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타괴담] 누군가의 시선과 가면에 관한 이야기

도선의군주라쓰고노예라읽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30 15:02:20
조회 9123 추천 21 댓글 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politan&no=38752

 


내가 쓴 글이 념글에 갔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낲붕이들 읽는 안목이 있네. 고마워!


현준아, 부디 너가 이 글을 읽고 내  첫  글을 읽길 바랄게


그래서 오늘도 두근대는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하다

내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이야기를 써보려고.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내가 겪은 이야기를 정말 조금 각색한 내용이야.


그러니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지.

믿을 지 말지는 너희의 자유지만, 그렇다고 해서 있던 일이 없는 일이 되지는 않으니까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내가 굳이 시간을 내서 이 글을 쓰는 이유야.


------------------------------------------------------------------------------------------------------------------------


1. 배경

2009년, 뜬금없게도 나는 뉴질랜드에 있었어.

나는 한국에서의 교육과정에 불합리함을 느껴 (라고 쓰고 수학을 못해서)

절반 쯤 도피유학을 시도했고, 그렇게 간 나라가 바로


한국에서 약 10,000KM 남쪽에 위치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뉴질랜드였어.

그때 당시만 해도 내 친구들은 네덜란드와 헷갈려하거나, 유럽에 있는 나라라고

착각하고는 했지. 이제는 다 추억이 된 이야기지만.


여하튼 2009년의 시점은, 내가 뉴질랜드에서 고3 시절의 이야기인데


한국보다 대학에 가기 쉬운 건 무조건 사실이고 인정하는 부분이야.

학생의 본분은 공부고, 또 유학이면 학업에 최선을 다해야 하잖아?

애초에 대학도 8~10개밖에 없고, 또 경쟁자도 적고.

한국에 서울대가 있다면 뉴질랜드에는 그 위상 급의 오클랜드 대학교가 있지.


우리는 줄여서 '오대'라고 부르는데,


나는 여기를 목표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중이었어.


내가 살던 곳은, 오대가 위치한 오클랜드 CITY(혹은 시내)라고 부르는 중심가에서

차로는 서쪽으로 40~50분, 기차로는 한시간 정도 걸리는 SWANSON/RANUI 지역의

경계선에 위치한 산골짜기 집이었지. 기차역도 거의 서쪽 종착역이라, 

밤10시만 넘어가도 근처에 사람이 아예 없어. 집에 불도 다 꺼지고

또 우리나라처럼 기차역사가 있거나 하는 그런 건물이 아예 없고

그냥 일본 간이역처럼 생긴 그런 역인거지.

거기서 일직선으로 쭉 걸어서 10분, 아무도 없는 숲길을 20분정도 올라.


거기서 얕은 개울 위에 다리가 있고, 그걸 건너면 또 우거진 숲길이 나와.

여기를 10~15분정도 쭉 따라 올라가면 그게 내 집이었어.


이쯤에서 배경 묘사가 쓸데없이 사실적이라는 걸 눈치챈 사람들도 있을거야.

이번 이야기는 배경이 정말 중요하거든.

혹시 궁금하다면, 구글 어스나 구글 맵으로 확인해도 좋아. 


여하튼, 각설하고.

역에서 내려서 집까지 가려면 어떠한 인기척도, 가로등도 없는 숲 속을

혼자서 40분 정도 올라가야만 했어.




2. 발단

나는 빠른 년생이라 오클랜드 대학에 먼저 간 고등학교 친구들이 있었고,

또 거기 대학교 도서관이 공부하기 너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


나는 수능 공부를, 친구들은 대학교 과제를 같이 하면서

점점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했어.

오후 6시, 7시가 원래 귀가시간이었다면,

친구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또 밤에 공부를 하는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하면서 10시, 11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지.

그리고 집에 와서도, 새벽 한 두시까지는 마무리 공부를 했었어.


삼당사락이라면서, 스스로를 몰아 붙이던 와중,


어느 순간부터, 자꾸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이상하지? 분명 주위에 아무도 없고, 특히 내 방에서

정말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데, 시선은 느껴지는.

