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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부역사]나바호Navajo

J.Wai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14 1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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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CE 중반 뉴멕시코에 정착한 개척민들 사이에서는 호전적인 인디언 부족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다.

북쪽의 유트, 동쪽의 카이오와, 코만치, 남쪽의 아파치 부족.

그 중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은 나바호 부족이었다.



그러나 개척민들 사이에 퍼져 굳어진 나바호의 폭력성과 미개함은 상당부분 왜곡되고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시 서부 개척의 경제적 가치를 선전하기 위해 포장된 선동과 더불어 유행처럼 번진 서부 총잡이들의

낭만적인 활약상을 강조하기 위한 허구의 영향이 크다.


본 글은 서구 관점의 서부개척의 역사에서는 간과한 나바호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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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는 인디언 부족들 사이에서도 살생을 피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평화를 지향하는 나바호 문화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넘어선 혐오가 만연해 있다.

그들의 집('호간'이라 부르며, 창문이 없으며 진흙과 목재로 만든 둥근 지붕을 얹은 집)안에서 누군가 사망하면

북쪽 벽 전체를 허물어 시체를 끌어낸 이후 집을 허물어 버린다.

그들에게 죽음은 사악한 정령을 끌어들여 만물의 질서를 혼란케 한다는 미신이 있다.


이런 전통적인 믿음에 따라 죽음과 밀접한 '전사'는 사회의 존경이나 경외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또한 나바호의 사회 조직은 타 부족에 비해 전반적으로 느슨했다.

존경받는 원로는 있으나 정치적인 권위는 없었으며 회합 장소 또한 특별히 마련되지 않았다.

60개 가량의 씨족 사회로 여기저기 흩어져 거주하여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지 않았다.

그에 따라 타 호전적인 부족과 달리 정규적인 전사조직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서부 개척민들이 나바호의 영토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재화들을 과시함에 따라 갈등이 생겨났다.

특히 나바호 부족 사회 내에서 새로운 부를 얻고자 했던 젊은 세대들이 호전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타고난 기수인 이들은 소규모로 말을 타고 경계가 느슨한 개척민 주거지에 침입하여 말이나 가축, 새로운 물건들을 훔쳐왔다.


이 때에도 이들은 매우 신중했다.

이를테면 약탈을 하러 가는 도중에 곰 발자국을 밟거나, 허물을 벗는 뱀을 보거나,

전사 가운데 한 사람이 줄무늬가 거꾸로 되게 담요를 덮으면 그 출정에는 불운이 닥칠 것이므로 약탈을 포기했다.

이 탓에 실제로 약탈에 성공한 사례는 매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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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의 생활방식은 기본적으로 자연친화적인 전통적인 사냥과 채집을 포함해 수공예 산업이 주를 이룬다.

나바호는 오랜 세대 걸쳐온 전통으로 직접 키운 양의 털로 짠 담요를 만드는데,

그들의 담요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인정받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

일반적으로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하여 대담하고 또렷한 기하학적 무늬를 짜 넣는다.

어찌나 촘촘하게 짜는지 담요로 물을 담을 수도 있다고 한다.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한 제품들로 타부족 뿐 아니라 개척민과 교역을 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샌타페이 통로에서 나바호 담요 한 장은 버팔로 가죽 열 장과 거래되었다.



이들의 독특한 문화 중 하나는, 마무리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바호는 바구니, 담요, 노래, 이야기 등 창조하는 모든 것에 대해 마무리 짓는 것을 싫어했다.

자신들이 만든 것이 완벽하거나 깔끔히 마무리되는 걸 바라지 않았다.

완결은 만든 사람의 정신을 속박하고 작품에서 활기를 빼앗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물건이 또 하루를 더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조그만 빈틈이나 모자란 부분, 의도적인 공백을 남겼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들에게 미완성은 미학적인 완성의 핵심이었다.


오늘날에도 나바호 담요에는 일부러 눈에 잘 띄지 않게 불완전한 부분을 남겨놓는다.

가장자리에 실 한 가닥이 빠져나와 있거나 하는 식이다.

나바호는 이런 의도적인 결함을 '정신의 출구'라고 부른다.


앞서 나바호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넘어선 혐오를 가진 문화를 언급하였다.

