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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헛산) 모스티마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 빌딩 위

켈시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1 1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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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아:  아하! 어디보자.. 다섯개 아니 여섯개야. 서둘러 갈테니까 너희들 어서 타!


용문의 한 골목길,오늘도 엑시아는 변함없이 그녀의 방식으로 배달하고 있다.

그녀는 멀지 않은 옥상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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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티마:  쯧쯧, 엘짱은 여전히 놀기 좋아하고 사격술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네.

모스티마:  보다보니 내 총이 그리워지는 것 같네,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모스티마:  로도스에 총기형 법장을 주문제작 할까? 그만두자...... 르무안이 본다면 분명 비웃을거야.

모스티마:  그리고 내가 마치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 처럼 되잖아?

모스티마:  응? 별로 그립지 않아.

모스티마:  그립지 않다고 하는거지 잊고 있는건 아냐.

모스티마: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이미 달라졌어. 나는 네가 이 점에 대해 깊이 감명받을 줄 알았어.

모스티마:  ......하긴, 너희들의 감수성은 우리와 같지 않지.

모스티마:  백 년 단위로 바뀌는 것은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나도 가끔은 궁금해.

모스티마:  사소한 감정들이 무의미해 지는 건 아닐까?

모스티마:  너가 알다 싶이 나는 전혀 신경 안써.


이스:  아, 역시 모스티마군요.


모스티마:  이스?


이스:  안녕하세요.


모스티마:  나한테 맡길거라도 있어?


이스:  아니 없어요. 요즘은 큰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지내다보니 익숙한 기운이 느껴져서 보러온거에요.

이스:  저기는......엑시아? 그렇구나. 반복되는 일이죠?


모스티마:  맞아. 잠시 바람도 쐴 겸 이야기하자.


이스:  오, 정말 즐거워 보이고 부러워요.


모스티마:  너는?


이스:  예전같이 한가하지가 않아요.


모스티마:  너도 수고했어.


이스:  천만에,고생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모스티마:  참, 너가 해줬으면 하는 번거로운 일이 있어.


이스:  말해보세요.


모스티마:  이 아이가 요즘 나한테 불평을 많이 해서 말이야. 아마도 자물쇠 부품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줘야 할 것 같아.


이스:  아, 서우인 축젯날 당신이 저한테 자물쇠를 맡길 때 좀 낡았다고 생각했어요. 사소한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요.

이스:  별거 아니에요. 저한테 맡겨주세요.

이스:  다른 한 자루는 필요 없어요?


모스티마:  됐어. 결국 자물쇠의 문제니까. 다른 하나는 열쇠일 뿐이야. 난 신경안써.


모스티마는 허리춤의 회색 지팡이를 툭하고 쳤다. 그런 다음 갈색 지팡이를 꺼내 이스 에게 주었다.




이스:  오랜 친구여 또 만났네요.

이스:  ......기분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나를 상대하고 싶지 않나봐요.


모스티마:  항상 있는 일이야.


이스: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모스티마, 전에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자물쇠랑 열쇠를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모스티마:  내가 쓰기 전까지는 카즈델 근처에 있었어.


이스:  카즈델 근처라...... 그렇구나.

이스:  그 주변에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모스티마:  구체적으로 말해도 괜찮다 생각하지만 설명하기 번거로울테니 그만둘래.


이스:  설명...... 그 리볼리 아가씨에게?


모스티마:  맞아, 그사람 본 적 있어?


이스:  전에 서우인 축제에서 한 번 본 적 있어요.


모스티마:  귀찮은 여자지?


이스:  네--




"펑!" 갑자기 모스티마와 이스의 멀지않은 곳에 쇠뇌 화살 하나가 박혔다.


모스티마:  봐.


이스:  아무래도 저는 저 아가씨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모스티마:  아냐. 그저 나한테 화를 내고 있는거지. 다른 문제 있어?

모스티마:  생각해보면 너와 엠페러 때문에 펭귄 물류에 가입했지만 가입한 후엔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잖아.

모스티마:  그것에 관한 문제는 언제든지 나한테 물어봐.


이스:  ......당신은 그것의 다른 조각들을 찾으러 가고싶나요?


모스티마:  그것들은 이 한조각의 파편만이 남았을 뿐이야.