처음에는 그런 느낌을 착각이라고 무시했었지만

점점 그런 느낌이 드는 빈도가 잦아지더니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수준까지 반복되는거야.

안되겠다 싶어 홈스테이 이모 이모부한테도 얘기했더니,


애가 수험생이라 기가 허해졌나 하면서 그날 저녁


고기가 잔뜩 나오더라고. 웃긴 건 고기 잔뜩 먹은 그날엔

확실히 그런 느낌이 사라지더라.

괜찮아지겠지, 하고 안심하고 잔 다음날부터



3. 



눈치채지도 못한 사이, 시야의 사각지대로부터

자꾸 희끄무레한게 보이는거야.


희멀건 반죽같기도 하고. 예를 들면, 너가 지금 모니터를 보고 있다고 하자.


너 시야에서 왼쪽 구석이나, 오른쪽 구석에 최대한 집중하지 말고 있어 봐봐.

모니터에 시선을 집중시키면, 그 구석진 사각지대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잖아?

그걸 눈치챈 건, 누군가가 날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뿐.

그런 감각이 없을 때는 정상적인 일상이었어.

문제라면, 그 빈도가 이제는 한시간에 한번으로 잦아지고, 몇 수십 초였던게

1~2분정도로 늘었다는 게 문제지.


하, 너네들은 알까. 이게 스스로 정신병인가? 환각인가? 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는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 그 딜레마. 


마치 25% 고이자 대출을 몰래 받아다가 도박으로 전부 탕진했지만,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알릴 수 없는 그런 딜레마와 비슷할 거라 생각해.


근데, 있잖아...

이게, 점점 형태를 갖추더라고?

분명히 처음에는 작은 점 같은 느낌이었다면, 

내가 기억하기로는 1달~2달 이후 즈음에는 

손바닥정도 크기?

근데 사람은 적응의 생물이라고 하잖아.

나도 이제는 점점 적응해서, 날 지켜보는 시선에게 마음 속으로

말을 걸면서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배구공, 윌슨과 비슷한 느낌)

위로도 받는 정도로 진화했단 말이야.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저게 정신병이고 내가 병이 있었던 것 같다.

4.


좀 자괴감이 들어서, 내가 정신병자였다니...하면서

물한잔 마시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다시 앉았어.


이거 괴담이 아니라 그냥 내 정신병 썰 아닌가?


5. 

여튼, 그렇게 그 희멀건 무언가와 그가 보내는 시선(이라고 하자)이

일상이 되어가고,(가끔 며칠간 안보이기도 했어) 적응이 되어가던 때.

고등학교 3학년의 정규 수업이 끝나고 뉴질랜드 수능(NCEA라고 해)이 다가오니

나도 공부에 더더욱 전념하게 됐지.

사건이 있었던 그날도 대학교 도서관까지 기차를 타고 나가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어.


몸이 으슬으슬한게 오한도 있고 컨디션이 안좋았어..


근데 제일 신경쓰였던 건 주변의 공기가

습하고 질척한,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야.

나는 그래도 공부를 해야만 했고.


자 이제, 1.배경으로 돌아가서, 내가 묘사한 배경을 잠깐 다시 봐봐.

6.


RANUI 역에 도착한 건 밤 12시 40분. 


정말 몸이 말을 듣지 않을 정도로 컨디션이 엉망이었고,

시선이 너무나 강하게 느껴지고.

역에 내린 사람은 나 혼자뿐.

애초에 종착역이 RANUI 다음 WAITAKERE 역이었으니,

기차에 아예 사람이 타 있지 않더라.

나 혼자만 기차에 있던 거지.

설상가상으로, 내리자마자 희뿌연 안개가 짙게 껴서

시야가 보이질 않았어. 근데 이상한 건.

내가 3년동안 그 역에 기차를 300번 이상은 타고 다녔는데.


유독 그날만 안개가 꼈더라고.



7.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개가 짙어 시야 확보도 안되고, 몸 컨디션은 최악이고.

