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꿀꺽꿀껅
큐트 - 미무라 카나코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카나코> 잘 먹었습니다. 후우, 맛있었다♪
계절 과일이 잔뜩 들어간 크레이프에, 귀여운 컵케이크♪
이번엔 나도 만들어서 모두한테 대접해야지♪
카나코> 파티시에라는 건,
어떤 것이라도 맛있게 바꾸는 마법사 같아.
후훗♪
[선택지 - 말을 건다]
카나코> 네... 무슨 일이신가요?
핫, 설마 입가에 크림이 묻었나요?
카나코> 네? ...아니라고요? 그럼 대체...?
[선택지 - 아이돌 스카우트입니다]
카나코> ...아이돌 스카우트라니... 에엣, 저를요?
무슨 농담을...
카나코> 행복해 보이는 웃는 얼굴이 좋았다... 라고요?
카나코> 확실히 친구가 말해주곤 해요.
카나코는 언제나 간식거리랑
멋진 미소를 준다고... 라고요.
카나코> 하지만 전... 아이돌로서의 특기 같은 건, 없다고요?
화려한 편도 아니고, 좋은 면도 없고,
게다가 그... 몸매도 별로고.
카나코> 이런데도 될 수 있을까요? 아, 아이돌...
조금은... 가능성이 있나요?
[선택지 - 잔뜩 있죠]
카나코> 잔뜩요!?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다니...
이런 저의 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신용하기 조금 그렇지만... 믿어볼까요?
카나코> 그러면, 저기... 저한테도 마법을 걸어주시겠어요?
아, 그 전에... 가까워진 기념으로, 컵케이크를 드릴게요♪
선물용으로 하려 했지만... 맛있으니까, 부디♪
맛있어 보이는 컵케이크를 받았다
쿨 - 미즈키 세이라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음악이 들리고 있다...
세이라> 1, 2, 3... 턴!
러닝맨* 동작으로... 스탭을 확실히!
음악이 멈췄다...
세이라> 어, 왜 멈추는 거야?
여성 A> 세이라, 좀 즐기면서 하자구-
누구한테 보여줄 것도 아닌데.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세이라> 그치만... 어차피 할 거라면 멋지게 하고 싶지 않아?
여성 B> 에-?
우린 조금만 출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구!
댄스 좀 한다고 하면, 간지나잖아.
세이라> ...그렇구나.
응, 다들 그런가 보... 네.
여성 A> 그치-?
그런고로, 오늘 연습은 종료~!
이제부터 술모임 갈 건데, 세이라도 올래?
세이라> 나는 됐어.
...그래, 다음에 봐-
세이라> 하아...
내가 진심으로 춤출 수 있는 장소,
점점 사라지는구나...
[선택지 - 댄스 안 해?]
세이라> 우왓... 뭐야, 당신.
내가 댄스를 하든 말든 관계 없잖아.
[선택지 - 보여줘]
세이라> 보여달라니... 내 댄스를?
그런 소릴 듣는 거, 오랜만이야.
세이라> 이래 봬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댄스를 해서 말야.
관중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무척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니까, 할 수가 없어.
세이라> 지금은 이런 식으로 쉬는 날에 스트리트 댄스 흉내를 내는 정도야.
친구도 별로 내키지 않는 듯 하고, 무대 예정도 없어서 말이지.
벌써 23살이니, 차라리 그만두는 게 편하지 않을까...?
[선택지 - 무대에 서고 싶어?]
세이라> 무대?
서고는 싶지만... 대체 무슨...?
[선택지 - 따라와]
세이라> 여긴... 규모가 작긴 하지만, 무대...?
댄스를 좋아하는 내가 필요하다, 라고
그렇게 생각해서... 말을 걸었어?
세이라> ...그렇구나. 나, 포기하지 않겠어.
난 무대에 서고 싶어!
이런 나라도... 설 수 있을까?
* ランニングマン. 대충 요런 춤사위
패션 - 미요시 사나 (메모리얼 커뮤 1)
-오락실-
대전 격투 코너가 붐비고 있다...
사나> 예-에이!
또 내 승리군!
다음엔 누구-? 나랑 승부하고 싶은 사람, 없어-?
[선택지 - 도전한다]
사나> 오, 뉴 챌린저!
누군지는 몰라도, 난 진성 게이머라구!
열라 강하니까 각오해!
[선택지 - 게임 스타트]
사나> 이엽... 지금이다, 에잇!
펀치, 펀치!
[선택지 - 6N23RP]
사나> 엇차, 가드!
...헤헷, 제법이잖아-
하지만, 그런 걸론 날 쓰러뜨릴 수 없어!
사나> 그럼 나도 공세로 나갈 거야!
내 주특기 ...6321...
[선택지 - 63214+PPP]
사나> 빠, 빠르다!
아아... 다, 당했어?
이 내가!?
사나> 후- 괜찮은 승부였어!
엄청 끓어오르기도 했고, 굉장한 콤보도 봤으니까!
나도 더욱 더 오락실 죽돌이가 되어서, 정상을 노려야지~!
사나> 그나저나, 날 간단히 이기다니,
실력이 제법인데~!
당신, 정체가?
명함을 내밀었다...
사나> 아이돌 사무소 프로듀서...
헤- 아이돌인가. 재밌어 보이네.
그치만 난 게임 쪽이 즐겁지만 말야!
[선택지 - 둘 다 똑같이 즐겁다구]
사나> 흐-응... 그렇구나.
하지만 말야- 난 게임을 하고 싶다고-!
아이돌은 게임이랑 전혀 관계 없잖아?
아이돌이라도 게임과 관련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나> 에엑! 정말로-?
그건 즉, 게임을 일로 할 수 있다는 거야!?
엄청 즐거울 것 같아!
사나> ...게다가, 당신도 게임 엄청 잘하잖아.
당신 같은 사람이랑 같이 게임 열라 하면...
설마하니, 이건 게임 마스터의 플래그가 선 걸지도!?
사나> 이건... 노려볼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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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풍신은 알겠는데 거꾸로 반 바퀴 3연펀은 뭐지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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