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OOOOOM! 강철 외피가 사방팔방으로 튀었다. 상황을 살피려던 네더쿄의 게닌들은 눌러 찌부러지고, 혹은 충격파에 찢겨 무참히 죽었다. 압축된 스모크가 흘러 나왔고, 그 속에서 오무라의 닌자가 몸을 일으켰다. “오무라・다카라. 오무라・이치방*” 닌자는 중얼거렸다.
*오무라 이니까 오무라 일번
닌자의 양팔 양다리에는 투박한 화기……마이크로 미사일 포드가 장착돼 있다. 상표 등록된 오무라・블랙의 장갑 장속의 흉부에는 디지털 숫자로 「93,060」이라 표시돼 있다. 이 수치는 그의 오무로 연수입액을 나타낸다. 그의 이름은 심포니.
천수각 방벽을 뒤로 심포니는 포위하는 게닌들을 둘러보았다. 게닌들은 야리를 쥐고 눈을 번득이며 과감하게 향해 간다! “데아엣-!” 가숑큐이잉! 심포니는 구동음을 울리며 두 팔을 조준했다. 오무라 리볼버로 운반되는 닌자는 맨몸일 수 없다.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DOOOM! 소형 미사일이 일제히 사출된다! “아밧-!” “끄악-!” 과감히 덤벼든 게닌은 금세 폭발에 휩쓸려 스러진다! 옆돌기 회피한 게닌도 추적당해 무의미 폭발사산! “아바밧-! 사요나라!” DOOM! DOOM! 심포니는 담담하게 미사일을 쏘며 걷기 시작한다! “연봉왜소!”
한편 난전 배틀그라운드를 내려다보는 오층탑에도 역시 오무라 리볼버의 탄환이 꽂혀 있었다. KRAAASH! 외피를 퍼지! 회전 점프로 뛰쳐나온 것은 창 개틀링 같은 기구를 어깨에 장착한 닌자이다. 연봉 11만7,333 오무로! 그녀의 이름은 디스트럭터! “오무라・우케테미로*!”
*받아봐라
“쀼-루루루!” “데아에! 데아에!” 오층탑 상공을 선회하던 카이트게닌이 디스트럭터에 활공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디스트럭터는 어깨의 기구에서 무시무시한 면 제압 탄환을 사출! 벌집으로 만든다! “아밧-!” 에잇바이에잇 64연장 안타이닌자포 오무라・디스트럭터다!
실제 이 무장은 전설의 모터 오무라의 병장을 소형화한 물건이며, 유서 깊은 물건! BRRTT! BRRTT! “끄악-!” “아밧-!” 카이트게닌들을 부스러기 고기로 바꾸면서, 디스트럭터는 탑 정상에 진을 치고 성의 부지를 바라본다! 그녀의 시선 끝, 해자에 착탄한 오무라・리볼버・캐리어 있음!
KRAAASH! “”아밧-!”” 엄청난 물기둥이 솟았고, 헤구이와 물속의 스노클게닌이 갈기갈기 찢겨 날아가자 오무라의 닌자가 높이 날아올랐다. 삼점 분사식 오무라・슬러스터를 멘 비행 닌자 타이탄즈피스트! 양팔은 이상하게 거대하고 불온! 연봉은 13만 2,640 오무로!
“사포사포스소……”다른 헤구이가 촉수로 덤벼들자 투박한 고글을 착용한 그녀는 붉은 입술을 일그러뜨리며 웃으며 정면으로 향했다. “오무라!” KRAAASH! 거대한 실린더 암펀치가 작렬! 헤구이의 탄력있는 육체가 폭발! “아밧-!” 해구이는 산산조각으로 흩어졌다! 나무아미타불!
“데아에!” “데아엣-!” 덮쳐오는 게닌트루퍼! 타이탄즈피스트는 아무렇게나 팔을 돌려 머신건 기구로 요격살! “”아바바밧-!” “흥……이 얼마나 연봉왜소한가.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다고 지레짐작하다니” 그녀는 배틀그라운드 진막의 방향을 응시했다. 그렇다! 그곳에도 착탄 있음!
