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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특전]친룡의 나라/미아 수색 기록①

친구는가상친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5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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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부분 있으면 댓글 주셈

더 좋은 번역 올라오면 지울 수도 있음




26권의 스포가 있습니다. 본편을 다 읽은 후에 읽어주세요.


나츠키 스바루와 렘이 행방을 감춘 뒤,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의 잔류조는 두 사람을 찾기 위한 행동을 실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정해지면 행동은 빠르다. 에밀리아는 베아트리스와 람의 협력을 얻어 사라진 두 사람의 반응을 더듬어 바로 합류하지 않겠냐고 호소하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글케 말만큼 간단하진 않은기라, 에밀리아양.”

에에? 어째서야, 아나스타시아 씨?”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에밀리아를 아나스타시아가 손을 내밀어 제동을 건다. 그런 아나스타시아의 참견에 에밀리아는 눈썹을 올리며 놀랐다.

이미 스바루들이 사라진지 수시간, 그들의 생존은 두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 베아트리스와 람이 각각 보증해주고 있지만, 안심이 되진 않는다.

그 점은 진영이 달라도 같은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아나스타시아 쪽도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어서 스바루와 렘을 찾아주지 않으면, 지금쯤 훌쩍훌쩍 울고 잇을지도…….”

아아 정말, 그런 마음 아파지는 얼굴 하는기가. 별로 내도 괴롭히고 싶어서 이런 소릴 하는게 아닌기라. 단지 이것저것 내삐리뿌고 나츠키군네를 구하러 갈수 있을 맹키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도 가볍지는 않다는 이야기.”

우리가 가진 것.”

가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에밀리아는 자신의 손을 지그시 내려다본다.

물론 지금의 아나스타시아의 이야기는 비유이며 현재 에밀리아가 손에 가진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단지, 그 말을 듣고 재차 깨달은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갑시탑의 시험을 끝냈다는 의미를.

원래 아우구리아 사구의 끝에…『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때에 수차례에 걸쳐 마녀교가 침입을 시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모래 바다에 걸린 모래 결계나 샤울라 양의 존재가 그것을 저지하고 있었지만.”

탑이 해방되면서 사막의 결계가 풀리고 샤울라도 사라졌어. 이제 사막은 마수가 배회하고 있을 뿐인, 조금 위험한 마경 정도의 장소라는 거네.”

에밀리아가 받아들인 현실을 율리우스와 람이 말로 표현하여 확신으로 바꾼다. 두 사람의 말대로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을 둘러싼 상황은 예전 같지 않다. 이게 밝혀지게 된다면 전례 없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으로의 방문을 거부하던 장애물은 격멸했으니깐.

하지만 마녀교도가 걱정이라면 여기에 대한 건 한동안 비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안돼?”

에밀리아 치고는 꽤 머리를 쓴 제안인 것이야. 그래도 좀 힘든 것일까. 아무리 비밀을 지키려 하더라도 어딘가에선 반드시 새어나가고 마는 것이야.”

, 그렇죠. 이전, 에밀리아님이 대정령님의 발마기를 숨기려고 분주하셨었는데, 그 때와 같은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겁니다.”

, 그건 팩이 깜빡 실수쟁이인거랑 내가 우왕좌왕 했는걸! 그때에 비하면 나도 성장했을 것 같고…….”

과거의 일을 예시로 꺼내어 비밀은 통하지 않을 거라 말하니 겸연쩍어진다.

람이 지적한 것은 1년 반 정도 전에 팩이 일으킨 발마기 소동이다.

많은 마나를 가지고 있는 존재는 정기적으로 이를 발산해주지 않으면 매우 고통스러운 상태가 된다. 팩도 이 증세에 시달리면서 쌓인 마나를 발산하기 위해 조금씩 힘을 사용했고, 그 결과 로즈월 저택 주변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버린 것이다.

그 때는 스바루의 엉뚱한 발상으로 어떻게든 축제로 넘길 수 있었지만―――.

그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달리 이 곳에 대한걸 좋은 추억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겠지.”

그건 그렇고 그 폭설, 언니랑 정령쨩이 한거였구나아. 나 저주강아지쨩을 부추긴 다음 어떻게 됐을까아 하며 보고있었으니깐, 갑자기 철 지난 눈이 내려서 깜짝 놀랐다구우.”

