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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살기 - 위험하거나 신중해야 할 상황 2

배보다배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7 17:54:44
조회 50320 추천 45 댓글 7

09) 밤에 이상한 소리로 울어요. 왜 이런 거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나라 말이 통하면 참 좋을텐데요ㅠㅠ)

- 발정기일 경우

이유없이 갑자기 우는 경우라면 발정현상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암쾡이의 경우 발정현상중 하나 이며,

애기우는소리 비슷한 (매우 거슬리는) 소리를 냅니다. 2세를 볼 계획이 없고 좀더 건강하고 오래도록 키우길

원하신다면 중성화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임신냥의 경우 불안함 또는 출산이 임박한 경우

길냥이로 살다가 집에 들어와 살게 되는 경우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불안감에 밤에 우는 경우이거나 출산이 임박해 불안감에 우는 경우 입니다. (10번 임신냥관리법 참조)

 

- 환경변화가 생기는 경우(둘,세째가 오거나 챙기던 업둥이가 제집을 찾아가 안보이게 되거나)

어미의 경우도 그렇고 어미가 아니어도 평소에 아끼던 업둥이가 제집을 찾아가 안보이게 되는 경우 울며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업둥이나 둘,세째가 와 스트레스로 인해 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그냥 심심해서

1년 미만의 청소년 고양이의 경우 보이는 현상으로 느닷없이 너구리꼬리를 하고 우다다 하다가 창가로 뛰어 올라

아워어어~얼~ 하고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_-; 가끔 철없는 어른고양이도 할때가 있습니다.--;;

(울집 괭이놈이 그런다고 말못함-_-)

 

 

10) 냥이가 임신한거 같아요 or 냥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뭘 해줘야 하나요?

 

※ 지식이 부족하여 검색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출처] 고양이의 임신 및 출산과 관리의 모든것 : 고양이 임신에 대해 참조.

 

고양이 임신증상과 관리방법
고양이의 임신주기는 배란과정에서 나타나 있듯이 56-66일 이고 그에 따라 외형적 증상으로 대략 몇주정도 되었

는지는 알수 있으나 정확한것은 초음파 엑스레이를 통하여 새끼의 크기등으로 알아야지만 좀더 정확할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교미가 성공되면 암컷 성격의 변화가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별로 친하지 않았던 숫컷과 잘 어울려

다닌다 던지 부비부비를 심하게 한다던지 사람에게 자꾸 야옹 야옹 거리면서 따라다닌다던지 하는 증상인데

이것은 일반적인 증상으로 매일 같이 지내던 냥이라면 잘 알아차리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식욕은 정상적이지만 섭취물을 토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사람에게 많이 의존하려는 경향이

더러 있습니다.

 

외형적 증상은 임신 3주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전에는 성격적 변화만 나타나므로 실질적인 증상은

약 3주후 부터라고 봐야합니다 이때 젖꼭지 주변의 털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며 유두가 분홍색으로 변하며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4주째로 접어들게 되면 배가 부르기 시작하는데 1마리만 임신했을경우 이 과정을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평균적으로 초산을 제외하고는 한마리를 출산하는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3-4마리 정도를

임신했다고 가정했을때 4주때부터 배가 약간 볼록한 기분이 들정도로 보입니다.

 

5주정도가 되면 확실히 배가 부른것이 보이며 젖 주변의 털은 완전히 빠지고 7주정도 되면 거의 만삭때 이므로

손으로 젖을 살짝만 눌러도 모유가 흘러나옵니다.

출산이 임박한 암고양이는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므로 이때는 좀더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합니다.
외부성기를 자주 핥고 불안한듯이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바닥을 긁고 하는 행동을 하면 그날 또는 24시간내에

출산을 하려고 하는 징조이므로 출산 장소를 마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고양이 또한 상상 임신을 하는 동물이며 4주째정도에 젖꼭지를 눌러보면 모유또한

나오며 배도 불러오는등 여러가지로 임신 증상과 동일하지만 모유 색깔이 진한 우유빛이 아닌 묽은 색으로 나오고

4-5주후 다시 발정을 한다면 상상임신으로 보아야 합니다.

