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실련 "쿠팡, 6년간 전관 72명 영입… 국가 사정 시스템 포획"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1 11:27:25
조회 723 추천 7 댓글 8


경실련,쿠팡의 전관 카르텔 실태 폭로 및 공직자윤리위원회·인사혁신처 공익감사청구 사진=경실련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경실련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6년간 국회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압도적 승인율로 전관들의 쿠팡행을 보장했다"며 감사원에 직무유기 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이 밝힌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총 438건의 취업심사에서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100% 재취업을 허용했다.

취업심사 대상자 405건 중 394건(97.28%)이 통과했고, 취업승인 대상자 33명은 모두 승인됐다.

이 중에는 최초 심사에서 취업제한 판정을 받았던 11명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돼, 결과적으로 심사를 청구한 모두가 '취업승인' 과정을 통해 구제된 셈이다. 이 가운데 쿠팡 및 계열사 취업을 청구한 국회 퇴직 공직자는 16명에 달했다.

정부 역시 심사 대상자 5,226건 중 4,727건(90.45%)을 승인했으며, 쿠팡 관련 심사청구는 총 33건이었다. 중복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30명으로, 이 중 단 1명을 제외한 29명이 취업 승인을 받았다. 임의취업자 2명을 포함하면 지난 6년간 쿠팡 및 계열사에 취업한 공직자는 총 31명이다.

이를 통해 쿠팡은 입법·행정·사법·언론을 망라한 최소 72명의 '전관 방어막'을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법 로비군(25명)은 환노위·정무위 등 핵심 상임위 보좌진을 집중 배치해 국정감사 증인 채택 방어 및 규제 저지에 나섰고, △사법·수사 방어군(22명)은 고등법원 판사 출신 대표이사와 경찰청 본청·지능범죄수사대 실무진을 영입해 사법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

△행정·규제 대응군(8명)은 공정위·고용노동부·국세청 등 수사권을 가진 실무자를 포섭해 행정 조사를 무력화했으며, △정무·여론 장악군(17명)은 대통령실·감사원·주요 언론사 출신 인사를 동원해 비판 여론을 통제하고 대정부 외압을 행사했다.

쿠팡의 전관 영입 시점은 기업의 치명적 리스크 발생 시기와 정확히 맞물렸다. 2020년 노동자 연쇄 사망 직후 국정감사 방어용 보좌진 3명을 채용했고, 2021년 산재 리스크 대응 시기에는 관세청·식약처 전관을 영입했다.

2025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및 산재 사망 등 최대 위기 시기에는 검찰·경찰·고용노동부·공정위 실무진과 보좌진 6명을 '싹쓸이'하듯 채용했다.

경실련은 "쿠팡 전관 카르텔은 국가 사정 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인적 결합"이라며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인사혁신처가 △부당한 취업 승인 남발(공직자윤리법 제17조 위반), △사후 조사권 방기(법 제19조의2 위반), △제도 개선 거부 등 직무유기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원은 국가가 거대 자본에 포획되지 않도록 엄정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도 예고했다.