확실히 말해두는 것일까. 이 여자스바루가 용서했다고 베티도 심적으로 전부 용서해줬다고 생각하면 오산인거야.”

와아, 미안해애~”

라 혀를 내밀고 말하며 메일리는 한쪽 눈을 감고 베아트리스에게 사과한다.

그 말을 듣고도 베아트리스는 볼을 부풀리고 있지만, 제대로 나쁘다고 생각한 것은 반성하고 사과하는 메일리는 착한 아이다. 제대로 후회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이런, 금새 이야기가 빗나가는구나. 여기서는 나츠키군들을 빨리 수색하기 위해, 문제점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았을까?”

, 그렇지미안해. 으음, 그래서 문제는…….”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의 취급과 신룡볼카니카의 처우. 이후엔 이 모래바다를 빠져나와 인근 마을로 향할 준비 같은 것이겠죠.”

람이 손가락 세 개를 세워 알기 쉽게 문제를 정리해준다.

그리고 에밀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나씩 문제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은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의 취급인데.

이건 아까도 말했었지만 우리끼리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깐,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생각해. 로즈월이나 왕도의 현인회 사람들이라던가, 박식한 사람들과 의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솔직히 베티는 여기를 로즈월에게 알리는 것에 꽤나 저항감이 드는 것일까……. 죽은 자의 책이라니, 그녀석의 나쁜 마음을 재현시킬까 두려움이 드는 것이야,”

하지만, 그 때엔――.”

람의 손으로 힘껏 갱생시킬테니 맡겨주시길.”

에밀리아와 베아트리스의 대화를 가로막으며 그렇게 강하게 주장한 것은 람이었다.

람은 자신의 팔꿈치를 안고 있는 자세로, 아직 얼굴색이나 눈동자에 피로를 짙게 남기고 있지만, 시선의 날카로움과 시원시원한 목소리만은 변하지 않고 굳은 심지가 있다.

그래서 머쓱해하는 베아트리스의 옆에서 에밀리아는 그러네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 알겠어. 로즈월은 람에게 맡길게. 요즘은 페트라랑 프레데리카에게도 강하게 못구는 것 같고, 우리 메이드들은 로즈월한테 엄청 강하니깐 의지할게. 그렇지? 베아트리스.”

, 람과 페트라가 로즈월의 약점인 것은 틀림없는 것일까. 아아 알겠다는 것이야. 다만, 고삐는 제대로 손에 꼭 쥐어두는 것일까.”

로즈월 님의 고삐……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군요. 맡겨만 주십시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인 람을 보며 에밀리아와 베아트리스도 크게 안심한다. 이를 받고.

하하하고 감탄하듯 소리를 흘리니,

뭐시여, 에키드나헌티 잠시 맡기고 잠든 탓이긴 해도에밀리아양들 끼리도 꽤 즐거워 보인다카이. 함께 여행하면서 율리우스도 즐거웠지 않았을라나?”

아쉽지만 처해있던 상황과 맡겨진 책무를 생각하면 부담없이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하기만은 어렵겠지만요. 물론 에밀리아님이나 베아트리스님, 람 여사의 관계나 모든 분들이 매력적이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진지하구만, 뭐 내가 좀 가벼운 맹키로 우리 기사가 그만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작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는 아나스타시아에게 율리우스도 목례한다.

결국 율리우스의 이름을 빼앗긴, 이전의 그가 잊혀져 버린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도 아나스타시아와 율리우스의 관계는 이전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 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아나스타시아도 율리우스도, 새로운 관계의 출발점을 받아들이고 있다.

어쩌면 에밀리아의 이름을 모두가 떠올려준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율리우스의 이름도 돌아올지도 모른다.

이전의 자신이, 율리우스를 어떻게 생각했었을까. 그런 미래에 대한 불안은 없다.

왜냐하면 분명, 이전의 에밀리아도, 이전의 율리우스와 잘 지냈으리라 생각하니깐.

하고 에밀리아가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자니,

메이더스 변경백의 건은 그쪽의 문제다. 해결은 너희에게 맡긴다 하고내가 의제로 올리고 싶은건 메일리에 대한 거네.”

나아?”