다만 고양이는 임신중에도 발정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배란이 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숫컷 고양이와 교미를 하게

되면 임신을 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난교에 의한 난산이 일어날수 있는 경우인데 이는 출산시에 태아와 산묘가 위험해 질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길고양이나 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이런 위험에 항상 노출 되어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임신중 피해야 할 사항

임신 5주-6주 이상부터는 배가 완전히 불러있으므로 누가 봐도 임신을 했다고 알수 있을정도가 됩니다.
이전에도 교미에 성공했다면 주변에 고양이가 올라갈수 있는 높은곳은 못올라 가게 하는것이 좋으며 갑짝스러운

돌발행동 이나 고양이를 놀래게 하는 일은 없어야 겠으며 큰소리와 같은 것들 또한 가급적 자제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다묘를 사육하는 가정에서는 다른 고양이가 임신한 고양이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어린아이들이 신기하다며 들어올리거나 들은 상태에서 그냥 땅바닥에 떨어트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고양이의 출산준비
임신한지 55일이 지나면 출산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고양이가 반려자를 믿고 따르는 경우라면 반려자가 꼭

옆에 있어야지만 출산을 하는 고양이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사람이 있으면 자꾸 구석에 숨어서 출산을 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가지 경우중 어떤것에 해당하는지는 출산 당일날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전에 출산 장소를 지정해 두셔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라면종이박스 상자를 잘 이용하는데 바닥은 푹신한 헝겁이나 천으로 해주시고 신문지를 깔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신문지를 대략 10장을 바닥에 까시고 다시 신문지를 세로로 썰어서 그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출산 상자를 해놓으면 임신한 고양이가 그곳에 들어가서 마음에 들면 가만히 있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박스안을 마구 헤집어 놓는경우가 있으며 잘 들어가지도 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다시 출산 박스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장소를 옮긴다 던지 밑감을 다른것으로 갈아주던지 하여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갈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출산박스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장롱 밑 침대 밑등 빛이 잘 안들어오고 3면이 막혀있는곳을 출산할 장소를 택하

여 출산하므로 이러한 점을 미리 알아두시어 새끼 고양이의 소리가 난다면 그런곳을 찾아보시면됩니다.

 

고양이의 출산
출산이 임박해 오면 자신의 외음부를 자주 핥고 불안해 하면서 동공이 확장되고 반려자를 쳐다보면서 자꾸 울어대며

구석을 찾아다니고 바쁘게 왔다갔다하면서 자꾸 울어댑니다. 이럴때 미리 마련해 놓은 출산 박스 안에 넣어주면

그곳에서 출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사람이 없을때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출산을 해버립니다.

출산을 하기전에 어미 고양이가 최대한 다리를 뻗고 숨을 헐떡 거리며 때로는 고릉고릉(골골송)소리를 냅니다.
이 소리는 기분이 좋을때도 내지만 불안하거나 초초하거나 아플때도 내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어미 고양이의 산통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며 산통을 시작한지 1-2시간 이내에 출산을 하는것이

정상이나 최대 24시간을 진통하는 고양이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새끼 고양이가 나오면 어미 고양이는 본능에

따라서 태막을 벗기고 탯줄을 자르며 같이 나온 태반을 먹습니다.

태반은 어미고양이의 영양 공급원이나 2개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하여 주시는것이 좋으며 나머지 태반은 사람이 버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어미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되므로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출산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10시간 이내이며 이 시간에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중에 숨을 쉬지 않거나

태어난후 젖을 빨지 않는 녀석이 있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잘 보살펴 주어야 하며 숨을 쉬지 않는경우는 인공호흡으로

기도를 확보해 주셔야 합니다. 젖을 먹지 않는녀석은 남은 젖꼭지에 자리를 잡아주어야 하며 어미가 거부할시에는

인공수유를 통하여 생명을 구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출산을 마치며 고양이에 따라 틀리지만 일반적으로는 2-3시간 이내에 출산을 마치는것이

보통입니다. 이 이상 산통을 하고 있다면 아직 출산되지 않은 고양이가 있을수 있으며 배를 살짝 눌러 촉진에

의하여 뱃속에 남은 고양이 가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제왕절개로서 새끼를 꺼내시는게 좋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출산중에 사람이 특별히 도와 주어야 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위급한 상황에만 접근을 하시는게

