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보던 장미 정원이 보인다
뭔가 예상한건 정말 빽빽하게 흐드러지게 핀걸 예상했는데
(게임에서는 그랬으니까)
그렇지는 않고 품종별로 보여줘야해서 그런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있었음
근데 정말 가까이서 봐도 예쁘고 멀리서봐도 장관이었음
장미정원만 있는게 아니고 호수도 있고
폭포?도 있고
근대양식의 집이면서도 일본 전통의 거시기가 있음
건축가가 (아마 이름이 콘라드였나)이런거 고심해서 지은게 느껴짐
관련 전시관이 있었는데 건축가가 일본의 집이나 정원 관련 책도 썼을정도로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된걸로 보임
저택의 옆쪽 사진
사실 여기가 입구쪽이라
사람들이 입장하면서 이쪽 장미를 보면서 들어오게됨
400엔으로 저택탐방도 가능해서 구경해봄
(카페 이용은 800엔. 차 마셨어도 굉장히 운치있었을듯)
사진은 찍지말래서 찍은게 없고
일본 옛날식 집만 있을때 이런 근대양식의 집이 지어졌을때 충격을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듬
킨조가 환장할만하다 이말이야
등이라든지 샹들리에라든지 문 디자인 창틀 디자인 이런것들 다들 멋졌음 ㄹㅇ루..
디너룸은 샹들리에가 위아래로 움직이도록 해돴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걸 볼순 없었지만
그리고 이런 저택에서 문단속 잘했는데 이유없이 창문이 열려있다 이러면
흉흉한 소문이 돌만함. 인정한다...
2층에는 아까 말한 건축가 관련 전시관이 있었음
건축가의 일생, 저술한책, 저택의 피뢰침 같은게 전시되어있었음
건물 밖에는 아이스크림도팔고 장미염색한 스카프 같은것도 팔고 그랬음.
5월이 이정도면 6월은 얼마나 예쁠까
괭갈팬이라면, 시기가 적절하다면 반드시 가봐야한다고 생각할만큼 좋은 곳이었음.
아니 괭갈팬 아니어도 가셈.. ㄹㅇ 좋네
근데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잘 모르는 관광지인지 관광객중에 일본인 비중이 높더라
대신 그래서 그런가 관광지의 설명 표지판 같은게 일본어만 있음
골든위크라 일본인 관광객이 터져서 사람이 특히 많았던게 아닐까 싶기도함.
암튼 장미철에 도쿄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가볼것
아래부터는 예뻐서 찍은 장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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