으슬으슬하고 불쾌한 시선이 계속 주시하고 있는


정말 지금 다시 생각해보아도 말이 안되는

그런 상황에 놓여진 나.

자연스레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등에는 식은땀이 비 오듯 흘렀지.

역에서 10분정도 걸리는 뻗어진 일직선 길을 지나

어두운 숲길로 진입하는 교차로.

잠깐 멈춰 선 나는 믿을 수 없는 걸 보게 된다.

얼핏 시야에 들어온 것 처럼 느껴진,

날 계속 쳐다보던 그 느낌. 그 시선.

그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d6befca33




8.


기절초풍이라는 단어 알지?

정신을 잃고 쓰러질 정도로 놀란 나는, 

정말 무릎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 

주저앉고야 말았어.

다 큰 19살짜리 고3 남자애가 말이야.

9.



근데, 여기서 끝나지 않아.


이 새끼는, 나를 계속 응시하고 있더라고. 

내 시야에 닿지 않는 사이드에서


(왼쪽 옆인지, 오른쪽 옆인지는 기억이 안나)

나는 필사적으로 다시 일어나 비명을 지르면서

앞으로 달려나갔어.

죽을 힘을 다해, 진짜 100M 단거리 계주 선수가

뛰는 것 처럼 말이야.


근데 이새끼, 따라오더라?

공중에 둥둥 떠서,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이거 사람 미친다?

초자연현상같은게 내가 도망가는데 계속 쫓아오는거.

진짜 돌겠는거야. 울면서 시야도 안보이는 안개 해쳐 나가면서

가로등도 없어서 어떤 광원도 없이.

미친놈처럼 뛰느라 폐랑 심장이 아플 정도로 


바람도 눈에 자꾸 들어가고 눈물이 나니까 또 시야가 흐려지더라고.

집 앞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혼절했고.

문 열고 내방으로 가서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서 잤어.



10.


이후로는 더이상 그 가면의 형체를 보거나

날 주시하는 느낌을 받지 않게 되었는데.

정말 그건 뭐였을까?


그 가면은 정말로 뭐였길래, 나를 그렇게 쳐다봤던 걸까?