좋으며 되도록이면 어미 고양이 혼자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반려자가 꼭 옆에 있어야지만 안심을 하는

고양이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혼자 놔두어도 출산을 알아서 잘 하는것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새끼고양이 출산후 관리요령

출산은 어미 고양이에게 상당한 무리를 줍니다 그러므로 영양 공급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하며 그중 칼슘 공급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온 칼슘영양제를 비롯하여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칼슘영양제

주사를 맞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출산후에 출산박스에서 잘 안나오는것이 어미 고양이의 습성인데 이때 출산 박스

안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이유식을 만들어 급여해주시는게 좋고 사료를 급여하실때는 키튼용 사료를 어미 고양이

에게 급여하시는것이 영양공급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출산후에 새끼고양이를 억지로 어미 고양이에게서 떼어놓지 말아야 하며 새끼고양이를 자주

높이 들거나 안으려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눈도 귀도 다 막혀 있지만 평행 감각이나 촉감등은

있는 상태라서 살짝만 들어도 불안함을 느낍니다.

특히나 어미 품이 아니라면 불안함을 느끼므로 이러한 행동은 되도록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11) 냥이가 가출했어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찾는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여러 가출경험 집사님들의 증언입니다.

길에 살던 녀석이 가출을 한 경우는 다시 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으나 평생 집에서만 살다가 실수로 집을 나가게 된

경우 다시 돌아 오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1주일을 못찾다 집앞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절대 포기 하지 않는것 그게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조.

 

고양이 가출 시 행동요령(냥겔 지울레님)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15868&page=1

 

12) 냥이한테 물렸어요. 병원가야 하나요?

 

모든 네발짐승의 침에는 독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의 송곳니는 매우 날카롭고 치명적입니다.

정도에 따라 붉게 부어 오르고 만지면 아픈 증상이 약 1주일간 지속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상처가 크지 않다면 소독하고 스테로이드계 항염제(후시딘 등) 바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13) 사람 아이를 가질 예정인데 고양이를 어찌 해야 하나요?

 

여러 편견과 잘못된 상식이 난무합니다.
- 유산을 하거나 기형아가 태어난다.
임산부가 고양이를 기르면 유산을 한다 라는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외출고양이를 키우시는게 아니고 집에서만 지내는 고양이라면 굳이 딴대로 보내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양이의 내장에는 톡소플라즈마라는 기생충이 존재하는데 기생충에 감염된 고양이의 배변을 만지거나 먹는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산 또는 시력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의 경우 톡소플라즈마가 존재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외출냥의 경우도 그 기생충을

가질 확률 또한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기간동안에 조심해서 나쁜일은 없기에 고양이 화장실 근처엔 가지 마시고 남편분이나 가족중 다른 분이

고양이 배변을 치워주시는것과 평소 손을 자주 씻는등 청결에 신경만 쓰시면 고양이와 태어날 아기 모두 행복할 수

있을 겁니다.
- 고양이 털이 아이의 기관지에 좋지 않다, 피부병이 생긴다, 아토피의 원인이다등등 고양이털 알러지가 없다면

오히려 강한 면역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변함없이 동거냥과 함깨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실제 냥겔에 유명한 동거묘와 아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냥겔 대표 육아묘 번개태풍 형제 (왕의에미님댁)

튼튼이 탄생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44730&page=1&search_pos=-234034&k_type=1000&keyword=%EC%99%95%EC%9D%98%EC%97%90%EB%AF%B8&bbs=

번개군 육아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46026&page=1&search_pos=-235634&k_type=1000&keyword=%EC%99%95%EC%9D%98%EC%97%90%EB%AF%B8&bbs=

태풍군 육아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52233&page=1&search_pos=-241234&k_type=1000&keyword=%EC%99%95%EC%9D%98%EC%97%90%EB%AF%B8&bbs=

 

 

14) 냥이가 화장실 실수를 하는데 왜 이런거죠?

