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으로 방송에서 물러난 뒤 자숙 중이던 코미디언 조세호가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와 편안해진 외모가 함께 포착됐다. 최준희,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최진실 절친들 총출동 인플루언서 최준희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식 당일 최준희는 SNS에 "심장 떨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오프숄더 스타일의 순백 웨딩드레스 일부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홍진경, 이소라, 엄정화, 이영자 등이 자리를 지켰다. 검은 정장 입고 단상에 선 조세호…능숙한 진행 솜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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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객들이 올린 SNS 영상 속에서 조세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그는 "뜨거운 박수로 신랑을 맞이해달라"고 외치며 식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짧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이전보다 한층 후덕해진 얼굴이 눈에 띄었고, 그의 멘트에 맞춰 신랑이 버진로드에 등장하자 하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조폭 의혹 이후 방송 하차…자숙 기간 중 포착된 근황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 잇달아 하차하며 사실상 공식 활동을 중단해왔다.
이번 결혼식 사회가 논란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공식 자리로 기록됐다.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자숙 중에도 오랜 친구 결혼식이니 당연한 거 아니냐", "친분 하나는 진짜네"라는 반응이 나온 반면, "방송은 하차했는데 이런 자리는 나와도 되냐", "아직 복귀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조세호의 공식 복귀 시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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