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통합검색을 통합 에이전트로’, 네이버 키워드·생성 AI 검색 두마리 토끼 잡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3 18:28:38
조회 7197 추천 0 댓글 5
[IT동아 김예지 기자] 생성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검색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오픈AI의 챗GPT, 퍼플렉시티 등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찾아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한 것. 기존의 키워드 검색과 달리 AI 검색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김상범 네이버 검색플랫폼 리더 / 출처=IT동아



이러한 AI 검색 시대를 맞아, 국내 최대 검색 기업 네이버도 새로운 검색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네이버는 6월 12일 D2SF 강남에서 네이버만의 AI 검색 방향성을 소개했다. 검색 인프라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역별 에이전트를 결합한 ‘통합 에이전트’를 제시하며, 내년 중 ‘AI 탭(가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역 특화 에이전트 결합한 통합 에이전트로


네이버가 추구하는 검색 서비스는 단순히 지식을 찾는 검색의 개념을 넘어 사용자의 복합적인 요구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다양한 LLM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한다. 네이버의 AI 에이전트는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각 영역에서 업무을 돕는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최종적으로는 각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Vertical) 에이전트를 통합된 AI 에이전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영역별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김없는 AI 검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이러한 전략이 자사의 ▲검색 인프라 ▲운영 노하우 ▲축적 데이터 등 강점을 활용하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범 네이버 검색플랫폼 리더는 “네이버는 자체 검색 인프라에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20년간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는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UGC 플랫폼과 더불어 쇼핑, 플레이스, 금융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챗GPT 등 새로운 AI 검색 서비스도 결국 구글, 빙 검색 결과를 인용한다. 네이버의 자체 콘텐츠 플랫폼은 장기적으로 LLM을 만들거나 좋은 검색 결과를 만들 때 유리하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검색 인프라 투자를 강화한다. 검색 특화 AI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소스 LLM 및 유료 모델의 제휴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리더는 “가장 좋은 검색 결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LLM을 조합하는 연구 개발에 투자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기술은 상향 평준화가 되고, 결국 차별화 지점은 콘텐츠다. AI 검색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콘텐츠 제휴 및 생산도 적극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에이전트 활성화되는 AI 탭 내년 공개



네이버 AI 브리핑 이미지 / 출처=네이버



네이버가 지난 3월 도입한 AI 브리핑은 버티컬 에이전트의 첫 걸음인 셈이다. AI 브리핑은 통합검색에 도입돼 ▲지식 정보형 ▲공식형/멀티출처형 ▲숏텐츠형 ▲플레이스형 ▲쇼핑형 등 다양한 유형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네이버는 AI 브리핑 노출을 현재 3%에서 연내 20% 수준으로 확대하고, 금융, 헬스케어, 공공 등 공신력 있는 출처 및 커뮤니티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긴 동영상 핵심 요약, 해외 분석 번역 요약 등 다국어 지원 및 멀티미디어 결합 유형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넘어 2026년에는 AI 탭을 출시하고, 2027년 통합 에이전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AI 탭은 본격 통합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는 공간이다. AI 탭에서 영역별 에이전트가 대화를 통해 사용자 맥락을 깊게 이해하고, 추론 과정을 통해 목적을 수행한다. 마치 챗GPT와 같은 AI 서비스가 네이버 탭으로 추가되는 형태다. 예컨대, 검색창에 ‘아르바이트생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하면 먼저 AI 브리핑이 답변을 요약 제공한다. 이어 다른 질문을 하고 싶다면 AI 탭에 진입해 질문한다. 만약 쇼핑 상품에 대해 질문하면 구매까지 연결되고, 장소에 대해 질문하면 예약까지 이어진다.

