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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곶아 주의) 오스트(?) 리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3.01 21:56:03
조회 1318 추천 38 댓글 18
														

# 맨날 자음,모음 퀴즈나 내고 눈팅만 하다 곶아손으로 써보는 오스트에 대한 (발)리뷰(?)

# 나, 굉장히 진지함!(진지충 ..)

# 심심해서 끄적끄적..

# 그냥 리뷰는 다른 알약이들이 더 잘 쓰니까.. 크흡

# 좀 색다르게 (코먹)

# 근데 무슨 ㅇㅅㅌ에 리뷰?

# 라고 하는 알약들이 있을거 같아.(나도 뭐하고잇는지 모르겟음)

# 우리 ㅇㅅㅌ 대사가 유독 좋자네.

# 그래서 그냥.. 들을때마다 두근두근하더라구.

# 그렇게 시작된 내 짝음악(? 대사충 ;) 2번.

# 긴글주의, 찻내주의, 오글주의


일단 기준을 나눔.


1. [영신이가 봉수가 누군지 모를 때]

2. [지안이가 정후가 누군지 알 때]


이 기준을 주제로 리뷰함.( 뭐 그냥 그렇다고 [찡긋])

그래서 내가 리뷰할 ㅇㅅㅌ는 ㅂ의 너. (이렇게 적는다고 모르는 알약들 없지?)


# 내일은 즤켜주께 리뷰 쓸거야. 다만, 언제 올릴 진 나조차도 모름 (찌잉긋)

# 그리고 반복되는 구간은 뺌..

# [기준] 1,2 중에 하나만 쓴 건 귀찮아서 그런게 아님을 알림 (보면 알꺼야.)


ㅂ - 너


거짓말 같은 꿈, 널 만난 기억들


1. 일단 영신이는 단순히 '힐러'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 그러다가 문호가 영신이를 찾았고, 이런저런 의뢰를 하다

영신이는 위장취업한 힐러(봉수)를 만나게 되. 영신이는 봉수가 지켜주는 것도 모르고 '힐러 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다.' 라는 걸 인지하게 되지. 얼굴은 모자와 까만 안경때문에 보이진 않지만, '느낌'이

굉장히 따스했을거야. 그리구 영신이는 꿈을 꿔도 좋은 꿈은 많이 꾸지않아. 드라마상엔 나오지 않았지만

분명 '힐러'꿈을 꿧을꺼야. 그게 영신이에게는 마치 '거짓말'과 같았을거고. 힐러꿈을 꾼 다음에 생각했을거야.

이 '힐러'라는 사람을 만난 기억들.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분명.. 그사람이었으니까.


2. 누가 누군지 이제 다 아는 상황에서는, 이제 좋은 추억과 기억들로 남는거야. '내 남자'가 '힐러'였고,

'박봉수'로 알고 있었던 어리바리 왕자님은 '서정후'였다. 그리고 지금 그 '서정후'는 '내 남자'다 라고..


난 아직 여기서 널 기다릴께


1. 영신이는 '힐러'가 얼굴을 드러낸채로 자기 앞에 '스스로' 나타나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영화관 데이트에서도 영화를 볼 때 충분히 뒤를 돌아서 얼굴을 볼 수도 있었어.

근데 왜.. 돌아 보지 않았나.. 당연하잖아. 이 '힐러'라는 직업이 '얼굴은 가리고 신분은 위장한 채로' 일을 해야 하니까.

설사 그런 직업이 아니라고 해도 자기 앞에 나타날때마다 얼굴을 가린다는 건, 가려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거니까.

영신이가 그걸 알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은거야. 얼굴을 보면.. 두번다시 자기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봐.

영신이는 그게 두려운거야. 영신이는.. 언제까지나 '힐러'를 기다려줄수 있어.. 영원히


2. 영신이가 '신여성'이라는걸(전부터 신여성이었지만) 확실하게 못박아준 대사가 있지.

