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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덕연구소] 우와! 너무 못 만들어서 감탄이 나왔던, 한국의 짝퉁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31 15:55:28
조회 7263 추천 3 댓글 9
(해당 기사는 지난 2024년 03월 14일 네이버 오리지널 시리즈 게임동아 겜덕연구소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겜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기자입니다. 이번에도 레트로 게임 전문가이신 검떠 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못 만들어서 감탄이 나왔던, 한국 고유의 짝퉁 레트로 게임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짝퉁은, 중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조기자 : 안녕하세요 검떠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한국 고유의 짝퉁 게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짝퉁 게임 하면 중국에서 만들어서 유통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옛날에는 일본이나 한국도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짝퉁 게임들을 개발했었으니까요. 오늘은 그런 게임들을 한 번 잘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검떠: 오늘 주제는 어둠의 영역이죠... 시기로 따지면 80년대 중반이 제일 활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짝퉁 게임들이 나왔었죠. 다른 플랫폼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게임들을 이식하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요, 예를 들어 슈퍼마리오는 닌텐도 패미콤의 전유물이어서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MSX 용으로 출시되면 제법 팔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짝퉁 게임이 등장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MSX가 국내에서 게임기 형태로 보급도 많이 되었기 때문에 유독 국산 짝퉁 게임들이 많긴 했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도 짝퉁 게임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짝퉁 게임을 다양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곤볼 짝퉁 게임도 존재한다..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짝퉁 게임의 성지, 아이큐 2000 - 재믹스]




검떠: 가장 눈여겨 볼 플랫폼은 역시 MSX죠. 국내에서는 삼성, 대우 등 대기업이 잇따라 참전하여,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대우는 별도의 대우칩을 출시하기도 했었고 아이큐1000, 2000, 재믹스 시리즈를 내면서 8비트 PC 시장을 선점했었죠.







검떠: MSX는 당시 오픈 플랫폼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대우에서 키보드를 과감하게 없애고 재믹스를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연유죠. 세계에서 MSX를 콘솔 게임기로 만든 건 재믹스가 유일할 정도로 한국의 선진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자랑스러운 재믹스입니다.



조기자: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 짝퉁 게임이 많이 등장하기도 한 게임기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슈퍼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슈퍼보이> 시리즈








검떠: 재믹스에서도 슈퍼 마리오가 있어! 라고 하는 근거가 됐던 게임. '슈퍼 보이' 입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판정이나 움직임이 미묘하게 다릅니다만, 나름 열악한 재믹스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할만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닌텐도 입장에서 허허 하고 웃음이 나올 정도의 짝퉁 게임이지만, 당시에 꽤 많이 팔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4까지 나왔겠죠)







조기자 : 저도 재믹스 시절에 해본적이 있습니다. 꽃을 먹으려면 블록을 순서대로 하나씩 깨야만 했습니다. 그냥 블록을 제멋대로 두드리면 꽃이 안나와요. 랜덤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꽃 총알도 여러발 나가는 게 아니라 한 발만 나가는 기현상... 여튼 그래도 당시에 열심히 해서 상당히 후반까지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엔딩은 기억이 안나네요



검떠: 지금 생각해도 열악한 MSX 하드웨어에서 가로 스크롤도 제법 잘 구현하고 점프 감각도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영상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자: 참, 제가 예전에 이 '슈퍼보이'의 실제 개발자들과 인터뷰를 해본 적이 있는데요, 베끼긴 했지만.. 저 모든 도트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을 100% 손수 제작했다고 합니다. 패미콤판에서 발췌해온 것이 아니라네요.



무슨 얘기냐.. 그냥 눈대중만으로 상당히 쓸만하게 만들었다는 거죠. 슈퍼 마리오의 고속 스크롤도 MSX에서 구현하기 쉽지 않은 것이었는데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스크롤이 됩니다. 그 얘길 듣고 종합해서 가늠해볼때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 팩을 구하는 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데요, 혹시나 중고 장터에 나오면 무조건 잡으시길 바랍니다.











검떠: 그 시절 최강의 그래픽을 자랑하던 오락실 명작 '수왕기'를 기대하고 구매했다가 현타 씨게 오게 만든 바로 그 게임!!! 엄청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짝퉁 수왕기. 무려 'SUPER'가 붙은 수왕기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아무 상관이 없.. 다고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검떠: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변신 장면이죠.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왼쪽이 MSX 변신 버전, 우측이 오락실 변신 버전입니다. 우측은 딱 봐도 늑대라고 알 수 있지만 좌측은 늑대? 곰? 헷갈릴 수 있죠. 바로 그겁니다. 늑대가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즉, 베낀 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조기자: ..............



