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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 왕자, 고뇌하는 주인공(2)

ㄹㄹ(1.253) 2017.02.11 04:44:01
조회 4787 추천 24 댓글 3
														


다이너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딘. 그녀의 죽음은 그에게 견디기 힘든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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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소멸한 후 그는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큰 실의에 빠진다>


다이너스의 누나, 디슈텔 공주의 노력으로 파일팽이 그를 위로하러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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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팽의 설득에 다이너스는 정신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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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된 두사람.

누나인 디슈텔과 다르게 그에게는 파일팽이 있어 엇나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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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아니고... 흠흠..>


카룻셀을 파괴하기 위해 토류마로 달려간 일행.

다이너스는 이곳에서 또 한번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맙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디슈텔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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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


그리고 다이너스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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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했던 자신, 마음이 넓었던 자신, 소중한 사람을 잃어 슬퍼했던 자신.

누나의 죽음에도 슬퍼하지않는 자신, 냉철하게 복수만을 생각하는 자신.


괴물을 사냥하다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어느 사냥꾼의 이야기처럼

그도 어느새 괴물이 되어버린 것일까요?

변해가는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다이너스는 멈출 수 없습니다.

그는 아직도 지켜야할 것이 많이 남아있고, 지키기 위해서는 적을 죽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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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왕비를 납치한 페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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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게는 킷테의 복수로 왕과 왕비를 죽이고 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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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죽일 때마다 깊어져가는 다이너스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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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해치우기 위해 조종당하는 자신의 백성마저 죽여야 했던 다이너스>



결국 다이너스는 왕국을 안정화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외적을 베고, 배반자를 베고, 음모를 꾸민 페리게 그리고 자신의 백성마저 베어넘겨가며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을 지켜냈습니다. 이미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기는 했지만...


그는 슈테랄 마을을 바라봅니다. 혼란은 있지도 않았다는듯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마을을.

자신은 무엇을 했던 것일까요. 무엇을 위해 그 많은 피를 흘렸던 것일까요.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데.

어쩌면, 어쩌면 그 죽음은 필요없는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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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꾸민 장본인.

세상을 멸망시키고자하는 최후의 적 '이루 가 로비메스'를 막기위해

다이너스는 마지막으로 검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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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행. 모두들 여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열심이다>


로비메스의 본거지 '닐바나'에 도착하기 전, 일행을 습격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름은 랏테. 킷테와 페리게의 자식으로 부모님을 죽인 다이너스에게 복수하러 온 것입니다.

죽은 킷테의 복수를 위해 다이너스의 부모를 살해한 페리게.

돌아가신 부모님의 복수로 페리게를 죽이고만 다이너스.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후 다이너스에게 복수하러온 랏테.

벗어날 수 없는 슬픈 굴레입니다.


랏테는 7살 밖에 안된 아이입니다만 일행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마동사였습니다.

다이너스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결국 랏테를 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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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기전 랏테의 마지막 대사. 엄마...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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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로비메스와의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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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바나는 영혼의 세계, 다이너스가 베어버린 저 모습들은 환영일까 진짜 그들의 영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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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가 승리하자 로비메스의 모습이 심연으로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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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로비메스를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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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너무커 단체샷에서 잘려버린 지벤장군...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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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왕자. 싸우며 많은 것을 잃어버린 다이너스.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어버린 왕자. 스스로를 혐오하는 다이너스.

본인은 용서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


고뇌하는 그는 괴물이 된 것이 아니라 성장한 것이며

고뇌하며 살아가는 다이너스는 용서받을 수 있다고 ..

개인적으로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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