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아침 일찍 나와서 가나자와성에 가는 중
여행 오고나서 8시 이후에 일어난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음 청춘18티켓 여행이란 그런것
사진은 옛 이시카와현청사 건물 지금은 시민 문화센터로 쓰인다함
해자를 건너서 성으로
가나자와성 들어가는 입구인 카호쿠문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음
가나자와 성들 보면 다 깨끗하고 신식인데
1881년 대화재로 이시카와몬이랑 삼십간장옥이랑 츠루마루 창고 이 세건물 빼고 다 타서
2001년 복원한 건물들이라고 함
하시즈메몬
가나자와성의 상징과도 같은 오십간장옥
기와가 희끗희끗한데 기와에 납이 들어가서 그렇다함
위에도 올라가 볼 수 있음
올라갔던 건물
오래전 화재에도 불타지 않은 삼십간장옥
저기가 바로 가나자와 성의 입구이자 몇 안되는 잔존건물인 이시카와문
여기는 다리를 통해서 겐로쿠엔과 연결되어 있음
언덕위 겐로쿠엔
입구에서 당고팔길래 쑥당고사먹음
당고 먹고 나오니까 갑자기 또 비가 쏟아진다
워낙 눈이 많이오는 동네다보니 눈에 나무가 무너지지 않게 지지대를 다 해놓음
지대가 높아서 가나자와 시가지가 다보임
이렇게 작은 나무에도 지지대를 다 해놓음
겐로쿠엔은 뭔가 그림 같음
오카야마의 고라쿠엔도 가봤지만 확실히 다름 수목도 더 많고 뭔가 자연을 강조한 느낌임
다과 체험실 ?
녹색이 정말 많아서 그런지 감상하면서 산책하다보면 눈이 편안해짐
겐로쿠엔 산책을 다 돌고 길가로 나왔는데 신사가 하나 있었음
이시우라신사 라는데 얘가 마스코트인듯
사람들의 소원이 담겨있는 에마들
가나자와의 명소 21세기미술관이 바로 길 건너편
미술관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기차시간 때문에 미술관을 둘러보면 밥을 못먹어서
아쉽지만 대충 둘러보기만 함
대신 21세기미술관에서 가장 유명한 이 수영장은 윗부분이 무료구역이라 둘러볼 수 있었음
물 속에 사람들
미술관 건물도 특이하게 생김
기차시간에 쫓겨 핵심만 보고 떠나는 여행 그것이 청춘18티켓 여행
가나자와에서 유명한 카이센동 먹으러 오미초시장
카이센동은 역시 비쌈 가나자와의 또다른 특산품인 금박도 뿌려줌
카이센동 양이 너무 적어서 역 가다가 타코야키 삼
신기하게 생긴 물 시계
장구모양 츠즈미몬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함
아까 산 타코야키 역 앞에 앉아서 먹고 기차 탐
코마츠역 앞에는 코마츠가
환승하려고 잠깐 들린 후쿠이역
후쿠이역의 명물 에키벤 카니메시
왼쪽은 너무 요란해서 오른쪽 평범한거로 삿음
기차 여행은 도시락 까먹는 맛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요새 기차에서 암것도 못먹음..
츠루가역 드디어 신쾌속이 다닌다
여정의 종착지에 거의 다왔다는 것
신쾌속도 탔으니 카니메시를 먹어보자
밥 위에 게살이 잔뜩 올라간 간단한 구성
도시락이라 조금 짭짤함
가나자와에서 4시간 기차타고
8일차의 종착지 히코네역 도착
벌써 한밤중임 히코네의 마스코트 히코냥이 반겨줌
히코알라 ?
이렇게 8일차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긴키에 들어섰다 종착지에 가까워진만큼 여행도 한결 여유로워져서
9일차에는 오전에 히코네를 여유롭게 둘러보고 나라를 구경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오사카에 도착하게 됨
이제 거의 다왔다 9일차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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