검떠 : 농담이고요, 여하튼 세가 '수왕기' 블랙 카피 버전으로, 늑대나 용 등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면 충실하게 이식하려고 노력한 티가 나지만, 오락실의 그래픽이나 게임성을 기대하면 매우 곤란했던 게임이죠. 그냥 늑대를 잡아서 영혼 구슬을 먹으면 강해진다, 변신한다, 그정도로 맛만 볼 수 있다 정도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기자: 지금 봐도 저 어설픈 그래픽이나 동작은 참을 수가 없는데요, 뭐.. 지금 보면 이런 게임도 한국 게임의 발전 과정이고 소중한 자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시가 그런 시대였다.. 정도로 참고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리트 마스터>






검떠: 자그마치 캡콤의 아케이드 대전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1' 편을 MSX1에서 플레이 해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구현해낸 산물이라고 할 수 있죠. 덕분에 괴랄하기 짝이 없는 끔찍한 작품이 등장했는데요, 하지만 가끔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웃고 싶을때 플레이하면 딱 좋습니다.



조기자: '스트리트 파이터1'이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베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그러면 조작 캐릭터가 늘어나니까 1으로 만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원작 자체가 장풍이나 승룡권 커맨드가 부정확한데, 그런 점을 잘 이어받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해도 기술이 안나갑니다 심지어 이 '스트리트 마스터' 개발자들에게 연락해서 기술 어떻게 쓰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네들도 잘 모른다더군요 어떻게 커맨드를 입력해야 기술이 나가는지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헐헐



검떠: 장풍, 용권선풍각, 승룡권 같은 게 다 있긴 하더군요. 그런데 스틱을 마구 비비면 어떻게든 나가긴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락실도 그랬는데.. 커맨드 만큼은 완전 이식이 아닌가요??






<더블 드래곤>






검떠: 여러 짝퉁 아케이드 이식작 중에 허접하기로는 상위권을 차지하는 게임, 더블 드래곤입니다. 수왕기에 당한 아이들의 뒷통수를 한번 더 가격해준 바로 그 게임. 오락실 초인기의 더블드래곤을 집에서도 하고싶어서 직접 돈주고 사온날.. 팩을 집어던지고 울었다는 전설이 흐르는 바로 그 게임이죠. 아저씨! 오락실이랑 똑같다면서요!?



조기자 : 동명의 오락실 게임의 블랙 카피 버전인데, 당시에 낚여서 구입했던 1인으로 분노를 금치 못했던 게임입니다. 퀄리티가 최악이라 일본 원작 제작사에서 '이 게임은 우리와 상관없다'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었죠. '더블 드래곤'의 IP(지식 재산)를 가진 아크시스템웍스 입장에서 보면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만한 타이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검떠: '더블 드래곤' 원작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완전히 평가절하 당하고 있지만, 실제로 BGM 만은 그럴듯했습니다. 아 이팩 나왔을때 사둘 걸 그랬네요.








<슈퍼 버블보블> 그래.. 버블보블이 짝퉁이 안나오면 안되지...






검떠 : 음.. 버블 보블에 슈퍼를 붙였습니다. 아까 슈퍼 수왕기... 생각이 나면서 일단 플레이전부터 겁부터 나더군요. 지금 스크린샷을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일단 타이틀 화면에 느린 BGM을 들으면서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뭐 이리 느린 건지~~



조기자 : '버블보블'은 짝퉁 버전이 여러 개죠. 저작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 버블 보블 같은 인기 게임은 짝퉁도 여러 개가 나올 수 밖에 없었죠. 만들면 일단 팔리는 게임이었으니까요. 이 슈퍼 버블보블의 특징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특유의 느린 배경음과 느린 템포의 게임성, 그리고 배경을 무시하고 활동하는 적들 입니다. 배경을 무시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급상승, 퀄리티는 급하락.



당시엔 감지덕지로 플레이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화나서 못할 수준이죠. 그 시절 얼마나 열악한 게임 환경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 아닐 수 없네요.






<원시인> 패미콤으로만 출시됐던 '신인류'를 재믹스로!






검떠: 사실 이 게임은 상당히 잘 만든 게임입니다. 언뜻보면 마성전설 아류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패미컴 게임 신인류를 그대로 무단 복제한 짝퉁게임이죠. 기본적인 룰과 무기의 파워업 체계마저 똑같습니다.