김재엽 네이버 검색플랫폼 리더는 “AI 브리핑은 네이버의 콘텐츠에 맞게 UX를 설계하는 과정이며, 현재 버티컬 에이전트가 나오고, 이후 통합 에이전트로서 확장하는 것까지 고민하는 단계”라며, “네이버가 다루지 않는 많은 영역들까지 에이전트 생태계 안에 포함하기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한편, AI 탭은 모든 네이버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AI 검색 서비스 ‘큐(CUE)’와 다르다. 김재엽 리더는 “큐는 신청을 받아 일부 사용자들에게 실험적으로 제공된 제한된 서비스라면, AI 탭은 모든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그렇다 보니 투자 규모가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큐와 다른 전략으로 접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국 사용자는 가장 좋은 서비스 하나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클로바X나 큐는 유지될 수도 있지만 없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기존 키워드 검색도 함께…콘텐츠 창작자 지원 확대



김상범 네이버 검색플랫폼 리더 / 출처=IT동아



네이버는 키워드 기반 검색 서비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생성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검색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김상범 리더는 “현재 시점에서 AI 검색 서비스가 기존의 검색을 완전히 대체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2025년 4월 기준 챗GPT의 월간 방문자 수는 45억 명, 퍼플렉시티는 1억 3000만 명으로 927억 명이 방문하는 구글에 비해 부족하다”며, “이를 비춰봤을 때 검색 패러다임이 갑자기 대체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성 AI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검색도 동시에 늘어난다. 생성 AI 시대가 발전한다고 해서 당장 기존 검색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다만 네이버는 트렌드의 속도에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범 리더는 “사용자는 점점 원하는 대로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 검색어를 입력하지만, AI 검색 서비스로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생성 AI 답변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감지하면 속도를 내겠지만, 아니라면 현재 방식을 더 유지하겠다. 결국 네이버는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AI 기반 검색 인터페이스 도입 여부나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는 ‘AI 하이라이트 프로젝트(가칭)’도 구상한다. AI 브리핑에서 창작자의 콘텐츠를 특정 횟수 이상 인용했을 경우, 배지를 부여해 신뢰성 높은 문서임을 표시하는 방안이다. 또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AI 브리핑과 연동해 고품질의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엽 리더는 “전문 콘텐츠 창작자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실질적인 보상으로 연결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며, “네이버는 AI 검색이 활성화될수록 키워드 검색을 통한 유입이 줄어들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콘텐츠 작성에 대한 동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좋은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환각 및 거짓 정보를 억제하도록 기술적으로 보완해나가고 있다. 네이버가 콘텐츠를 강조하는 만큼, 향후 얼마나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는 물론 전문 영역의 고도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생성 AI 길라잡이] 8년간 공방 ‘로톡 사태’ 계기로 마련된 후속조치 살펴보니▶ [투자를IT다] 2025년 6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생활 속 IT] 네이버 지도로 실시간 지하철 위치 알려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 운영자 25/07/21 - -
5599 [IT신상공개] ‘내 등만 사계절 쾌적해지는 방법’ 소니 레온 포켓 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56 0
5598 [IT애정남] 외장하드만 꽂으면 느려지는 키보드, 원인이 뭘까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61 0
5597 [리뷰] 색다른 디자인과 버튼 조작 방식, 낫싱 헤드폰(1)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4152 2
5596 [ETF Q&A] 중국의 대표지수 ETF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59 0
5595 [주간스타트업동향] 케어닥, 국내 대학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육성 허브 만든다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53 0
5594 [KIDP 울산] 빌라오아시스 “울산의 문화 공간을 넘어 전 세계를 잇는 문화 허브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57 0
5593 [신차공개] 현대차 ‘2026 캐스퍼·캐스퍼 일렉트릭’·기아 ‘The 2026 쏘렌토’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60 0
5592 “개인정보 유출, ‘실시간 알림’으로 즉시 대응”...샌즈랩 IDPW 서비스 출시 배경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65 0
5591 美 비쎌, 반려동물 친화 청소기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48 1
5590 美·中 관세 전쟁에 브라질 주목받는 까닭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5855 1
5589 ‘철도 이용객 8500만 시대’ 승무원 호출도 간편하게…코레일톡·SRT 앱 활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6097 1
5588 에타일렉트로닉스 "스페이스앤빈 통한 소재 혁신, 무선충전 효율 더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44 0
5587 애플페이, 티머니 지원 시작··· '선불 충전 방식에 애플 워치도 OK'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87 0
