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박수와 함께 시작한 스연 마지막회..
중간중간 횽아들이 웃었음 직할 만한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구..

감동의 마지막 장면이 끝나면서 모두 박수와 함께 아쉬운 막방은 끝..

곧이어 철수누나 횽와 스타지우의 벼리님이 나와 사회를 보고..

참석한 배우들과 스텝들이 나왔어.

부감독님 - 어디 남극이라도 갔다오신건지.. 날도 따뜻한데 무지 두꺼운 점퍼와 모자 속에 쏙 얼굴만 보였다는..
장수 이준혁씨 - 방금 전 봤던 마리한테 키스하려다 기절한 그 의상 그대로.... 무지 수줍어했다는..
심은진누놔 - TV에서는 토끼처럼 보였는데 오늘은 간만의 베복의 우아한 심은진 포스가 느껴짐.
지우히메 - 모자 눌러쓰고 정말 평범하고 평온한 모습..

기타 스텝 몇분이 함께 하셨는데 숨어있었고..
올리브나인 제작사 관련 분들이 나왔고...

부감독님 - 드라마 초반에 너무 힘들었는데 갤러들의 응원이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다고 ..
지우히메 - 너무 큰 관심갖아 주셔서 감사했다.. 키스신이 많이 나왔는데 너무 좋았다.. 키스신에서는 두 배우가 워낙 몰입을 해 한 번도 NG는 내지 않았다.

철수누나가 준비한 표창장을 지우히메, 지태본좌, 그리고 부감독님, 오작눈화에게 각기 수여했고..

대략 표창장 내용이 졸라  웃기는데 내용 쓰신 분이 올려주시겠지..

마지막에 케익 불 끄고.. 큰 박수와 함께..

안녕 스연~~~~~~~~~~~~~~~~~~~~~~~~~~~~~~

철달이는 다시 올림픽대로로 붕붕붕 달려서 15분에 집에 도착함.

배도 고프고... 피곤함이 몰려온다..

아! 빠진거..
추첨해서 20회대본이랑 포스터도 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