다만 차이는, 이 '원시인'이 짝퉁 게임 개발에 끝자락 때여서 개발 기술이 많이 늘어서인지 완성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국산 짝퉁 게임중에서는 일본 개발사가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조기자 : 패미콤으로 나왔던 '신인류'를 거의 그대로 베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죠 점프가 가능한 원시인 슈팅 게임으로, 화면에 웅덩이에 허탈하게 빠져 죽는 게 옥에 티고, 마성 전설류 게임을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락실, 아케이드 짝퉁 게임을 살펴보자!]




검떠: 두 번째 테마인 아케이드 오락실 짝퉁 게임 파트입니다. 오락실에도 특이한 짝퉁 게임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임을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드래곤 보울> 드래곤볼이 아니다 드래곤 보울이다!






검떠: 혹시 아십니까? '드래곤 보울'? 오락실용 게임이었는데.. 무려 한국에서 불법으로 만든 짝퉁 드래곤볼 게임이죠.



겉 모습은 어설픈 드래곤볼 캐릭터+ 그리고 게임의 본 내용은 일본의 '닌자 가이덴'을 그대로 본 땄습니다. 정확하게는 닌자 가이덴에 드래곤볼 스킨을 씌운 거죠.



조기자: 여러모로 말이 안나오는 게임이죠. 개발사는 한국이며, 나름 한국의 멋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있습니다. 닌자가이덴에 드래곤볼도 함께 능욕하는 일타쌍피의 멋진 모습!!



'닌자 가이덴' 특유의 점프 회전 목잡아 던지기가 그대로 구현되었고, 중간 중간 무천도사나 드래곤볼의 캐릭터들이 얼마나 어설프게 구현됐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_)








<너구리냐 깐돌이냐> 너구리의 깐돌이 변신은 무죄?!






검떠: 혹시 어렸을때, 20원짜리 문방구 게임기에서 '너구리'라는 게임을 즐겨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퐁포코라고 하는 일본 너구리가 사과씨를 넘고 뱀을 피해서 과일을 다 먹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너구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았는지 국산 짝퉁 게임이 등장했었습니다.



조기자: 저도 이 게임 잘 알고 있습니다. 무려 기판도 가지고 있지요. 스위치를 바꾸면 너구리 캐릭터가 '슈퍼 마리오' 짝퉁 캐릭터로 변신! 그리고 그 캐릭터의 이름은 깐돌이!!



게임성은 너구리를 그대로 스킨만 교체했기 때문에 똑같습니다만, 슈퍼 마리오 캐릭터가 해파리같은 캐릭터와 이티 같은 외계인들을 피하며 분투하는 모습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제가 80년대 오락실 게임기를 구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넣어두었습니다.








<미션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유닛들이 오락실 슈팅 게임에 등장!






검떠: 오락실 슈팅 게임 '미션 크래프트'!! 한국에서 만들어낸 명작 짝퉁 슈팅 게임이죠. 2000년도에 정체불명의 개발사 썬 전자에서 출시된 게임인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블리자드의 인기에 편승해 만든 짝퉁 게임입니다.



일단 유닛들이 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것들입니다. 스크린샷만 봐도 저그나 테란의 유닛들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BGM은 워크래프트 2 미디 버전이죠. 블리자드의 허락 따위는 받지 않는다! 대단하다 썬 전자!!



조기자: 게임성은 사이쿄의 슈팅 게임에서 따왔죠. 그래서 그런가 배경도 친숙하고 은근히 게임이 재미있습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게임성만 보자면 심심풀이로 동전놓고 할 정도는 되었죠.



여튼 국내에서 출시된 기념비적인 게임으로 저도 따로 기판을 하나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판은 당연히 보관해야죠



검떠: 정말 재밌네요. 이렇게 보니 한국도 상당한 짝퉁 게임 개발 보유국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조기자님 오늘은 여기까지 해볼까요? 벌써 시간이 꽤 되었네요.



조기자: 아, 그럴까요? 짝퉁 게임 얘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검떠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검떠: 네 조기자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재미난 주제로 뵙겠습니다.



조기자 : 네에. 그럼 여기까지 할께요. 자아~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한국산 짝퉁 게임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조기자 (igelau@donga.com)에게 문의주시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검떠 소개 :

패미콤 전문이지만, 다른 레트로 게임기도 못지않게 사랑하는 이 시대의 대표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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