"찾지 못해도 와" 다들 그랬겠지만 난 이 대사 듣고 '닭'됬어. 소름이 너무 돋아서;

영신이는 '힐러'가 누군지 몰랐을때도 기다려줄 줄 알았어. 영화관에서 혼자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져갈때도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서 끝까지 기다렸어. 마침내 한계에 도달해서 돌아서려고 할 때면

어김없이 '힐러'가 찾아왔고, 영신이는 '힐러'의 대답을 '목소리'가 아닌 그 '느낌'으로 전해 받았어.

자신이 좋아하는 '힐러'인 '정후'랑은 오래동안 떨어져있기 싫을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신이는

그런 '정후'를 기다려. 자신만큼 정후도 힘들거라고.. 내가 이렇게 힘든데 정후는 얼마나 힘들까..

영신이는 기다리기만 하지않아. 자신도 '자기 자신'을 위해, '아버지들'을 위해, 그리고.. '정후'를 위해

계속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 이게 도움이 되건 안되건 상관없어. 영신이는 '강아지'가 아니라 '표범'이거든.

'기다려!'라고 한다고 해서 '강아지'처럼 기다리기만 하지않아. 그녀는 용맹하고, 총명한 '표범' 이니까.


가슴이 떨려서 움직일 수 없어


1. 극 중 대사에서도 나오지. '자신의 우상이자, 자신의 첫사랑이자, 자신의 오래된 짝사랑'인 문호를 썸데이에서 처음 봤을 때에도

말 한번 버벅거리지않던 영신이는 심하게 버벅거려. 그만큼 그사람을 좋아하고, 그 좋아하는 사람이 지금 바로 내 앞에

서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는거지. 그리고 영신이의 '짝사랑 2번'인 '힐러'와 자신은 눈을 가린 채로 '소리'와 손의 '감각'만으로

대면해. 말은 버벅거리지 않지만, 그 사람과 잠시라도 대화하기 위해서, 같이 있기 위해서.. 자신의 '눈'까지 가려가면서도..

'손'으로라도 보고 싶은 그사람. '가슴이 떨려서 움직일 수 없을만큼' 좋아하는거야 영신이는. '힐러'를..


2. 영신이는 이제 움직일 수 있게 됬어. 그 원동력은 바로.. '정후' 이젠 '그사람'이 먼저 자기 앞에

얼굴을 드러내고 '힐러' 자신의 진짜 이름까지 말하면서 그렇게 나타났어. '얼굴'은 절대로 보여주지 않을 것 같던 그사람이.

아니, 보여줄 수 없었을 것 같던 그사람이 이제는 모든 '가면'을 벗고 영신이 앞에 나타났다는 건, 이제 더이상 '얼굴'을 감출 필요가 없다는

의미와 동시에 자신들이 싸워야 할 '대상'들과 당당히 싸울 준비가 되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사실은 우리도 모두

'가면'이라는 걸 쓰고 있는게 아닐까..? 쓰고 있지만 쓰고 있다는 걸 인지 하지 못한채 말야.

'작가'님은 그 '가면'이란 걸 찾아서 과감하게 벗어 던지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 건 아니었을까.. 우리의 진짜 '나'를 위해..

   

그대가 나를 바라보면


1. 사실 이 가사는 이렇게 글로 쓰려면 '그대가 나를 바라보면 가슴이 떨려서 움직일 수 없어'라고 한문장으로 묶어서

적는게 편해. 근데 그러면 가사에 여운이 없어진다고 해야되나.. 사실 영신이는 '힐러'를 바라본 적이 없어.

봐도 '눈'을 가리고 있었거든. 하지만 영신이는 알아. '힐러'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문호의 '거짓말' 때문에 잠시 오해하긴 했지만, '힐러'의 대답이 곧 돌아왔지. '첫 눈' 내리는 날에 그 둘의 '첫 키스'로.

그리고 '힐러' 역시 알아. '눈'을 가리고 있지만 '영신'이 역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문호의 '거짓말' 때문에 '그녀'가 자신을 오해하게 됬었지. 아주 잠시. 그는

예전엔 '누가 자신을 오해하든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어떻게든 그 오해를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을거야. 그리고 '힐러'는 '영신'이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오해를 풀어줬지. '첫 눈' 내리는 날에 그 둘의 '첫 키스'로..