모스티마:  만약 있더라고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지금처럼만 있으면 좋을것 같아.

모스티마:  너도 알다싶이 그게 정말로 싫었다면 처음부터 이렇지 않았겠지.


이스:  과연, 그렇군요.

이스:  우리들중 많은 사람들은 이런 선택을 했군요.


모스티마:  사실 그에게 그것에 대해 생각해 봤냐고 물어봤어.

모스티마:  맞다. 로도스 아일랜드 임원 테스트를 할 때야.


이스:  ......갑자기 왜?


모스티마:  응......그곳이 꽤 재밌어 보여서 오랜만에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달까?

모스티마:  박사를 놀라게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고.

모스티마:  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어.

모스티마:  아~ 로도스 아일랜드는 확실히 재밌는 곳이야. 이스도 시간 있으면 가봐.


이스:  시간이 나면 가볼게요.


모스티마:  언제쯤 시간이 비어?


이스:  누가 알겠어요. 엠페러님의 기분이 나쁠 때 제 시간이 빌지도 모르죠.

이스:  하지만 사람의 일은 정말 충분히 훌륭해요.

이스:  그것이 잠든 뒤에 그와 잘 맞는 소유자를 만나게 되니까요.


모스티마: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모스티마:  이놈이 나한테 주는 힘보다 끼치는 폐가 훨씬 많아.


이스:  하지만 신경 안쓰잖아요?


모스티마:  확실히.


이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합시다.

이스:  지팡이에 문제가 없으면 통지 해 드릴게요.


모스티마:  좋아, 잘있어.




모스티마:  성깔이 왜이리 더러워?


고난의 진술자:  너 덕분에.


모스티마:  그거 영광스러운걸.


고난의 진술자:  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야? 나는 엠페러밖에 몰라서 이런 사람이 펭귄물류에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고난의 진술자:  너가 그 지팡이를 건네주다니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네.


모스티마:  그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고난의 진술자:  너를 믿을수가 없으니까 아까 석궁을 쏜거아니야.


모스티마:  알고싶어? 말해줄 수 있는데.


고난의 진술자:  ......그만둬. 늙은 놈들도 뻔히 알지만 내게 말하지 않았어.

고난의 진술자:  즉 내가 너에게서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단거지.


모스티마:  너 이러면 피곤하지 않아?


고난의 진술자:  나는 너를 감시하는 것 뿐이야. 그 외에는 관심이 없어.


모스티마:  진짜로?


고난의 진술자:  ......


모스티마:  아, 그러니까 날 감시하는 임무를 자진해서 맡았는데 알 수 없는 일 투성이고 날 따라다니며 죄책감을 느껴야 하지.


고난의 진술자:  또 알면서 물어본다.


모스티마:  내가 말했듯이 카즈델 일은 너가 아무런 책임을 질 필요가 없어.

모스티마:  내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으면 넌 여기 있을 수 없어.


고난의 진술자:  지금 이렇게 된 것도 신경 안쓰지?


모스티마:  물론, 너도 나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는구나.


고난의 진술자:  내가 고른거니까 넌 걱정할 필요 없어.


모스티마:  그래그래 맞아, 어제 공증소 사람들이 왔지. 새로운 임무?


고난의 진술자:  당분간은 없어 정기 보고일 뿐이야. 하지만......


모스티마:  응? 너 또 직위가 바뀐거야?


고난의 진술자?:  그래...... 하.


모스티마: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말해봐.


고난의 진술자?:  ......외팔 전기톱맨.


모스티마:  응...... 그사람들 쓰레기 용문산 영화를 보기라도 했대?


외팔 전기톱맨:  전해줄게. 쯧, 그 사람들한테 예술 영화좀 가져다 줄 걸 그랬어.


모스티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넌 다음번에 총과 장미라고 불리겠지.


외팔 전기톱맨:  적어도 외팔 전기톱맨보단 낫네.


모스티마:  자, 가자.


외팔 전기톱맨:  나는 너가 그녀를 하루종일 따라다닐 작정인 줄 알았는데.


모스티마:  내가 그렇게 지루해 보여?


외팔 전기톱맨:  적어도 이 땅 위엔 너보다 지루한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해.


모스티마:  내 평가가 이렇게나 높았던가?


외팔 전기톱맨:  칭찬하는거 아냐.


