탄’


북한 관영매체들의 공식 발표와 군 당국 분석을 종합하면, 최근 북한은 ‘개량형 화성포-11라’로 불린 전술 탄도미사일 5기를 동해 방향으로 발사해 집속탄과 파편지뢰탄의 성능을 시험했다.



당시 미사일 5기는 약 136km 떨어진 목표 구역 약 12.5~13ha를 높은 밀도로 타격했다고 북한이 주장했다.

단일 표적을 뚫고 들어가는 일반적인 고폭탄두와 달리, 집속탄두는 상공에서 수십에서 수백 개의 작은 자탄(子彈)을 흩뿌려 광범위한 지역의 인명과 소프트스킨(비장갑) 차량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에서 드러난 비행거리(약 136km)와 관련 분석을 감안할 때,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발사될 경우 수도권 전역과 경기 평택의 미군기지가 단숨에 사정권에 들어간다고 지적한다.

특히 북한은 2024년 250기의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차량을 최전방 부대에 인도했다고 주장한 바 있어, 발사관 수 기준으로는 대량 포화 공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활주로 묶는 지뢰탄… 한국형 요격망의 시험대




만약 전쟁 초기 북한이 이 집속탄과 공중지뢰살포탄을 섞어 대규모로 쏟아낼 경우,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편 지뢰가 공군기지 활주로나 보급로에 살포될 경우 지뢰 제거 전까지 작전 운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해당 분석 매체 역시 북한의 SRBM이 핵 투발 수단으로서의 공포뿐만 아니라, 이처럼 집중적이고 내구성 있는 재래식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이러한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은 아니다.

우리 군은 패트리어트(PAC-3)와 천궁-II(M-SAM)로 이어지는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가동 중이며, 유사시 발사 원점을 선제 타격하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등 압도적인 킬체인(Kill Chain)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결국 방어 틈새를 노린 북한의 물량 공세와, 이를 발사 전 억제하거나 비행 말기 단계에서 요격해야 하는 한미의 대응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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