※수정: 구글 어스나 구글 맵 보니까 여기 엄청 개발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년이랑 2025년이랑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 진짜로
지금 맵 찾아보면 오히려 몰입 깨질수도 있을듯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6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 AD 다양한 BJ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 운영자 25/10/24 - -
- AD FIFA 코카콜라 기획전! 운영자 26/03/05 - -
14803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2) [23]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9 107310 456
14216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6.1.30) [37]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818056 455
30011 공지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7] winter56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8 19558 60
20489 공지 FAQ [25]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04 7891 94
38304 공지 신문고 winter567(218.232) 25.07.21 9411 47
48916 기타괴 "너 무서운 얘기 좋아해?" 메탕구(118.235) 15:42 17 0
48915 연재 신야의 심야괴담 - 인형과 숨바꼭질_3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 33 3
48913 잡담 납붕이 오늘 방 구했는데 이거 뭐냐? [1] ㅇㅇ(117.111) 13:58 70 3
48912 잡담 [갤 긁어먹기 04] 방명록괴담 탭 추천 10 [1]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18 3
48911 대회 오늘은 결선 마지막 날입니다! [1]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9 112 6
48910 기타괴 저랑동생이랑 거의 이틀째 굶고있습니다 제ㅔ발 도와주세요 [2] ㄲㄲㅃ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09 13
48909 대회 눈을 뜨니 어떤 동굴, 앞에는 녹음기가 하나 놓여있다. [3] 방울한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76 24
48908 대회 넌 재부팅당하고 있을지도 몰라 [1] 작문제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87 13
48907 나폴리 그 살인자의 규칙 [2] ㅇㅇ(211.215) 00:25 116 1
48906 잡담 자기가 생각하는 낲갤 최고 명작 하나씩 적기 [11] ㅇㅇ(175.125) 00:12 270 4
48905 잡담 요즘 세로드립 쓰는 괴담 잘 안보이는거가틈 [1] ㅇㅇ(219.250) 03.19 180 0
48902 잡담 잠에서 깰 때 가끔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대는데 [6] 우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4 1
48901 나폴리 주사위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9] 보리콩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76 19
48900 잡담 SCP 재단과 나폴리탄형 글의 차이점이라면 [1] ㅁㄱㅅ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83 6
48899 나폴리 싹이 나버렸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나요? ㅠㅠ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16 4
48898 찾아줘 글 찾아줘잉 ㅇㅇ(121.16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1 0
48897 나폴리 트렁크에 뭐가 있긴 했는데 [7]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20 28
48896 기타괴 우리는 종종 방금 전까지 하려던 일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2] 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89 8
48895 잡담 어제 낲갤에서 ㄹㅇ소름끼치는 글을 봤는데 [4] ㅇㅇ(211.234) 03.19 305 0
48894 잡담 방금 제미나이와의 대화.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75 2
48893 찾아줘 괴담 찾아주실분?! [3] ㅇㅇ(211.107) 03.19 119 1
48891 잡담 항상 읽다보면 생각하는게 ㅇㅇ(210.96) 03.19 87 2
48890 기타괴 마치 태풍의 바람을 멀리서 맞는듯한.. ㅇㅇ(218.234) 03.19 47 1
48889 기타괴 지나가는 사람인데, 쓴거 올리려고 웹페이지 팠음… 동교동곰치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46 3
48888 기타괴 글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1] ㅇㅇ(121.16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65 2
48887 잡담 공연에 가지 마십시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3 3
48886 기타괴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 주딱은 왜 [2] ㅇㅇ(183.109) 03.19 150 6
48885 잡담 [갤 긁어먹기 03] 사례괴담 탭 추천 20 [3]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54 12
48883 나폴리 [나폴리탄] 귀순벨 낲갤러(14.43) 03.18 162 6
48882 나폴리 조약돌 라따뚜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67 2
48881 잡담 도무지 예상되지 않는 반전은 어떻게 쓰는 걸까 [2] 동탄역의유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08 0
48876 잡담 방금 제미나이 고장났는데 좀 소름끼치네 [5] ㅇㅇ(121.148) 03.18 2050 34
48874 연재 신야의 심야괴담 - 인형과 숨바꼭질_2 [3]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31 16
48873 규칙괴 규칙서에 먹칠만 하면 돼 [14] ㅇㅇ(121.16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45 23
48872 찾아줘 설명하는 괴담이엇어여 [1] 볔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49 0
48870 잡담 내가 이 사단의 원인이었다는 내용 없나 [1] ㅇㅇ(211.234) 03.18 212 0
48869 찾아줘 낲갤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ㅇㅇ(210.106) 03.18 100 0
48868 잡담 낲갤 개념글 유랑하던 사람의 느낀점 ㅇㅇ(222.106) 03.18 153 5
48867 대회 이제야 의심을 하셨군요! Z6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16 6
48866 나폴리 언ー젠ー가ー의ー가ー제ー언 플라스틱연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95 11
48865 잡담 SCP 재단과 나폴리탄의 차이점 내 생각은 [2] 올드월드블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10 2
48864 잡담 의외로 중국애들도 규칙괴담 좋아하네 ㅇㅇ(118.40) 03.18 200 0
48863 대회 국제 표준 연구소에 협조를 구합니다. 나비공포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816 13
48862 잡담 사이비 종교 홍보물 보면 엔간한 괴담보다 오싹하다. 무상유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05 0
48860 대회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월 모의고사 생존 영역(폐기본) [6] 짱크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66 28
48855 2차창 황소 이 미친새끼 ㅇㅇ(121.160) 03.17 126 1
48854 기타괴 "귀신이 네 목을 조른다면, 넌 귀신에게 죽빵을 갈길 수 있다." [2] 무상유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41 12
48853 잡담 나폴리탄이 scp의 길을 가지 않았던 이유를 아니? [3] set2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89 6
48852 대회 당신에겐 15포인트가 있습니다 [15]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209 34
48851 나폴리 기계 속의 유령에 관하여. [3] 보리콩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513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