2. 이제는 둘이 보기만 해도 아주 그냥 좋아 죽어.(보는 우리도 좋아 죽지 ㅎ)

'둘'은 서로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아. '말'로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이 둘의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서로에게 짓는 '표정'과 서로 통하는 '마음'이

그 '사랑해'라고 하는 '말'보다 더 진하거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할거야.

그 '눈빛'과 그 '표정'과 그 '마음'으로.. 셀 수도 없을만큼..

 

왜 아무 말 못하는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2. "기다릴꺼야. 기다리는데.. 화는 나 엄청" '영신'이가 '정후'가 누군지 안다는 사실을 단박에 보여준 대사..

영신이는 '힐러'에게 자기가 다 안다고, 니가 누군지 다 안다고 말하고 싶었을거야.

그렇지만, 영신이는 말하지 않고 기다리는 쪽을 선택했지. 이유는.. 극 중 영신이 대사에서 다 나와.

영신이가 '그'에게 누군지 다 안다고 그러면.. 이제 두번다시 안올까봐 두번다시 못볼까봐..

'그녀'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한거야. '그'를 보지 못하면 안되니까. 그러면 안되니까..

정후 역시 자기가 누군지 대충 눈치 챈 '그녀'에게 말을 하려고 했을거야.

하지만 '그녀'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이유는.. 역시 극 중 정후 대사에서 다 나와.

정후는 찾고있었던 거야. 아버지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증거'. '서준석'이 '오길한'을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

'자기 아버지'가 '내 여자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 13회에 이런 대사가 있지.

"아직도 안 와 그 놈 / 뭔가.. 이유가 있을거야" 그 이유라는게 바로 아버지 때문이지.

정후는 영신이와 카페에서 했던 말을 듣고, 이제 '그녀'가 자신이 누군지 안다는 것을 알게 되.

'그녀'에게 먼저 당당하게 자신이 누군지 말해주기위해 '증거'를 찾으려는데, '싸부'의 죽음을 알게 되.

자신의 가족과 다름없는 싸부의 죽음을 알게 된 '그'는 우는 방법을 몰라 답답한 가슴만 쳤을거야.

싸부가 죽엇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발목 다친 표범'은 다친 발목을 '치유'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어

'정글 속'에 꼭꼭 숨어버린 '표범'을 찾기란 쉽지 않지. 하지만 '그녀'는 찾아냈어.

'간절함'과 '걱정'과 '인내', 그리고.. '사랑'으로. 이 4가지 중 단 한가지라도 없었더라면 '그녀'는 찾지 못했을거야.

'그'를 찾고나서도 '그녀'는 '그'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아..'그녀'는 아직도 조금은 두려웠던 거야.

자기가 다 안다고 '먼저' 말을 하면 '그'가 멀리 도망가버릴까봐. '그' 스스로 말할 때 까지 기다리는거지.

정후는 아직 아버지의 '결백'을 밝힐 '증거'를 찾진 못했지만, 먼저 영신이에게 자신이 '누군지' 말을 하려고 마음 먹었을거야.

그리고 그 '용기'와 말해야 하는 '이유'를 '그녀'가 줬고, '그'는 '봉수 라는 가면'을 벗고 '정후'로 당당하게 '그녀' 앞에 나타나지.

마침내 '그'가 '그녀에게 '먼저' 말을 했다는 건 '난 너를 믿어.. 난 도망가지 않아.. 도망가는 법 따윈.. 모르니까' 라는 거 아닐까..?


니가 돌아서는 순간이 왜 이리 내겐 아득한지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지


2. 13회 초반 병원씬에서 영신이는 '정후'가 누군지 알게 되. 자기가 그렇게 좋아하고, 짝사랑하던 '힐러'가 영신이

눈 앞에 있는데, '그녀'는 '마음을 정하고, 미소를 지으며 부러 명랑하게' 모르는 척 해. 이때 영신이의 감정은 아주 복잡했을거야.