 

만약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한다면 다음중 하나의 상황일 가능성이 높으니 확인하고 환경을 개선시켜 주시면 됩니다.

- 집사에게 불만이 있는경우

- 화장실환경이 급격하게 변한경우 (화장실을 다른 제품으로 바꿨다던가 모래 제품이 갑자기 변했다던가)

- 아직 어린고양이라 화장실 사용법을 모르거나 화장실이라고 인식 못하는 경우

- 수컷 고양이의 발정으로 인한 스프레이일 경우

- 질병으로 인해 몸상태가 좋지 않거나 나이 먹고 관절이 좋지 않아 화장실 문턱을 넘는것 조차 힘들어 실수를

   하는 경우

 

15) 냥이도 예방접종 하나요?

 

웹서핑중 정리가 잘된 사이트가 있어 정리해 올립니다.

이지동물병원 블로그 펌

 

고양이 예방접종

고양이 접종은 필수 백신(core vaccine)과 선택 백신(non-core vaccine)으로 나누어집니다.

 

필수 백신 (core vaccine)

선택 백신 (non-core vaccine)

FPV (범백혈구감소증)

FCV (칼리시 바이러스)

FHV-1 (허피스 바이러스-1)

Rabies (광견병)

FeLV (백혈병)

FIV (면역결핍)

Chlamydophila felis

FIP (전염성복막염)

Ring worm (곰팡이)

 


 

 

 

 

 

 

 

필수 백신(core vaccin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수 백신에는 종합백신 (FPV + FCV + FHV-1) 과 광견병 백신이 있습니다.

 

FPV (범백혈구감소증)
주로 어린 고양이에서 고열, 침울,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전염성이 높고 외부환경에서 저항성이 강해 직접 접촉이나 분변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의 옷이나 손,
신발 등을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합니다.

 

FCV (칼리시 바이러스)
식욕부진, 침울, 콧물 등의 상부호흡기 증상이 주증상이며 구강에 궤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FHV-1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식욕부진, 침울, 눈물, 콧물 등의 상부호흡기 증상이 주증상이며 결막염과 설염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Rabies (광견병) : 개 뿐 아니라 사람, 고양이 등 모든 온혈동물에 교상에 의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선택백신(non-core vaccin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eLV (백혈병)
무증상형이 가장 많으며, 체중감소, 발열, 설사, 림프절 종대, 결막염, 구내염, 골수억압에 의한 빈혈과
종양 그리고 2차 세균 감염이 문제가 됩니다.

 

FIV (면역결핍)
사람의 HIV (에이즈)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됩니다. 거친 피모, 식욕감소, 체중감소, 지속적 설사, 피부나
호흡기등의 만성적 재발성 감염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냅니다.

 

FIP (전염성복막염)
바이러스가 거의 모든 장기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열, 식욕저하, 체중감소, 탈수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며 병의 발전양상에 따라 삼출형 (복수와 흉수 관찰됨)과 비삼출형 (바이러스가 침범된 장기에
특이증상)으로 구분됩니다.

 

어린고양이의 예방접종 (기초접종)
6-9 주령이 되면 시작하며, 3주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9주

12주

15주 

16주 

19주 

 종합백신 (4종)

 

 

 FeLV

 

 

 

 

광견병

 

 

 

 

 FIP

 

 

 

 

추가접종을 하는 경우.
기초접종이 끝난 후 1년 간격으로 한번 실시합니다
(필수 = 종합 + 광견병 / 선택 = FeLV + FIP + Ring worm)

※ 주의사항 및 그냥 그렇구나 읽어보기.

예방접종은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에 고양이의 건상상태가 최상인 경우에 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인위적으로 병원균을 주입해 면역체계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방법이므로 건강하지 못한 고양이거나

너무 어린 고양이의 경우 백신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기도 합니다.

백신부작용이 흔한 것은 아니지만 완벽하게 위험성이 제거된 것이 아니기에 외출냥이거나 묘구수가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판단은 집사님의 몫입니다만, 글쓴이의 경우 예방접종에 대해 좋은 인식만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냥겔 및 고양이카페의 많은 집사님들이 예방접종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의 고양이도 접종없이

5년째 건강히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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