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실제로는 네이비는 위력이 약하고 캐틀맨은 위력이 센게 맞다

2. 레데리 시대배경이면 네이비나 르맷이 쓰던 퍼커션캡 방식은 이미 뒤진지 오래고 싱글액션도 다 뒤져가고 더블액션도 슬슬 좆망각 잡히는 시기임

3. 자동권총이 주도하는질서 그것은 거역할수 없어

네이비가 세냐 캐틀맨이 세냐 하는 떡밥은 해마다 한번정도는 나오는것같다

레드넥새끼들도 아니고 지구반대편에 있는 좆만한 똥양인 나라에서 이런 떡밥이 도는게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럼 ㅋㅋ

먼저 네이비 리볼버는 강력한 탄을 쓰는 총이 아니다

뭘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네이비는 드라군이랑 위력차이가 많이나고 현대 민간시장에 풀린 .44 구경 네이비는 사실 네이비가 아니라 아미다

해군용으로는 .36구경만 찍어냈고 육군용으로 .44를 찍어냈는데 Pietta라는 총알못 회사가 .44 네이비라는 씹혼종 네이밍을 해서 생긴 사단임

그러니까 .36구경이면 네이비고 .44구경이면 아미인데 .44구경에 범선 그려놓은것도 있더라 아 ㅋㅋ

암튼 네이비는 구경부터 .36 구경으로 .45 구경인 콜트 싱글액션아미한테 밀리고 장약량도 적다

원판 네이비 리볼버가 쓰는 탄자는 80그레인인데 콜트 싱글액션아미 탄자는 255그레인이고

.36 구경에 권장되는 흑색화약의 양이 최대 22그레인 정도인데 싱글액션아미가 쓰는 탄은 장약량이 40그레인임

거기다 네이비는 손수 흑색화약, 캡, 볼을 다 넣어서 틈새를 메꾸고 직접 레버를 눌러서 압축해서 장전하거나 끽해야 호일 탄피 종이 탄피 였지만

싱글액션아미용 탄약은 밀폐된 일체형 금속 탄피를 썼음

뭐가 더 에너지 손실이 적고 위력이 강할지는 잘 알거라 생각한다

이제 비교가 좀 되노?

싱글액션아미가 썼던 .45 콜트탄의 위력은 요즘도 권총치고는 너무 강하다고 하는 .45acp와 동급이기 때문에 현대 기준으로 봐도 위력이 전혀 부족하지 않지만

네이비 리볼버는 잘 쳐줘봐야 현대에 가장 널리 쓰이는 9x19mm탄약보다 한참 약한, 원조가카 레이드에 이니시를 건 좆만한 발터 ppk에나 들어가는 탄과 위력이 동급인 탄을 썼음

구경 체급도 두단계나 차이나는데 장약량에서도 한참 차이가 난다는거다

당시에 싱글액션아미는 무식한 위력을 가지고 있던게 맞고 네이비 리볼버는 애초에 강력한 탄약을 쓴 총도 아니다

만약 네이비의 실린더를 컨버젼을 했다 쳐도 38구경이니까 위력을 어떻게 다른방법으로 해석할 여지가 전혀 없음

그리고 스윙아웃 장전방식이 문제라고 하던데 스윙아웃도 초창기 모델들이나 문제였고 진짜 문제는 더블액션 격발방식이 문제였음

하지만 더블액션의 내구성 문제도 스윙아웃과 마찬가지로 초기모델들만 문제였고 빠르게 해결됐다

탑브레이크 방식하고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임

이는 레데리의 시대배경인 19세기 말에 이미 더블액션 리볼버가 미군 제식 권총이었다는 사실이 증명해준다

더블액션이 나타난 이후 싱글액션은 빠르게 도태되었다는거임

초기 더블액션 리볼버의 위력부족 문제로 치장물자였던 싱글액션아미를 잠시 꺼내 썼던적도 있었고 사제로 구입해서 쓴 장교나 병사들이 제법 있었다고는 하나

제식vs사제구매 뭐가 더 비율이 높겠노?

거기다가 저지력 이슈가 있었음에도 차기 제식 권총은 또 더블액션 리볼버 였으니 더 말해봐야 입아픔

옛날이나 지금이나 싱글액션은 힙스터였다 게이야

감성과 저지력만 물고빠는 레드넥새끼들이 아가리터는거에 홀라당 넘어가면 안됨

글 쓰다보니 더블액션만 물고빤거 같은데 사실 레데리 배경이면 보르샤르트, 마우저 권총, m1900, 루거처럼 유명한 자동권총들이 한둘씩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라 더블액션의 아주 짧은 전성기이자 자동권총 떡상각이 날카로운 시점임

그러니까 씹퇴물 리볼버 그만 빨고 보르샤르트랑 마우저나 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