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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사쿠마 마유 / 타카하시 레이코 / 소마 나츠미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9 16:36:35
조회 343 추천 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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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사쿠마 마유 (메모리얼 커뮤 1)




-복도-



마유>       꺄앗!


소녀랑 부딪혔다


[선택지 -   다친 데는 없나요?]


마유>       네, 죄송합니다, 괜찮... 아요...


[선택지 -   손을 내민다]


마유>       아, 감사... 합니다...

             핫...


[선택지 -   ???]


마유>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소녀가 지나갔다




마유>       찾았다...




-며칠 후-


마유>       ...프로듀서님?


[선택지 -   돌아본다]


마유>       역시 프로듀서님...

             드디어 만났어... 줄곧 기다렸어요.

             프로듀서님... 마유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선택지 -   어 그게...]


마유>       그럼, 자기소개를 해도 될까요?

             저, 사쿠마 마유라고 해요.

             16살, B형, 처녀자리예요. 우훗♪


마유>       마유, 오늘은 당신에게... 프로듀서님에게

             프로듀스를 부탁하러 왔어요. 우후훗♪


마유>       예전에 만났을 땐, 마유는 촬영하고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마유, 독자모델이었거든요.


[선택지 -   어째서 모델이 아이돌 사무소에?]


마유>       우후훗♪ 알고 싶으세요?

             그건... 프로듀서님이랑 만나기 위해서요.

             게다가, 모델이 아니라 전(前) 모델이에요♪


마유>       그야 운명을 느꼈는걸요...

             프로듀서님을 처음 봤을 때 알아차렸어요.

             이건, 운명? 이라고...♪


마유>       저기... 당신도 운명... 느끼지 않으세요?

             느끼시죠? 그쵸...?


마유>       그래서, 마유는 결심했어요.

             아이돌이 되어서, 당신에게 프로듀스를 맡기겠다고.

             독자모델은 은퇴하고, 부모님도 설득했답니다.


마유>       그러니까, 이제 아무것도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그저, 마유의 손을 잡아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선택지 -   손을 잡는다]




마유>       계속... 앞으로 계속... 함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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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타카하시 레이코 (메모리얼 커뮤 1)




-파티 회장-



레이코>     아아, 잠깐만...

             거기 당신.


[선택지 -   당신은?]


레이코>     난 레이코.

             이런 파티는 자주 참석하지만...

             오늘은 운이 좋네. 잠시 이야기하지 않을래?


[선택지 -   기꺼이]




레이코>     당신,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고 있어?

             헤에... 난, 지금 생활이 질리기 시작했어.

             저기, 나도 아이돌이 될 수 있어?


[선택지 -   취하셨나요?]


레이코>     어머, 이런 샴페인은 물이나 마찬가지야.

             그런데, 뭔가 문제라도?


[선택지 -   실례입니다만, 나이가...]


레이코>     31이야. 그게 어때서?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눈앞에 있는 나잖아.

             당신이 보기엔 난 매력이 없는 걸까?


[선택지 -   있습니다]


레이코>     우후. 그렇지.

             그럼,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

             내가 아이돌이 되지 못할 이유, 없잖아?


[선택지 -   없습니다]


레이코>     후훗... 욕망에 솔직해지는 편이 즐거워.

             이 누님이랑, 좋은 거 해보지 않을래?


[선택지 -   솔직해진다!]


레이코>     착한 아이구나. 그럼, 좋은 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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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소마 나츠미 (메모리얼 커뮤 1)



-비행기로 이동 중-


나츠미>       손님, 음료는 어떠신가요?
               커피에 홍차, 오렌지 주스, 따뜻한 스프,
               원하시는 걸 말씀해 주세요♪

[선택지 -     그럼... 당신을]

나츠미>       ...하?



-몇 주 후-

나츠미>       안녕☆ 오랜만이야!
               꽤 헤매긴 했지만... 어쨌든 왔어!

프로듀서>     어어... 누구였더라?

나츠미>       잠깐만! 나야 나! 소마 나츠미!
               그 왜, 당신이 비행기에서 스카우트했던 *CA...

[선택지 -     아아!]

나츠미>       정말이지... 당신이 먼저 꼬셔놓고, 너무하지 않아?
               모처럼 일까지 그만두고 왔는데 말야.

[선택지 -     엑]

나츠미>       후훗! 놀랐어?
               난 옛날부터 이거다! 싶어서 마음먹으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성격이라서.
               다음엔 아이돌, 진심으로 노려볼까 해서 말야!

나츠미>       설마, 아이돌을 시작하게 될 기회가 굴러들어울 줄은,
               상상도 못했다니까...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지금 엄청 두근두근해!

나츠미>       ...저기, 설마, 내가 이런 결심을 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미안합니다! 라는 걸로 넘어가는 일은... 없겠지?

[선택지 -     무, 물론이지]

나츠미>       후훗♪ 아- 다행이야!
               뭐, 솔직히 거절할 생각 없었지만서도♪

나츠미>       있잖아, 나, 목표는 높으면 높을수록 불타는 타입이야.
               그러니까 아이돌 시작한 이상, 목표는 톱 아이돌!
               저기 말야... 날 거기까지 데려다줄래?

[선택지 -     무, 물론이지]

나츠미>       좋았어-! 내 아이돌 세계로의 플라이트,
               조종은 당신한테 맡기겠어♪
               앞으로 잘 부탁해, 나의 프로듀서 씨☆





* CA(cabin attendant) ≒ 스튜어디스 같은 뱅기 승무원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마유 커뮤는 갑자기 BGM이 멈추고 화면이 암전돼서 무서움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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