KRAAASH! 검은 모래에 무례한 크레이터를 만들어내고 나타난 닌자의 곁으로 주위의 게닌이 향해 간다! “이얏-!” “끄악-!” 게닌의 안면에 철구가 명중, 무자비하게 즉사시킨다! 게다가 철구는 그가 손을 뻗는 것만으로 되돌아온다! “우케테미로요로시쿠” 그의 이름은 애더먼트! 연봉 12만 5,600 오무로!
“샤갸악-! 샤갸아악-!” 애더먼트가 올려다보는 하늘에는 사룡오오카게의 거대한 그림자 있음! 흑자색 불꽃을 토하면서 긴 몸이 꿈틀거린다.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해벅=상이다” 아무렇지 않게 새로운 게닌을 철구로 죽이며 애더먼트는 중얼거렸다. “한 걸음 빨리 착수하고 있다”
그렇다! 안마당을 둘러싼 성벽 위에는 반인반마의 닌자가 오무라깃대를 메고 연봉 24만5,062오무로 표시를 장대하게 빛낸다. 그의 이름은 해벅! 공중에서 괴로워하는 오오카게의 비늘 틈으로 그의 손아귀로 쇠사슬이 뻗어 있다. 대구경 하푼・캐논이 용을 잡은 것이다! “도우! 도우!” 사악한 연날리기 같은 광경!
“샤갸악! 샤갸아아악-!” 오오카게가 울부짖었다. “용따위 결국은 동물을 로망으로 장식했을 뿐인 존재야! 연수입은 제로이니!” 해벅은 매도하고, 성벽 위를 달려, 괴롭히는 사슬에 힘을 싣는다. 활과 화살로 격퇴하려는 게닌에게는 그레네이드탄을 뿌린다! “끄악-!” “아밧-!”
해벅은 서쪽 하늘, 뇌신무늬 홀로그램・라이트를 바라보았다. “자, 각하! 나와주십시요!” 날아오는 제6의 리볼버 탄환! 오오카게는 이것을 격추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저지당했다……! KA-BOOOOM! 탄환이 공중에서 작렬! 안에서 오무라 갑주의 닌자가 튀어나와 배틀그라운드에 낙하했다!
DOOOM! 착지한 오무라 갑주의 닌자에 게닌들이 일제 수리켄 투척! “이얏-!” 하지만!” 물렀거람마-!” 애더먼트가 두 손을 벌리자 수리켄은 그의 몸에 빨려 들어가 무력화되고 말았다. 나무삼! 전자석이다! 이것이 애더먼트의 힘인 것이다! “넙죽 엎드려라! 타이로 각하께!”
애더먼트가 가리킨 오무라 갑주의 닌자는 사위스러운 멘포를 장착했고 스킨헤드 머리에는 「邑*」의 한자가 각인돼 있었다. 신장 3미터. “저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애더먼트=상” 그는 겸손해했다. 나무삼. 그 가슴에 빛나는 연수입은…… 1,220만 6,550 오무로. “도-모. 쇼구네이터입니다”
*무라라고 읽는다.
쇼구네이터는 허리에 손을 얹고 먼지를 털어내는 몸짓을 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를 둘러보았다. “자……네더쿄 분들도 뭔가 혼잡중인 모습. 하지만 작전행동에 지장이 없도록. 여러분” “핫!” 애더먼트가 호응! “데아에!” “코로셋-!” 게닌들이 공격해 간다!
“선도역을!” 키아이를 넣는 애더먼트 옆을 쇼구네이터는 유유히 지나갔다. 그는 마주오던 게닌 두 사람의 머리를 각자의 손에 잡고 천천히 들어올렸다. “끄악-!?” “끄악-!?” “흠……”쇼구네이터는 눈을 가늘게 뜨고 악력을 넣었다. “이얏-!” “”아밧-!””
