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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신공 번역(355편의 녹색 소병에 관해서 은월과 대화하는 장면 등)

ㅇㅇ(119.70) 2019.06.29 21:38:43
조회 3511 추천 4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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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기준 355편, 녹색 소병(장천병)에 관해서 한립이 은월과 대화하는 장면>


논란이 있기에 공부할 겸 번역해 보았는데 참고하세요.


-최대한 직역함.

-최대한 한자 그대로.

-높임말은 적당히. 존대법에는 어긋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번역본에선 은월이 '내가'라고 항상 말하던데 이게 거슬려 '제가'로 하고 싶지만 통일성 문제가 있으니 관둠.


지적할 부분 있으면 글 남겨주시고요^^


머리 아픈 분은 지금이라도 <뒤로 가기> 눌려주세요.



그럼.......


1.

“主人能如此放的下,银月佩服之极!主人所言的确不错。据我所知,即使在上古时期,

也最多能有五六十件古宝能冠于灵宝称谓。

其中每一件,几乎都能有近似翻江倒海、移山换星的莫大神通,说实话,当初我刚见主人小瓶竟能够催熟灵药时,

我差点以为此瓶也是某件灵宝了。但后来仔细一想,才觉得不太可能。”银月忽然轻笑一声,说道。


1-1. 공식 번역본:

“주인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상고 시대에서 통천령보란 이름으로 불린 고보는 오륙 십 개 정도 밖에 없었답니다.

그 중 하나를 얻는 다면 필시 바다를 뒤엎고 별을 떨어뜨릴만한 힘을 얻겠지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처음 주인님의 작은 병이 약초를 성장시키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도 일종의 통천령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후에 찬찬히 생각해 보고 아닐 거라 여겼지만요.”



1-2. 자체 번역

"주인님이 이렇게 놓아주니 은월은 지극히 감복합니다."


"주인님이 말씀한 것은 확실히 틀리지 않았어요."


"내가 알고 있기에 상고시대에도 최대 오륙십 개의 고보만이 영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중 어느 하나의 물건이라도 강과 바다를 뒤집어엎을 정도로 기세가 막강했고, 산을 옮기고, 별을 서로 바뀌는 막대한 신통력을 지녔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가 그때 가까스로 본 주인님의 작은 병이 영약을 대단히 빨리 성장케하는 걸 보고, 나는 그 병이 어떤 영보라고 잘못 판단했지요.


나중에 꼼꼼히 생각해보니 그건 대단히 불가능하다고 느꼈어요."



은월은 돌연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2.

“哦,为什么。难道我的小瓶神通还不如那些灵宝吗?”韩立听了这话,微微一愣,有点不信的问道。


2-1.

“흠, 왜지? 신비한 병이 통천령보에 미치지 못한다 여긴 것이더냐?”


2-2

"어, 어째서. 설마 작은 병의 신통이 저런 영보에 못 미친단 말이냐?


한립은 이 말을 듣고 미미하게 놀라 멍해져 불신을 가지고 물었다.



3. (..순전히 이 부분 때문에 이 글을 씀. 왜 엉터리로 번역한 건지 이해 불가;;)


“这倒不是。主人的小瓶不论是否还有其它神通,但光催熟灵药一项,我想就足以傲视所有灵宝了。

毕竟其它灵宝再神通广大,但仍要遵循这一界的天地法则。

那些灵宝也只是将这些法则加以放大、利用而已。可是小瓶的催熟灵药功效,却是真正的逆天行事啊。

我估计,也只有飞升后的灵界,或者更高层的仙界,才可能炼制出此等宝物。

”小狐伸出粉红的舌尖舔了舔嘴唇后,才郑重的说道。


3-1.

“그럴 리가요. 다른 통천령보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미 존재하는 법술들을 더욱 강력하게 혹은 특별하게 발휘할 뿐일 겁니다.


그런데 약초를 키워내는 병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발휘 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아무래도 화신기 이후의 경지에서나 이런 보물을 만들 수 있을 듯합니다.”


3-2

"그렇지 않아요. 내 생각엔 주인님의 작은 병은 다른 신통이 있건 없건 간에 영약을 빨리 성장시키는 거 하나만 가지고도


다른 모든 영보를 우습게 여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영보들의 신통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여전히 한 세계의 천지 법칙(天地法則)을 따를 수밖에 없어요.


이들 영보들은 단지 이 법칙을 조금 확장해 이용하는 데 그칠 뿐이죠."


"하지만 작은 병의 영약을 빨리 성장시키는 효능은 진정 하늘을 거스르는 행사임에 틀림이 없어요."


"내가 추측하건대, 비승 후의 영계나, 어쩌면 그보다 더 높은 선계에서만이 이런 보물을 연제(煉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봐요."


작은 여우는 분홍 빛깔의 혀로 입술을 날카롭게 햝으면서 정중하게 말했다.


4.

“难得你的意思是,我这宝物,可能是上界的修士或者仙界的仙人炼制的。”这下韩立也不禁暗吸了一口凉气,有点动容的说道。


4-1

이번에는 한립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말은 내가 지닌 보물이 신선의 작품이라도 된단 말이더냐?”


4-2

"너의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 나의 이 보물을 아마도 상계의 수사나 선계의 선인이 연제했다는 말이냐?"


은월의 얘기를 듣고 한립은 자기도 모르게 깜짝 놀라 숨을 들이킬 수밖에 없었고, 감동의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


위 글 옮기다 보니 이상한 부분이 또 눈에 띄어 이어 씁니다.


화신기를 언급하면서 '전설의 경지'라고 옮긴 문장이 있어서요.


찾아보니 전설로 번역된 해당 낱말은 '전간(傳聞,传闻'이란 것인데 '들리는 말, 풍문, 소문, 소문에 의한'이라는 뜻이네요.


번역도 오류가 많지만, 이 부분만 아니라 은월과의 대화 부분이 군데군데 너무나 많이 잘렸음;;

뭐, 작품 전체적으로 다 그렇지만....1/4~1/5은 번역을 아예 안 한 듯싶어요.



공식 번역본// 단 두 문장임;;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겠소?”

“기억에 따르면, 내가 다시 육체를 얻어 모종의 비술을 수련한 후에 기물의 주인이

전설의 경지라는 화신기(化神期)에 이르면 자유를 되찾을 수 있대요."


자체 해석// 번역본의 문체를 유지, 최대한 직역.


“什么意思,能说的再详细一点吗?”韩立心中一动,神色略缓的说道.

"무슨 뜻이오, 다시 상세히 말해 줄 수 있겠소?" 한립은 마음이 동하자, 신색이 약간 변하면서 물었다.


“具体的我不太清楚,只但残留的记忆隐隐告诉我,若是我重新拥有身体并修炼某种秘法后,

在寄身之器主人修炼至传闻中的化神期境界,进入了另一界的刹那间,似乎我就可以自由了.


"구체적으론 아주 또렷히 알지 못해요."


"단지 조금 남아있는 어렴풋한 기억이 알려주네요."


"내가 몸을 새로이 얻고, 모종의 비법으로 수련을 하고요."


"기신(寄身)의 주인도 수련을 해 전해들은 얘기지만 화신기(化神期)의 경지를 달성하고,

다른 하나의 세계에 진입하는 찰나간에 나는 비로소 자유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번역을 박영창, 김일강, 임화백 이런 분들이 다시 해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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