모스티마:  나는 칭찬한다고 생각했는데.

모스티마:  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어, 관례적으로 한 번 봤을 뿐이야. 내가 첫날에 이렇게 한 것 도 아니고 너도 모르진 않잖아.


외팔 전기톱맨:  나도 알고있어. 너가 자발적으로 그녀와 접촉하지 않는것이 나에게 있어선 좋은일이야, 하지만......


모스티마:  지난번 서우인 축제때부터 그녀와 몇 마디 대화를 한 후로 너는 계속 이 문제를 걱정하는 것 같아.

모스티마:  넌 여전히 내가 그녀와 접촉해서 그녀에게 무슨말을 할까 걱정하는거야?


외팔 전기톱맨:  만일 너가 그런 생각을 하고있다면 나는 너를 막을 방법이 없을수도 있기에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너의 생각을 이해해야 해.


모스티마:  음...... 좋아.

모스티마:  눈빛을 보아하니 오늘 알려주지 않으면 보내줄 생각이 없구나.


외팔 전기톱맨:  알면 됐어.

외팔 전기톱맨:  너 상대론 이치를 따지는 것 보다 거칠게 하는게 더 유용한걸.


모스티마:  ......한사람이 정말로 신경을 쓰지 않게 하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해?


외팔 전기톱맨:  그 사람의 삶에서 사라지는 것.


모스티마:  아냐, 부족해. 만약 너가 나타났다면 완전히 사라질 수 없어.

모스티마:  너는 이 사람이 새로운 생활, 환경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해.

모스티마:  솔직히 나도 처음엔 그녀가 라테라노에서 이곳으로 올 줄은 예상 못했어.

모스티마:  엠페러가 펭귄물류에 가입했다고 알려줬을 때 난 무척 놀랐어.

모스티마:  너도 알다싶이 나는 그때부터 서우인 축제때까지 그녀와 만난 적이 없어.

모스티마:  서우인 축제때는...... 축제의 일부였지.


외팔 전기톱맨:  그녀는 너를 찾는것을 포기하지 않을거야.


모스티마:  하지만 실제로 나를 찾진 않았잖아.

모스티마:  그 일은 그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우리들은 이것에 대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어.

모스티마:  내가 그녀에게 말할 수 있을까? 말해줘 외팔 전기톱맨.


외팔 전기톱맨:  제발 그 이름으로 부르지마.

외팔 전기톱맨:  유감스럽지만 이건 최고 기밀이라 그녀에게 말할 수 없어.


모스티마:  봐, 그녀가 가장 궁금해 하는것을 내가 말해줄 수 없는데 어떻게 내가 그녀 앞에 나타나서 뭐를 해야할까?

모스티마:  그녀와 시시한 말을 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쪽으로 말려들게 하는 일?


외팔 전기톱맨:  너는 그녀가 널 신경쓰지 않길 바라니?


모스티마:  설마 너는 그렇지 않아?


외팔 전기톱맨:  직책상으로는 그녀가 너와 관련된 일에 계속 관심을 갖지 않기를 바라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 안써.


모스티마:  만일 너가 그것을 원한다고 묻는다면 나는 원한다고 말하지 않을거야.

모스티마:  하지만 내가 총을 드는걸 주저하지 않았던 것 처럼 라테라노와 관계를 쉽게 끊었지.

모스티마: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그냥 내버려 두는거야.


외팔 전기톱맨:  너는 항상 그런 사람이고 그래서 나는 너가 싫어, 그리고 넌 항상 잃어버리는걸 개의치 않지. 


모스티마:  많은 사람들이 날 싫어해.

모스티마:  그런데 궁금한점이 잃어버려도 무슨 상관이야?

모스티마:  너가 잃어버리거나 잃어버릴걸 예상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쳐, 그럼 그 다음에는?


외팔 전기톱맨:  난 너랑 철학적인 얘기를 할 생각이 없어. 다만 너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상 그녀는 왜 보러 온거야?


모스티마:  왜일거같아?


외팔 전기톱맨:  모르겠어, 하지만 네가 그녀에게 들킬거란 생각으로 이런일을 하고 있을 만한 사람은 아니야.


모스티마:  너 설마 방금 구닥다리 연애소설같은걸 읽은건 아니지? 작작좀 봐.


외팔 전기톱맨:  너......!