병원에서 '그'의 "미안해"는 단순히 놀라게해서 '미안하다' 라기 보다, 거짓말해서 정말로 많이 '미안하다'.. 라는 거 아닐까.

영신이는 '그'가 자기 옆을 지나쳐 갈 때, 어쩌면 '그'를 두번다시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을거야.

그래서 영신이는 '그'를 한번 더 불러."봉수야".. '그'는 멈춰서 '그녀'를 돌아봐. '그녀'의 "내일 회사 나올 거지?" 라는 말은

'그'를 계속 보고 싶어서 그랬던게 아닐까. '그'가 대답이 없자 '그녀'는 간절해져. "올 거지?" '그'는 잠시 망설이는 가 싶더니,

'말' 대신 '웃으며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그려보여 '그'는 무의식적으로 '그녀'에게 대답한 걸지도 몰라.

'계속 옆에 있을께.. 미안해..' 그렇게 '그'가 돌아서자, '그녀'는 울고 싶은 걸 필사적으로 참고 있다 결국 터지고 말아.

'그'를 계속 볼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과 계속 볼 수 있다는 '안도감', '그'의 거짓말에 대한 '분노'가 섞인 울음이 말야..


사랑해 나는 너 하나 뿐야 너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2. 1회부터 20회까지 둘의 대사에서 "사랑해"라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오히려 "미안해"라는 말을 더 많이 했지.

우리도 그런 거 같아. 지금까지도 "사랑해"보다 "미안해"라는 말을 더 많이 했고, 들었으니까.

내가 이 노래를 우리 오스트중에서 왜 제일 좋아하냐면, 물론 ㅂ이 노래를 맛깔나게 잘 불러 준 것도 있지만

"사랑해"라는 말이 들어가거든. 둘의 대사엔 단 한 마디도 없는 "사랑해".. 근데 오히려 이 "사랑해"라는 말이 대사에 들어가지 않아서

둘의 관계가 더 애틋하고 다정하게 보였을 수도 있어. 이 둘은 "사랑해"를 '말'이 아닌 그들의 '눈빛','표정','마음'으로 하기 때문인게 아닐까.

암튼, 이 둘은 서로가 하나가 됬어. (이유는 묻지마시고 [붂흐붂흐]) 이 둘 중에 한명이라도 없다면 남은 그 한명은 삶의 의미가 있을까.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있어..?

                                           - 있다면 그 사람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이란 건 그 사람이 살아생전에 해야 의미가

                                              있는 거잖아. 그리고 "사랑" 한다고 말을 하기 이전에, 내가 그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 아니라면, '포기'하지 말고 능력을 키우는거야. 그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마. 할 수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포기'라는 걸 한 사람이니까..


닿을 수 없어도 안을 수 없어도 혼자 울어도 괜찮아


2. 정후는 '싸부의 죽음'을 믿을 수가 없었을거야. 그 '영감탱이'가 죽었을리가 없어.. 나한태 장난.. 치는 거겠지?..

싸부는 맘만 먹으면 경찰서에서 얼마든지 탈출할 수 있었어. 하지만 그렇게 되면, '힐러'의 죄는 더욱 더 커지고, 무겁게 되겠지.

그 '죄'라는 걸 모두 없애주기 위해 싸부는 '정후'를 대신해 자백을 한 게 아닐까. 싸부는 유언에서 남겼던 것처럼,

이제 정후가 '힐러'를 그만두고, '좋아하는 여자랑.. 아이 둘, 개 한마리, 고양이 두마리, 금붕어도 세마리' 키우면서 살기를 원했던 거야.

그렇게 해주기 위해 '힐러'의 모든 '죄'를 자기가 모두 짊어지고 감으로써, '정후'가 '남들처럼' 살기 편하게끔.. 해주려고 그랬던 건 아닐까..

정후는 '그'와 '닿을 수 없어도.. 안을 수 없어도.. 혼자 울어도.. 괜찮아' '그'는 정후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의지'하고 기대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그리고 지금 '그'의 곁엔 그 '슬픔'을 달래줄 '그녀'가 있으니까..

