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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게임이 예언한 마두로 체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06 15:14:15
조회 4119 추천 14 댓글 19


/CNN


미군 델타포스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이 13년 전 출시된 게임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면서 게임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3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카라카스를 수도로 하는 남미 연방이 미국을 침공하고, 미군 특수부대 고스트가 이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게임이 베네수엘라를 세계적 군사 위협으로 묘사한다며 강력 비난했다. 액티비전이 개발한 이 게임은 2027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실제 마두로 체포는 2026년 1월 3일 발생했다.


실제 마두로 체포는 2026년 1월 3일 발생했다.


마두로 체포 직후 해당 게임의 베네수엘라 침공 장면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재조명되며 조회수가 급증했다. 일각에서는 게임이 미래 사건을 미리 심어 대중을 준비시키는 '예언적 프로그래밍'에 참여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마두로 체포 직후 해당 게임의 베네수엘라 침공 장면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재조명되며 조회수가 급증했다.


콜 오브 듀티 외에도 미군이 직접 개발한 '아메리카스 아미'는 모병과 훈련 도구로 활용됐으나 이라크전 참전 용사들의 반대 시위를 받았다. '홈프론트'는 통일 한국이 미국을 침공하는 설정으로, '배틀필드' 시리즈도 여러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이런 게임들이 "복잡한 지정학적 갈등을 즉각적 액션 스펙터클로 바꿔 미국의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는 문화적 도구"라고 분석했다. 게임이 현실 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해당 소식을 다루고 있는 외신들



▶ 2025년 최악의 PC 발적화 게임은?▶ 양덕이 본 '황당 게임 논란 TOP 10'▶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탄생시킨 빈스 잠펠라 대표 교통사고로 사망▶ 아이폰 게이머 3분의 1 사라졌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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