▶ "매달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추가" 2026 희망저축계좌 신청 방법 및 일정▶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8호선 판교 연장 대상 선정▶ 오늘의 금값시세(3월11일자) 금값 하락이유 "2026년 3월 전망은"▶ [속보] 수원 영화초 사거리 9중 추돌 사고 발생...실시간 통제 중▶ '현역가왕3' 최종 우승자 홍지연, 상금 1억...2~7위 순위 발표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1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며느리, 사위로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09 - -
22100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4월까지 연장…지급 비율도 70%로 상향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6 2 0
22099 구 부총리 "석유 최고가격제 금주 시행…추경 포함 모든 수단 동원"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1 3 0
22098 한준호 의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현장 방문 [1]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 12 0
22097 한국거래소 "3월 9일 전산장애, 호가 폭주 아닌 특정 호가 처리 과정 문제"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 4 0
22096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에 문성유 단수 공천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3 6 0
22095 '첫 번째 남자' 함은정, 오현경·정찬 집에 초대 제안한 이유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9 3 0
22094 "같은 음식 먹어도 다른 이유?"...소화 효소가 건강 수명 결정한다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2 9 0
22093 강원 삼척 동쪽 해역 규모 3.1 지진 발생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1 11 0
22092 장동혁, 尹정부 의료 개혁 실패 '사과'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13 0
22091 당정, 농협 투명성·책임성 강화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4 9 0
22090 인천서부보호관찰소, 관내 3개 농협...보호관찰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1 7 0
22089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글로벌 10개국 랜드마크서 대규모 옥외광고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8 8 0
22088 업비트 '인터넷컴퓨터' 상장, 거래 초반 시세는?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75 0
22087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전용 플랫폼 '압구정 현대' 홈페이지 3월 오픈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 14 0
22086 개혁진보4당, 3월 선거제 개혁 법안 처리 촉구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 12 0
22085 강서시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참여형 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9 6 0
22084 넷마블 <뱀피르>, 최초의 신규 클래스 '아카샤' 추가 및 글로벌 서버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9 12 0
22083 보람상조, 여주시 저소득층 위한 성금 2천만 원 쾌척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8 0
22082 aT,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12 0
22081 HS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WORLD 2026' 참가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 9 0
22080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2026년 3월 청약 실시… "2달 연속 완판"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 16 0
22079 국민통합위, 청년 일자리 확대 현장 방문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 7 0
22078 '나는솔로' 30기 영수, 6대 4 발언 논란...순자 VS 옥순 선택은?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7 17 0
22077 코스피 1.40% 오른 5609.95 마감...원-달러 환율 1466.5원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2 15 0
22076 덤브치킨, 1천만 원 창업 지원 정책 70호점까지 확대…수도권 점포 확장 가속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11 0
22075 신한은행, 조계종과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MOU 체결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9 8 0
22074 이준호, 美 포브스 등 글로벌 매체 인터뷰...연기 행보 조명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10 0
22073 '월간남친' 지수 연기력 통했다...화제성·시청시간 '1위'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3 69 0
22072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공천 확정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6 13 0
22071 BHC 콰삭킹·맛초킹·뿌링클 할인받자...배달 쿠폰 9000원 쏜다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1 24 0
22070 정원오, 서울 비전 '착착' 광폭 행보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3 0
22069 국제유가 80달러 대로 '뚝'...휘발유·경유 기름값 하락 전환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 13 0
22068 조경태 "보수 재건, 말 아닌 행동 필요"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2 7 0
22067 포천 가구 판매장서 불...2명 대피·공장 2개 동 전소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13 0
22066 '왕과사는남자' 무대인사 일정 떴다...유해진·박지훈 등 총출동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9 54 1
22065 "영화 속 그 곳 찍고, 하이원은 80% 할인" 하이원리조트, '가치 상생 해 봄'프로모션 선보여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8 14 0
22064 교보생명, '심폐소생술, 제세동술∙전기적심조율전환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9 18 0
22063 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4 21 0
22062 [인사] 신협중앙회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9 22 0
22061 LG생활건강, '2년 연속 우승 기원' LG트윈스에 특별 선물세트 전달 [1]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8 15 0
22060 국내 최초 코팅박 출시한 동원시스템즈, '인터배터리 2026'서 공개 [1]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34 0
22059 롯데관광개발, 제주 관광 성수기 기대감에 주가 상승 [1]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3 16 0
22058 정청래 "대통령 검찰개혁 철학 뒷받침"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1 13 0
22057 HLB(에이치엘비) 그룹주 상승...진양곤 의장 '주식 매수'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1 19 0
22056 서영석,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법적 기준 마련"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2 10 0
22055 HD현대중공업, 미국 조선업 재건 수혜 기대감에 주가↑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4 23 0
22054 JYP 엔터 주가 강세...스키즈·트와이스 효과로 호실적 전망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44 1
22053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 급등...중장기 실적 개선세 전망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59 0
22052 KCC 주가 9%대 상승 "자사주 관련 불확실성 해소"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3 0
22051 제노코, 소형헬기 성능개량 사업 수주에 주가 강세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