 

언제나 바라보고 있을께. It's you.


1. '그'는 언제나 '그녀'가 그녀 스스로 외롭다고 느낄 때 '그녀'의 주변에 있었어. '그녀'는 혼자가 아니야.

집을 가면 다정한 아빠곰 '채치수'와 커여운(?) '철 민'이가 있고, 회사를 가면 자기의 우상이자,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문호'와

가끔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끈끈한 '부장과 아이들'이 있어. '그녀'가 혼자 어두운 밤 길을 걷고 있을때에도 그녀는 혼자가 아냐.

'힐러'가 '그녀'의 곁에 항상 머무르고 있었거든. '그녀'는 알지 못하지만, '그'는 어디선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어..


You, 마주쳤던 운명이 어느새 나에게 운명이 되었는지


1. 3회 영신이 대사 중에 이런게 있어.(대본) "인연. 운명. 그런 거요. 그런 게 없다면 애당초 그런 단어가 왜 만들어졌겠냐고.

안그래요? 그니까 도망가고 싶어도 이미 늦었네요. 우리가 만났으니까 '인연은 벌써 이어진 거고. 운명은 시작된거지'"

'그'와 '그녀'의 인연은 2회 버스안에서부터 이어진 거고, 운명은.. '그녀'가 그녀의 가방을 훔쳐간 '그'를 쫓아갈때 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그리고 그 운명이 더 '확고' 해진 것이 그녀의 이 말이 아니었을까. (대본) "내가.. 내가 막을 테니까 넌 무조건 도망쳐"

'그'의 눈에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과 좀 달라보였을거다. (대본) "인간이 침팬지나 호랑이들을 볼 땐, 그냥 침팬지고 호랑이다.

그 중에 좀 더 이쁜 침팬지나 좀 더 잘생긴 호랑이를 골라내는 건 쉽지 않다. 내 눈에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다 비슷하다.

근데.. 비슷한 인간들 중에 '그 애'는 좀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하면...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본 표범 같다.

다리가 부러졌던 그 표범이 하이에나 떼를 만났는데.. 다친 데다가 쪽수로도 절대 안 될 게 뻔한데.. 그 표범은 먼저 공격했고

절대 물러서지 않았다. / 그거 내 가방 맞지? 그러니까 넌 도둑놈 맞고.  내가.. 내가 막을 테니까 넌 무조건 도망쳐. / '그 애'도 그랬다.

뭘 몰라서 겁이 없는 게 아니라. 얼마나 무서운지 알면서.. 용감했다 ........(생략)"


너를 사랑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을만큼 너에게로 난 빠져들어가


2. 영신이가 '힐러'를.. '정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정후'가 영신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단박에 보여주는 대사가 바로 이거지. 

"왜 그렇게 겁대가리가 없냐. / 넌 겁 안나. / 너 내가 누군지 몰라..? 내가.. 너한테 얼마나 숨기는 게 많은지 짐작도 안 되지? / 상관없어. / 바보냐? /

보내지 마.. 나 보내면 너.. 평생 울거야. / 내가.. 널 다치게 할 수도 있어. / 아니. 넌 나 다치게 안 해. 절대로.. 보내지 마.. 그러지 마.."

'그'는 '그녀'가 자신의 옆에 있으면 그녀가 다칠까봐, 자신의 곁에서 '그녀'를 떼어놓으려고 해. 하지만 '그녀'는

절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아. 이미 그녀는 '사랑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을만큼' 그를 많이 '신뢰'하고.. '의지'하고.. '사랑'하니까..

그리고 '그'는 그런 '그녀'를 절대로 다치게 하지 않아.


사랑해 나는 너 하나 뿐야 너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닿을 수 없어도 안을 수 없어도 혼자 울어도 괜찮아


언제나 바라보고 있을께 It's you.