어느새 검은 모래 배틀그라운드는 난전이 한창이다. 검은 모래먼지 피어오르는 가운데 쇼구네이터는 머리가 부서진 게닌의 시체를 질려서 내던지며 상황 파악에 힘썼다. “어쨌든 숙연하게 진행할 뿐입니다. 자기 폭풍 발생 장치의 근원이 무엇인지 현 시점에서는 불명입니다. 타이쿤을 죽이고 성을 점령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KRAAAAASH! 배틀그라운드를 네모나게 둘러싼 진막의 버팀목이 파괴되어 무너지자 마치 수조의 물이 넘쳐나듯 난전은 순식간에 혼노우지・템플의 안뜰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한냐아아아!” 오오카게가 울부짖었다!
흑자색 불꽃이 이채로운 하늘을 태우고, 오층탑에서는 디스트럭터의 면 제압 공격이 쏟아지고, 게닌은 네더쿄 세력과 자색 하치마키*의 무혼* 세력에 뒤섞여 사방에서 서로 죽인다! “이얏-!” “이얏-!” “이얏-!” 그러나 여전히 이쿠사배틀의 중심은 닌자슬레이어와 타이쿤이다!
*머리띠를 말한다.
*모반을 말한다.
이제와선 상황은 급전직하. 몇 미터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의 검은 모래먼지에 둘러싸여 타이쿤과 닌자슬레이어는 함께 상처입어 이아이같은 카라테를 예리하게 하여 다음의 일격의 기회를 재려 하고 있었다. “스읍-……!후욱-……!” 닌자슬레이어는 상처에 흑염의 힘을 계속 쏟았다. 움직이기 위해서!
한쪽 타이쿤은 야리를 땅에 대고 기대면서 오른쪽 위 아래팔로 헤시키리 블레이드를 옆으로 들고 눈에는 키쿄우의 불꽃이 번쩍이고 있었다. 뒤쪽에서 메이저 도모의 곤혹스러운 외침이 터져 나왔다. “위대하신 타이쿤! 오무라・엠파이어의 비열한 기습 있음! 그리고 죠우고 친왕……무혼의 소식!”
“입다물람마-!” 타이쿤은 일갈했다. “신성한 이쿠사배틀에 찬물을 끼얹으면 안된다! 요키니하카라에*!” “하……하이요로콘데-!” 메이저 도모의 목소리가 멀어졌다. “나약한!” 타이쿤은 내뱉고 닌자슬레이어를 계속 노려보았다. 오무라의 공격. 친자식의 무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좋을도록 조치하게
그의 보기드문닌자 제 6감, 닌자 청력, 닌자 통찰력은 노도를 방불케 하는 사건을 순식간에 파악하게 했다. (나의 아들 죠우고야) 타이쿤의 눈이 번쩍였다. (쿠세츠에게…… 란마루에게, 헛소리를 불어넣어졌다고라고 하는건가. 그것도 좋아) 게다가, 적은 지금, 닌자슬레이어였다.
왜냐하면 여기에 이르기까지 타이쿤=아케치・닌자는 부족함 없는 상대와의 결투를 완수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다 닌자는 혼자 만족해 죽었고, 소울은 네더의 어딘가로 도망쳤다. 요시무네의 때에서는 어떤가. 야규 원지는 일대일 대결을 우롱하며 나약한 봉인기로 달아났다.
두 번째 귀환한 아케치・닌자의 분노는 세계를 노리는 천하포무가 되어 타올랐다. 나약한 문명을 삼키고 카라테로 제압해 머리의 무덤을 무한히 쌓아 올린다. 그 인과응보로서 태고의 원령 닌자슬레이어가 다름아닌 그에게 도전하려 한다. 앗파레였다. 받아들인다.
“닌자슬레이어=상. 네놈의 카라테, 나에게 향할 가치가 있도다” 타이쿤은 말했다. “그러나 이기는 것은 이몸이다. 네놈을 멸망시키고, 나약한 문명을 멸망시키고…… 오다를…… 그리고……!” 타이쿤의 6지가 삐걱삐걱 소리를 냈다. 키쿄우 증폭된 카라테가 몸의 표면에서 파직파직 소리를 냈다.