위의 마무리를 기피하는 나바호의 문화는 인간의 생명 뿐 아니라 사물의 생명에도 마무리를 통해

죽음의 이미지를 투영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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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는 아기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초기 유아기를 임신기의 연장으로 보았으며 개인적인 특징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이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얼마 후 구체적인 특징이 나타나면 털투성이 어깨, 목이 없는 아기, 하라는 대로 하지 않는 꼬마 등의 이름을 잠시동안 붙여 부른다.

이후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웃었을 때'를 기준으로 부모가 새로운 이름을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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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의 언어는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낸다.

수천 가지에 이르는 까다로운 어형 변화와 미묘한 성문폐쇄음(목 안쪽이 완전히 막혔다가 파열하는 소리)이 있다.

나바호의 언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942년 초,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전쟁에서 미군의 필립 존스턴Philip johnston은

미군의 통신 암호 시스템에 나바호 언어를 도입했다.


어린 시절 애리조나의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자랐던 그는 나바호 언어의 해독이 불가능한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영어와 나바호 언어에 능통한 젊은 나바호 부족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특수한 나바호 암호병이 구성되었다.



나바호 언어에는 없는 현대 군사용어들은 주로 자연을 묘사하는 단어로 대체했다.

비행기는 새, 배는 물고기 이름을 따는 식이었다.

이처럼 새로 만들어진 274개의 단어는 어휘집으로 만들어졌으나, 나바호족은 이를 모두 암기하였다.

나바호는 전해 내려오는 민담과 족보를 암기하는데 익숙하여 문자 없이 언어를 암기하는 능력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나바호 언어를 사용한 암호의 보안성을 시험하기 위해 당시 최고수준의 암호해독능력을 가졌던 미해군 정보국이

3주 동안 암호문을 해독하였으나 실패했다.

'괴상한 연구개음, 비음과 발음하기 힘든 소리의 연속이라 해독은 커녕 받아 적을 수도 없었다.'


*나바호어 암호 알파벳 일부


폭격기 - 대머리독수리 - 제이쇼 Jay-sho

정찰기 - 부엉이 - 네아스자 Ne-as-jah


몇 차례 전투에서 신속하고 보안이 철저한 나바호 암호는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총 420명의 나바호 암호통신병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미군 하워드 코너 소장은

'나바호 병사들이 없었다면 해병대는 절대 이오지마를 차지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그들의 공로를 언급했다.

훗날 일본군 정보국장 세이조 아리수에 중장은 미 공군 암호 해독에는 성공했으나 나바호어 암호 해독에는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1968년 나바호 암호에 관한 기밀 시효가 해제되어 세간에 위의 나바호 암호통신병들의 행적이 공개된 이후,

1982년 미국정부는 8월 14일을 '나바호 암호 통신병의 날'로 지정하면서 이들을 예우했다.


위 사례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죽음과 미신에 대한 공포를 이겨낸 젊은 나바호 군인들의 정신적인 희생이다.

전통적인 미신으로 죽음과 악령에 대한 뿌리깊은 공포에 시달리면서도 그들은 태평양 전장 한 가운데서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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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는 서부 개척민들과 같은 '프론티어 정신'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새로운 땅을 찾아 유목하는 이주민이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개척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른 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흡수하여 자기들에게 맞게 재창조하여 활용하였다.

이는 곧 죽음에 대한 거부이자 삶에 대한 열망, 프론티어 정신이다.


본 글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으나 미국 정부의 자랑스러운 서부개척의 역사는 나바호 족을 포함한

여러 인디언 부족들에게는 폭력과 비극의 역사다.

혹독한 자연에 머물면서도 인간적인 평화를 지향하는 나바호 족은 고유한 영토를 빼앗기고

자존심을 유린당한 후에도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강인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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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국 내 집계된 인디언 부족은 565부족으로, 나바호는 그중 가장 큰 규모의 부족이다.

현재는 미국내에 있는 원주민 부족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71,000km2)을 할당 받아 거주하고 있으며

부족을 아우르는 나바호 네이션 Navajo Nation을 중심으로 자체정부를 수립하였다.

애리조나주의 윈도우 락 Window Rock을 수도로 하고 있다.


- 위키피디아




<참고 및 발췌자료>


- 위키피디아

-「피와 천둥의 시대」, 햄튼 사이즈Hampton Sides 지음, 홍한별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 2009.11.20

-「비밀의 언어」, 사이먼 싱Simon Singh 지음, 이현경 옮김, 인사이드 펴냄,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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