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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5분 만에 짜릿한 치킨! 포트나이트 블리츠 로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20 13:36:03
조회 447 추천 0 댓글 0
포트나이트의 신규 모드 블리츠 로얄은 단 5분 만에 치열한 전투와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는 초고속 배틀로얄이다. 로딩과 준비 시간을 제외하면, 5분 안에 치킨(1등)을 차지하거나 순식간에 전장에서 사라질 수 있는 이 모드는 긴장감과 스릴을 극대화한다. 빠른 템포와 강렬한 전투를 사랑하는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이 모드는 단연 매력적인 선택지다. 2025년 7월 15일까지 한정 제공되는 이 모드에 지금 바로 뛰어들어 치킨의 짜릿함을 경험해보자!


5분만에 치킨의 짜릿함을! 포트나이트 블리츠 로얄 /게임와이 촬영


블리츠 로얄의 핵심: 빠르고 강렬

기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면, 블리츠 로얄은 32명만이 좁은 맵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친다. 맵은 기존 배틀로얄 맵보다 훨씬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적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폭풍우(스톰)는 무자비한 속도로 몰려오며 안전 구역을 빠르게 좁혀, 플레이어들은 끊임없이 이동하며 전략을 짜야 한다. 이로 인해 게임은 평균 5분 이내에 승부가 갈리며,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 긴장감이 특징이다.


즐겁게 춤을 추다가 배틀로얄 전장 속으로~


블리츠 로얄의 독특한 메커니즘 중 하나는 레벨업 시스템이다. 적을 처치하거나 폭풍우 속에서 생존할수록 레벨이 올라가며,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더 강력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설급 무기나 희귀 아이템을 손에 넣으면 전세를 뒤바꿀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이 모드에는 리로드 부활 시스템이 없다. 팀원이 리부트 카드를 사용해 부활시키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퇴장당한다. 이 점은 블리츠 로얄의 스릴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매 순간 신중한 판단과 빠른 대응을 요구한다.


넓은 지역이 위험해도, 아이템을 많이 습득할 수 있다. 


총기 앞에서 창을 들고 싸우다니....


모바일과 PC, 이질적이지만 완벽한 조화

블리츠 로얄은 특히 모바일 플레이어들을 위해 세심하게 최적화되었다. 2025년 7월 15일까지 한정 제공되는 이 모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과 간결한 UI를 제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의 특성상 에임(조준)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점을 잘 잡으면 2~3번의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어, 배틀그라운드처럼 한 방에 즉사하는 상황은 피할 수 있다. 이는 초보 플레이어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요소로, 누구나 빠르게 적응하며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맞아라!!


에임이 어렵다;;


상대 처치후 쏟아지는 아이템을 먹는 맛!


모바일 플레이에서는 은폐와 엄폐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큰 강점이다. 예를 들어, 적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 재빨리 건물이나 바위 뒤로 숨어 숨을 고르고,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에임을 준비할 수 있다. 기자는 한 판에서 적이 접근하는 발소리를 듣고 나무 뒤에 숨어 기다리다, 정확한 타이밍에 샷건을 발사해 상대를 단숨에 쓰러뜨린 경험이 있다. 이 순간의 쾌감은 블리츠 로얄의 빠른 템포와 전략적 깊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다.


사실 숨을 곳이 많지 않다. 


블리츠 로얄은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PC 플레이어들이 같은 전장에서 경쟁한다. PC에서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에임 실력이 뛰어난 플레이어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다. 기자는 모바일로 29등의 아쉬운 성적을 낸 적도 있지만, PC로 플레이했을 때는 전설급 라이플을 활용해 치킨을 차지한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블리츠 로얄의 몰입감과 빠른 전개는 변함없이 강렬하다.

맵과 아이템: 치밀한 설계의 묘미

블리츠 로얄의 맵은 작지만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좁은 공간은 플레이어들을 빠르게 충돌시키며, 곳곳에 배치된 상자와 전리품은 아이템 수급을 원활하게 한다. 기본 무기부터 전설급 총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널려 있어, 운이 좋다면 게임 초반부터 강력한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기자는 한 게임에서 맵 중앙의 건물에서 전설급 샷건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연속 처치로 레벨을 빠르게 올렸다. 높은 레벨에서 얻은 희귀 방어구는 폭풍우 속에서도 생존 가능성을 높여줬다.


좋은 무기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약의 개수도 중요!


맵의 지형도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한다. 언덕, 건물, 나무 등 다양한 엄폐물이 배치되어 있어, 이를 활용해 적의 시야를 피하거나 매복을 준비할 수 있다. 폭풍우가 몰려오며 안전 구역이 좁아질수록 플레이어들은 점점 더 좁은 공간에서 격렬하게 충돌한다. 기자는 한 판에서 폭풍우의 경계에 숨어 마지막 생존자와의 1:1 대결을 펼쳤다. 적이 접근하는 순간, 폭풍우 밖으로 살짝 나와 샷을 날려 치킨을 차지한 그 순간은 심장이 터질 듯한 짜릿함을 선사했다.


폭풍우 뒤에 숨어라


싸움에 말려들지 말아라, 제 3자가 되라


그러면 치킨을 획득할지니


한국 플레이어의 취향 저격

블리츠 로얄은 빠른 템포와 강렬한 전투를 선호하는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최적화된 모드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이 결판나는 구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다. 특히 한국 게이머들이 사랑하는 '치킨'의 짜릿함은 이 모드에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기자는 여러 판을 플레이하며 29등의 아쉬운 순간도, 1등의 환희도 경험했지만, 매 판이 주는 긴장감과 성취감은 중독적이었다.

이 모드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초보자는 아이템 수급의 용이함과 간단한 조작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숙련자는 레벨업 시스템과 전략적 플레이를 활용해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모바일이나 PC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팀플레이의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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