닌자슬레이어는 타이쿤의 장렬한 아트모스피어를 앞에 두고 이 난전 속에서 뿔뿔이 흩어진 코토부키와 잭들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렸다. 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타키에게 지시를 내리는 뉴런 시간조차 허비할 수 없다. 이것은 건맨들의 빨리쏘기 대결 같은 대립이다. 살의가 흐려지면 거기서 죽는다.
코토부키도, 잭도, 납득한 후에 여기에 왔다. 함께 이 네더쿄를 여행하고, 싸움을 헤어나가, 이 혼노우지까지 왔다. 그래서 믿는다. 네오사이타마로 돌아가기 위해 그들은 그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그리고 닌자슬레이어가 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은 뻔하다. 타이쿤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네놈의 소망이 무엇이든 내게는 아무래도 좋아” 닌자슬레이어는 말했다. “문명을 멸망시킨다고? ……까불지마” 살의가 응축해 부풀어 오르고 폭발했다. 그 폭발 속으로 두 사람은 발을 디뎠다. 그리고 전력의 카라테를 내질렀다! 헤시키리블레이드! 눈챠쿠・오브・디스트럭션!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카타나와 눈챠쿠가 맞부딪친다! 흑자! 적흑! 궤적이, 불꽃이 튀고, 카라테 충격파가 튀고, 날아가고, 다시 부딪친다! “”이얏!””
넉・백! 간격이 멀어진다! 거기에 나무삼! 닌자슬레이어 뒤에서 게닌트루퍼가 덤벼든다! 동시에 타이쿤에는 보라색 하치마키의 게닌!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는 백・킥으로 차 죽이고 타이쿤은 한 손으로 때려죽인다! “에잇!” “끄악-!”
그리고 재충돌! “이얏-!” “이얏-!” “이얏-!” 넉・백! 사이가 벌어진 곳으로 날아드는 불화살! 혹은 오무라의 미사일! 각각이 각각의 방해를 처리하고 둘은 더욱 달라붙는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데아에!” “데아에!” “데아에!” “데아엣-!” 게닌들이 달려든다! 하지만 그것을 인터럽트한 것은, 가시투성이의 철조망이었다! 검은 모래 먼지 속에서 금색의 눈이 반짝였다. “AAAAAARGH!” 어나힐레이터가 울부짖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적을 말 그대로 뜯어 던지고 뜯어 던진다! 살육!
“빨리 해치워! 그 타이쿤을! 피곤해지잖아!” 어나힐레이터는 한때 닌자슬레이어의 등을 맞대고 서서 욕을 했다. “니놈의 역할이다!” “……시끄러워!” 닌자슬레이어는 땅을 찬다! 타이쿤이 맞아친다! “이얏-!” “이얏-!”
찢어진 게닌의 시체를 흩뿌리고 어나힐레이터는 다음 적을 찾는다! “끝이 없어! 씨발!” “적의 소속이 뒤섞여 있어. 예삿일이 아니야” 그 발밑에서 코요테가 털을 곤두세웠다. 어나힐레이터는 곁눈질로 쳐다보며 얼굴을 찌푸렸다. “새꺄, 처음부터 그거, 하라고” “이히히……조금씩 익숙해져야지”
“데아에!” “데아엣-!” 덮쳐오는 아카조나에! 어나힐레이터는 가시철망를 내지르고 코요테로 변신한 필기아 그 틈새를 뛰어다니며, 상대하기 쉬운 게닌의 목을 예리한 송곳니로 베어갈라 간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와 타이쿤이 충돌!
“……!” 천수각 회랑, 창문 너머로 눈하의 그런 광경을 엿보자 자신도 모르게 코토부키는 걸음을 멈추었다. 하지만 극기해, 잭의 손을 끌었다. “서두릅시다! 저희들의 활약에 달려 있어요!” “아, 걷기 힘들어!” 코토부키는 총희, 잭은 코쇼로 위장하고 있다. “타키=상! 네비게이션 해주세요!”