5586 [퀀텀 스타트업] 7. 지산학연이 바꾸는 양자 생태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37 0
5585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 식힐 냉각 솔루션 각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79 0
5584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회ㆍ신청 시작, 사칭 문자에 주의하세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765 0
5583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5대 문화강국 지름길, 문화기술로 닦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67 0
5582 [뉴스줌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록 앱 중에도 악성코드가?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6965 3
5581 "우리 동네 안전할까" 산사태 정보 시스템, 위험도부터 대피소 위치까지 실시간 확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46 0
5580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떻게 신청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7225 0
5579 시각적 어려움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69 0
5578 서울경제진흥원 “AI 활용해 5만 시간 이상 업무시간 절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324 0
5577 고장난 채 방치된 ‘바닥형 신호등’ 보행자 안전 위협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767 3
5576 [투자를IT다] 2025년 7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95 0
5575 [생성 AI 길라잡이]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 서비스 '비즈하우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68 0
5574 [스타트업人] IoT 기기 보안 취약점 찾아내는 지엔 ‘화이트 해커’ 이야기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552 0
5573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2 써보니··· '독보적인 OCR 인식률· API 확장성 인상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03 0
5572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상 지원금 사전 확인하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1783 0
5571 건강검진·과태료 납부 정보 미리 알려준다…국민비서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65 0
5570 [스케일업] 아틀로 [1] 매드해터 “가장 중요한 건 브랜딩, 초반 타겟은 넓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68 0
5569 '아이디어를 시제품제작과 현실 창업으로'··· 서울과기대 학생창업 여정 취재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36 0
5568 [농업이 IT(잇)다] 파미레세 “유전자 기술로 품종 개발 기간 단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19 0
5567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 두 마리 토끼 잡는 ‘샤이테크’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8473 0
5566 게이밍 모니터에 TN 패널이 많은 이유는? [2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8178 6
5565 [IT하는 법] 기상청 날씨알리미로 실시간 날씨 구독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38 1
5564 [SBA x IT동아] “누구나 건강하게” 매치워크, 요즘 세대 취업 준비에 최적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8112 1
5563 서울시·KIST “퀀텀캠퍼스 2기, 세계 양자기술 사업화 인재 요람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25 1
5562 중고차 구매 시 알아야 할 ‘연식’과 ‘연형’ 차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342 0
5561 [주간스타트업동향] 김의정 위플로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31 0
5560 에릭슨 “6G 도입하려면 5G SA 거쳐야…韓 주파수 규제 유연성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42 0
5559 빅웨이브 “딥테크·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니콘 등용문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42 0
5558 서울창업허브 성수 “스타트업 성장지원 세미나, 투자·특허 전략 전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49 0
5557 서울시·SBA, SM유니버스 손잡고 "청년취업사관학교서 AI와 K-팝 융합 인재 육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42 0
5556 2025 강한 소상공인 밸류업 데이 개최··· '지역 성공브랜드로의 성장 지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71 0
5555 ‘데이터가 경쟁력’ 무결성 확보를 위한 큐냅의 저장ㆍ백업 솔루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47 0
5554 [뉴스줌인] 에이수스의 전문가용 모니터 2종, 일반 모니터와 뭐가 다를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402 0
5553 [자동차와 法] 특허로 보는 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고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32 0
5552 카카오벤처스 “식약처 인허가 후 의료 현장에 투입, 이모코그·알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26 0
5551 SKT 유심해킹 최종 조사결과 발표 “5년간 7000억 원 투자 약속”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7172 1
5550 [주간투자동향] 에이치티비욘드, 7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25 0
뉴스 추성훈 아조씨도 여행지서 일당 벌어 '밥값은 해야지' 디시트렌드 07.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