모스티마:  참, 르무안은 그녀가 친자매도 아닌데 엘짱의 이름을 따서 르무엘로 지었는지 너에게 말했나?


외팔 전기톱맨:  그녀는 근무중에 가정에 대해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아.


모스티마:  역시.

모스티마:  그녀가 그 집에 왔을 때 태어나지도 않은 엘짱의 부모가 그녀를 그 가족에 편입시키기 위해 선택한 것은 간단했어.

모스티마:  엘짱 못지 않게 즐거워하는 부모님이라지만 이름을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렇게 지었다면 그럴수도 있지.

모스티마:  어쨋든 르무안은 말은 안하지만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은 컸어.

모스티마:  그리고 르무안이라는 동생에 대해서는 더욱 애지중지 했고.


외팔 전기톱맨:  그게 지금 너가 하고있는 일이랑 무슨 상관인데?


모스티마:  내 생각은 이래 외팔 전기톱맨.

모스티마:  르무안이 르무엘의 라테라노 탈출을 허락한건 엘짱때문만은 아니야.

모스티마:  그녀는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고 만약 이 일이 정말로 엘짱에게 있어 일종의 집착이 되었다면 나는 그녀를 놓아줄거라 생각하지 않아.

모스티마:  그게 바로 엘짱과 관련없는 일이고 나를 찾는걸 거부할 수 없어--

모스티마:  그녀는 용문으로 올 수 있었고 펭귄물류에 가입할 수 있었지.

모스티마:  르무안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엘짱이 나와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거였어.

모스티마:  그리고 그녀는 엘짱을 돌보는 일을 간접적으로 내게 맡겼어.


외팔 전기톱맨:  왜 말 없이 떠났어?


모스티마:  그저 내가 인사하기 싫었을 뿐이야.


외팔 전기톱맨:  멀리서 보는건 돌본다고 할 수 없어.


모스티마:  나는 그녀가 왔다해서 펭귄물류를 떠나지 않았어. 원래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


외팔 전기톱맨:  ......

외팔 전기톱맨:  그래서 넌 르무안이 원해서 그랬다고 생각해?


모스티마:  누가 알겠어.

모스티마:  아니면 내가 그냥 그럴만할 이유를 줬기 때문일지도 몰라.


외팔 전기톱맨:  의외로 너가 자신을 위해 이런 감성적인 이유를 찾다니.


모스티마:  나는 많은 일에 무관심할 뿐이지 냉정한건 아냐.

모스티마:  죄책감, 슬픔, 그리움 등등. 이 감정들은 떠오르지만 내가 점점 누그러트릴 뿐이야.

모스티마:  너나 르무안에게 절교같은 소리를 들으면 아무리 나라도 섭섭해.


외팔 전기톱맨:  얼마나 괴로워?


모스티마:  몰라. 한 1주정도겠지?


외팔 전기톱맨:  제법 오래가네.


모스티마:  만보정도 물러나 말하면 나도 그 자매들과 함께 자란 셈이니 엘짱이 내게 와 조금만 보살펴 주는것도 인지상정이지.


외팔 전기톱맨:  그래서 그냥 이대로 갈 생각이야?


모스티마:  비슷하지? 그녀는 현재 동료와 잘 지내고 있어.

모스티마:  우리는 어디선가 마주칠 것 같지만 그건 그냥 우연한 만남이니까 안심해.


외팔 전기톱맨:  확실히--

외팔 전기톱맨:  그렇다고 말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그럴 자격이 없더라도 불공평해.


모스티마:  혹시나. 하지만 내가 자물쇠와 열쇠의 주인이 된 뒤로부터는 모든것이 불공평했어.

모스티마:  만약 그녀와 만날 일이 있다면 그걸 피하지 않을거고 그녀에게 할 말이 있다면 내가 직접 할게.

모스티마:  현실은——그럴 필요는 없지만.

모스티마:  나는 나의 일이 있고 이 아이도 이 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찾았어.

모스티마:  너도 이것이 어떤 의미로는 매우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외팔 전기톱맨:  ......이러면 될 것 같네.


모스티마:  자, 가자. 언젠가 그녀가 우리 일에 휘말리게 된다면 그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




외팔 전기톱맨: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네.


모스티마:  동감이야.


중역 처음이라 오역/의역 ㅈ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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