『에-또, 거기 왼쪽인』“하이얏-!” 탕! 후스마를 활짝 여는 총희! “데아에!?” 근위게닌이 보고 수상히 여겼다. “앗!” 잭이 긴장한다. 게닌은 두 사람을 비교하며 오지기한다. “성에 수상한 자가 침입하고 있습니다. 에-또……후궁이시죠? 새로운?” “그, 그래요. 쿠르슈나이” 코토부키는 가슴을 폈다.
“크루슈나이, 그럼요” 잭은 눈치보는 웃음을 하며 코토부키의 키모노 뒷자락을 공손히 들고 이동했다. “……타키=상! 위험했어요!” 게닌을 지나쳐 복도를 돌자, 코토부키는 통신으로 나무랐다. 타키는 기죽지 않고 『거기는 너, 잘 속이는게 세트의 지시야』 라고 대답했다.
“실제 누나 혼자라면 수상해도 나 같은 키즈가 함께라면 아무래도 무해하지” 잭이 자화자찬했다. 『그 꼬맹이, 우쭐했구만, 뭐 괜찮지만』타키가 지적했다. 코토부키는 걸음을 재촉한다. “저희에게 달려 있습니다”반복한다. 『뭐 그렇지. UCA의 전쟁도……』
……라이트닝은 아슬아슬한 곳에서 제동해 공중에서 몸을 돌렸다. “오오오오오오옹……!” 높이 뛴 디다라의 입이 몇 초 전까지 라이트닝이 날던 위치를 스쳤다. 거인는 엎드려 쓰러져 UCA의 오르트로스급 돌격차량을 깔아뭉겠다. “치……이런 높이까지!” 라이트닝은 급상승.
고도를 벌어들인 그는 등 부분 유닛으로부터 통 모양의 디바이스를 떼어내, 공중에 쏜다. 하나 둘 셋. 고속 비상하는 궤적에 남겨진 그것들은 날개벌레를 방불케 하는 날개를 펄럭이며 공중에서 호버링했다. 그것들은……오오……라이트닝의 이름의 유래가 된 테크놀로지는……지상에의 각도를 자동 조절해……광선을 쏘았다.
ZAAAAAP! ZAAAAAP! ZAAAAAP! 레이저가 지상의 네더 전력을 베어넘긴다! 위축되는 헤구이, 꿰뚫리는 오니, 괴로워하는 디다라. 라이트닝은 이제 그것들을 보지도 않는다. 그러한 컨트롤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아케이넘의 기술자가 실시한다. 불길을 등지고 그는 다시 이아이 닌자의 방향으로 주의를 돌렸다.
이아이 닌자는 공격을 가해오지 않았다. “……” 라이트닝은 보았다. 이아이 닌자는 지금 소속 불명의 다른 닌자와 대치하고 있다. 그 모습을 포착했을 때 그의 닌자 제6감은 설명할 수 없는 강한 경외감을 느꼈다. UCA에 대한 이아이 공격은 멈췄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돌아선 인베인의 눈앞에서 거대한 선인장이 두 동강으로 갈라졌다. “오오” 선인장은 중얼거리며 머리를 눌렀다. 더 이상 선인장이 아니다. 인베인이 두 동강 낸 것은 비만한 닌자였다. 하지만 그 닌자는 두 손으로 얼굴을 누르고 압박해 절단면을 막았다. “무후……”
인베인은 허리를 숙여 한층 더 이아이의 자세를 취한다. “누구” “역시……뜨거운 철의 감촉. 틀릴 리 없음. 애타는 증오, 그 기분, 절대 그대의 골수까지 알게 해” 닌자는 미친 듯이 중얼거렸고, 닫힌 상처에서 우러난 노란 액체를 손으로 닦았다. “도-모. 모모지・닌자입니다”
“도-모. 아케치・시텐노. 인베인입니다” “무쯧, 쯧쯧” 모모지・닌자는 멘포를 열고 입술을 삐죽 내밀며 손가락을 흔들었다. “아니아니야……아니라구. 그대의의 이름은 그러한 풍류 없는 이름이지 않다. 더욱 증오스러운 아름다움이야!” “광인놈인가” “햣포! 네놈의 이름은 햣포야!”
