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7 붉푸 종방연 후기라 쓰고 나노 후기 공이이라고 읽는다]
@ 갤에서만 봐줘! 그리고 다른 곳에는 올리지 말아줘! (개인 소장은 가능)
@ Do not allow all photo leakage.
@ Don't post pictures/gif/video anywhere else.
- 종방연 서폿 준비 상황 : https://gall.dcinside.com/kimsuna/19361
- 종방연 서폿 현장 상황 : https://gall.dcinside.com/kimsuna/19363
- 190117 붉푸 종방연 후기 [나노 후기 공일] : https://gall.dcinside.com/kimsuna/19392
- 이해해준 선원들 덕분에 약먹고 푹 잤어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그럼 이제 극세사 나노 후기 공이 ㄱㄱㄱ!!!
■ 기다림
캡틴 왈 : "끝! 끝! 이렇게 해주세요옹~" "이거(싸인)는 제가 이따가 해드릴게요옹"
그리고 캡틴은 안으로 들어갔어ㅋㅋㅋㅋ마지막에 인사 꾸벅하고 우리도 꾸벅하고 바로 내가 손인사하니까
마지막에 손 흔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캐 수줍수줍하며 들어가는건데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캡틴은 자리에 착석하러 가고 우리는 또 정처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안에 있으면 너무 뻘쭘해서 또 식당 문 앞에서 (참고로 너무나 추웠어ㅠㅠㅠ크흡 그래서 내가 몸살났나바..) 기다렸어ㅠ
무튼 계속 기다리다가 타갤 스탭이 부리나케 안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래서 그거 보고 나도 따라가려다가 갤주 담당 매니저님께
사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허락 받은 후 케이크 컷팅식 모습을 찍으러 갔어.
■ 뜻밖의 아이컨택(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갔는데 케이크 컷팅식 하려고 하는데 감/독/님/빼고 타/배/우분들이랑 작/가/님이 안 계시는 거야. 그래서 갤주가
"같이 (케이크 컷팅식) 해야지! (우리쪽? 쳐다보고) 같이!(또 쳐다보고)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우리 선원들을 쳐다봤을까요? 우리 쪽 봤다고 나는 그렇게 믿을래.)
■ 인증요정의 시작
그 후에 다시 빠져 나오려고 하는데 왠걸 왠걸
갤주가 타갤 케이크를 찍고 우리 케이크를 찍으려고 하는데 드라마 관계자분이 캡틴을 낙낙하더라고
그래서 캡틴이 꾸벅 인사를 하는데
그 모습이 어떻다고? 예뻐ㅠㅠㅠ 예뻐ㅠㅠㅠㅠㅠ(이 부분 얼굴이 빨간건 보정때문에 그럼)
그렇게 꾸벅 인사를 드리고 조금 얘기를 나눈 후 다시 케이크 촬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함ㅋㅋㅋㅋ
케이크 찍으러 가는 길에 아역배우가 말 거니까 또 예쁘게 대답해주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우리 케이크를 정말 진짜 자세히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도 찍고 엄청 가까이서 찍고 뒤에 뭐가 있나 또 보고 멀리서 찍고 다각도로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구도를 잡은 후 현수막을 찍기 시작함.
그 후에 갤주가 볼일을 보고 자리로 돌아가길래 우리도 저기에서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
■ 케이크 컷팅식이 아니라 샴페인 펑펑. (다들 뭐 심장에 총알 몇개 박혀있는 것처럼 심쿵당했지만 더 심쿵당해라.)
다시 또 밖에서 기다리다가 케이크 컷팅식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거야.
그래서 또 부리나케 들어감 (오! 나이스 타이밍) 케이크 컷팅식을 하려고 준비모드 중이더라고.
(감/독/님 깜짝 등장 주의)
컷팅칼 정리중인데 칼 방향이 위쪽에 있으니까 화들짝 놀라는 거봨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갑자기 우리의 미니배너 두개를 들더니 살짝 주위를 보고는
이렇게 귀염뽀짝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귀 마냥 들고
두둠칫 리듬을 타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
졸귀탱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미니배너 만들어가서 가져간 나ㅅㄲ 칭차내 - 이건 셀프칭찬하지만 저 배너
정신없이 나오는 바람에 저기에 두고 나왔다는 후문이...나ㅅㄲ 칭찬 다시 주워담음
하 저 배너 ㄹㅇ 존예탱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흡 캡틴만 봤다면 됬어..또륵)
(머쓱타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배너 내려놓고 오리가 되어 살짝 윀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들/마 제/작/진 분들의 윀윀 소리가 어떤 이유인지 궁금하다)
갑자기 애타게 캡틴이 부르는 분이 계신거임 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 아직 등장을 안 하신거야 그래서
이렇게 "ㅈㄱ님, ㅈㄱ님~! ㅈㄱ님 안 오셨어요! ㅈㄱ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미새 기다리는 거 마냥 애타게 부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ㅊ 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 신남이 아님ㅋㅋㅋ 지구 뿌셔라 ㄹㅇ 커엽지 않냐 ㅠㅠㅠㅠㅠㅠㅠ
귀염뽀짝 뽀작 하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활짝 웃는 건 어떻고?ㅠㅠㅠㅠㅠㅠ예뻐 진짜 아 입 아프다 이제는 ㅠㅠㅠㅠㅠㅠ
샴페인(?) 위에 뚜껑 부분 자기는 못 한다고 수줍수줍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곳을 향해 펑할지 살펴보는 매의 눈빛
(ㄱㄷ님주의)
샴페인 터져라 터져라 하는 마음으로 샴페인 엄청 흔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상큼 터지는 거 실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타배우가 든 샴페인이 먼저 터지고 이제 갤주 손에 든 샴페인이 남은 거야.
계속 (샴페인) 흔드는데도 안 나오다가 마지막에 타ㅂㅇ가 도와주니까 펑하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갤주는 샴페인을 흩뿌리기 시작했고 ㄱㄷ님을 촉촉하게 살짝 적셔주었고
마무리로 타ㅂㅇ가 ㄱㄷ님 샴페인 샤워 아니, 우리 현수막 선원도 같이 샤워시켜주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현수막 선원은 샴페인의 향기와 얼룩과..고기의 냄새와 그 날의 종방연을 같이 했어.)
파일 첨부 용량이 어느새 가득 찼네.
3탄 가지고 또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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