가슴이 멍들도록 그리운 사람 It's you


1. (9회 전화씬) "추운데 그만 집에 들어가지? / 지금 이대루 집에 들어가면 우리 아빠 질문 한 175개쯤은 해 댈텐데, 내가 그걸 상대할 기운이 없거든. /

몸이.. 안좋아..? / 근데.. 그건 사실 핑계.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 기다려..? /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등 뒤에서 갑자기

슝 하고 나타날 줄 알았는데.. 안 오네.. 그 사람이 분명히 나한태 할 말이 있을 거거든. 이렇게 아무 말 않구 있으면 안되는 거거든.

난.. 들을 준비가 돼 있는데.. 나도 할 말이 있는데.. 안 오네.. 오지 않을 건가봐" 이 대사를 보면 영신이가 '힐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어. 이 가사는 요 전화씬으로 설명 끗.. '그녀'가 가슴이 멍들도록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바로.. '그'.. IT'S YOU


사랑해 나를 돌아봐 너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가질 수 없어도 말할 수 없어도 이렇게 너를 사랑해


언제나 바라보고 있을께. It's you


# 다 쓰는데 5일 걸렸졍...

# 살면서 처음 써보는 리뷰였는데 너무 못쓴거 같아 흙..

# '사랑해 나를 돌아봐 너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가질 수 없어도 말할 수 없어도 이렇게 너를 사랑해' 요부분을

# 왜 안썼냐 하면... 쓸 말이 없엉.. 위에서 다 해서 ㅠㅠ (사실은 뇌용량, 필력 고갈.. 또르르)

# 긴 글 읽어줘서 알야기들 감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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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60 영신아 생일 축하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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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448 1
73857 망상) 힐러2 이런 스토리는 어떰?
라떼는이디야(121.148)
25.01.24 339 2
73856 정후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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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2 315 0
73855 [10주년 축하] 10주년기념 첫만남엔딩짤 [3]
힐갤러(211.234)
24.12.08 588 2
73854 [10주년 축하] 드디어 10주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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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551 4
73853 왜 컴백못해
ㅇㅇ(175.223)
24.12.01 5758 0
73852 도산정육
ㅇㅇ(175.223)
24.12.01 5735 0
73851 라이브 악플
ㅇㅇ(175.223)
24.12.01 5714 0
73850 논란 종합
ㅇㅇ(175.223)
24.12.01 5717 0
73849 담임카톡
ㅇㅇ(175.223)
24.12.01 5749 0
73847 엊그제 지창욱 인스타에 김미경 배우 댓글 [2]
ㅇㅇ(45.76)
24.11.23 852 7
73846 힐러 존나 이상한 드라마야 [3]
ㅇㅇ(121.163)
24.09.20 753 2
73845 힐러 ost는 언제 들어도 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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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353 2
73837 영신아 생일 축하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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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562 4
73836 김미경 배우 인텁 ㅅㄷㄹ 지창욱과의 연기 호흡 힐러 언급
ㅇㅇ(110.70)
24.01.25 960 27
73835 오랜만에 힐러 정주행했다 (질문) [2]
ㅇㅇ(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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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34 정후야 영신아 [1]
ㅇㅇ(39.121)
24.01.05 799 6
73833 정후야 생일 축하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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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2 851 17
73832 너튭에서 가끔 알고리즘으로 뜨는데
힐갤러(118.34)
23.12.09 554 6
73831 [9주년 축하] 내년이면 10주년이네ㅠㅠ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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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827 10
73830 작가님 홈페이지 없어졌어? [1]
ㅇㅇ(120.143)
23.12.06 945 1
73829 힐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2]
힐갤러(211.194)
23.11.17 883 12
73828 너튭보고 나도모르게 여기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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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1 1007 14
73827 힐러처음정주행했는데 지창욱연출이 힘순찐 느낌이라 너무재밌음
ㅇㅇ(125.186)
23.08.13 1061 24
73767 방금 김미경 배우 인별에 정후랑 투샷사진 올라옴 [1]
ㅇㅇ(211.234)
23.04.10 1409 27
73758 영신이 생일 지각ㅠㅠㅠ
하트워밍(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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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55 연말 정주행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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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04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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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8 764 14
73753 [8주년 축하] 어느새 8주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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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1083 13
73752 복습 끝
ㅇㅇ(222.101)
22.11.17 7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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