“햣포……라고” “그렇다! 고쥬포・햣포의 전설……미검사 햣포야!” “이얏-!” 인베인은 반사적으로 모모지를 베었다! 하지만 모모지는 탄력에 의해 날을 받아 막았다. “마음이 흐트러졌네 햣포. 아이사츠에 응하라. 이 모모지에 오지기 해라. 햣포의 이름으로. 귀에 들려주십시오”
“닥쳐라……!” 인베인은 거절하고, 그러나 당황해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도-모……모모지・닌자=상. 인베인입니다” “좋아. 싸움 속에서 생각나게 해주마. 이제부터야” 탁한 적의가 모모지의 눈에 번지자 수십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고글을 들여다보는 그라니테는 형용할 수 없는 공포에 떨었다.
…… “이얏-!” “이얏-!” 무지개빛 독액이 번개에 그을려 서로의 카라테는 엔핸스를 서로 없애고 부딪쳐, 그리고……헤븐리이가 이겼다. 오메가커맨더는 얻어맞아 날라가 비스듬히 활공해 창고에 내동댕이쳐졌다. “끄악-!” “이얏-!” 헤븐리이는 곧 추격했다.
KRAAAASH! 천지꿰뚫는 펀치가 충격파를 일으키면서 벽재가 하늘로 치솟았다. 부서진 콘크리트의 중심에서 헤븐리이는 적을 찾았다. “말할 정도도 아니야! 자코의 늙은이……” 그 배후에 오메가커맨더가 있었다. 그는 소리 없이 뛰어 헤븐리이의 목에 두 다리를 감았다. “……이얏-!”
나무삼! 그림자를 방불케 하는 움직임, 그리고 가공할 관절기! 그대로 오메가커맨더는 헤븐리이의 목을 180도 비틀러 한다! 그러나 헤븐리이의 목은 부러지지 않았다. 목뼈가 꺾여 뿌러지기 직전, 그녀는 아주 강제로 몸을 굽히고 스스로 나선 회전하여 오메가커맨더를 목의 힘으로 내던졌다! “이얏-!”
“아얏-!” 오메가 커맨더는 낙법을 취하고 연속 백 텀블링으로 간격을 두었다. 헤븐리이는 양손을 뒤로 당겨, 대전의 힘을 최대한 높여, 소닉 카라테로 공격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녀의 닌자 제6감이 혼노우지의 이상 징후를 지각시키는 그 순간까지는. “이얏-!” 그녀는 뛰어내렸다.
오메가커맨더는 찡그린 눈을 움직이며 헤븐리이의 판단을 살폈다. 그는 추격해 오지 않았다. 그것이 헤븐리이를 더욱 격앙시켰다. 그녀는 오메가커맨더를 가리켰다. “니놈……나와 호각으로 치고받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경쟁할 생각은 처음부터 없어” “지껄여 영감”
헤븐리이는 안다. 이대로 소모전으로 끌고 가면 적은 먼저 약한 소리를 내고 목을 취할수 있다. “빌어먹을” 그녀는 중얼거렸다. “여기서 기다려, 니놈. 곧 돌아올거야. 다음에는 반드시 죽인다” “그렇다면 맞받아칠 뿐이다. 최대 전력으로 말이야” “말했겠다, 얌마” 그녀의 뿔에 파란 번개가 쳤다. 그러나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ZZZAP! 번개가 치고 헤븐리이는 몸을 돌려 떠났다. 번개의 바람은 일직선으로 목표로 한다……침략 포털의 방향을. 오메가 커맨더는 그녀의 천재지변같은 퇴각을 바라보며 콜록거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견뎌야지” 그는 중얼거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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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난전에 오무라의 6닌자
다연미사일 오무라 디스트럭터 실린더 암펀치....모터 오무라?
과거의 오무라 최강전력과 현재의 오무라 최강전력....
아케치는 그와중에도 오다를 찾는...
모모지는 드디어 햣포를 만났는데...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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