멍하니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었는지 자신이 지목되자 메일리가 놀란다. 그녀의 머리 위, 원래는 샤울라였던 작은 전갈도 꼬리를 핑 하며 메일리가 놀라는 것에 함께하는 모습이 흐뭇하다.

에에~ 이 꼬맹이, 뭔가 저지른검까하는 그런 샤울라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아 가슴이 지끈지끈 아프다.

어찌되었든―――

에키드나가 하는 말도 이해가 돼.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이 해방되어 아우구리아 사구까지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살아있는 마수 뿐. 그렇다면…….”

마종의 가호를 지닌 메일리는 사막을 통행하기 위한 보증수표인 것이야.”

람과 베아트리스의 납득에 에밀리아는 ……하며 같은 이해에 도달했다.

그렇다. 모래바람이 잠잠해져 사막의 왕래가 가능해진 지금, 마수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메일리가 있어준다면 아무도 위험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필연, 그녀의 존재 가치가 치솟았다. 감시탑에 전문가를 초빙하기 위해 이제 그녀의 존재는 필수불가결하다고 해야겠지. 왕국에 있어서도, 마녀교에게도 말이야.”

――――

에키드나의 조용한 지적에 메일리가 입술을 굳게 다무는 것이 보였다. 언제나 어딘지 모르게 여유와 달관한 분위기가 있는 메일리지만, 지금의 에키드나의 지적에는 도저히 웃을 수 없는 것 같다.

확실히, 마녀교가 질투의 마녀가 봉인된 장소에 향하고 싶다면, 마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메일리는 그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열쇠

스스로 생각했을 때, 에밀리아는 그 단어에 굉장히 싫증이 났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가 그 열쇠가 된다는 생각을 에밀리아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어릴 적 어머니와 숲을 잃어버린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데――.

메일리가 왕국에 협력해서 아우구리아 사구의 마수를 해쳐나가는 역할을 한다면 이 아이가 해온 일을 용서해줄 수 있을까?”

……헤에?”

입가에 손을 올리고 그런 생각을 한 에밀리아에게 아나스타시아가 한쪽 눈을 감았다.

순간, 그녀의 옥색 눈동자가 강한 호기심의 빛을 띠고, 에밀리아의 가슴을 움츠러들게 함다. 하지만 에밀리아는 그 시선에 지지 않고 바짝 가슴을 폈다.

아나스타시아 씨에겐 말하지 못했지만, 메일리는 옛날에 엄청 나쁜 아이였어, 그건 엄마 말대로 한거지만……그래도, 메일리가 한 일이니까.”

어딘가서 책임은 지려고 생각했던기가. 그래서, 딱 좋은 역할로서 차례가 돌아온기고.……과연 과연.”

어떨,. 그런거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아?”

쭈뼛쭈뼛, 에밀리아는 아나스타시아에게 자신의 생각이 좋은가 나쁜가를 묻는다.

박식하고 영리한 아나스타시아라면 에밀리아의 의견에 가장 좋은 답변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런데, 아나스타시아의 대답을 앞두고 언니하고 메일리가 에밀리아를 불렀다.

저기이, 그게 무슨 말이야? 날 용서한다니.”

들은 그대로의 의미. 메일리에게 로즈월 저택 지하에 있게 한 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이유인걸. 확실히 지하에서 나와 제대로 메일리가 살아가야 하잖아?”

그게, 용서받는다는 거야아?”

에밀리아의 말을 듣고 메일 리가 커다란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저었다. 마지못해, 그녀는 기다려봐하고 목소리를 낮추며,

, 언니가 그렇게 말해줘도오, 용서받는다니 무리야. 엘자랑 많은 일 저질렀으니깐……

그래도, 스바루는 메일리를 용서해줬지? 나나 베아트리스도, 메일리한테 당했던 걸 웃어넘길 수는 없지만확실히 혼내준 뒤, 용서하고 싶다고 생각해.”

베티의 기분을 멋대로 대변하지 말라는 것이야……

메일리의 말에 응하는 에밀리아, 거기에 베아트리스가 참견하지만 그것은 솔직하지 않을 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에밀리아는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에밀리아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 되어 메일리에게 다가간다.

그러니깐, 우리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면 돼. 잘못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거야. 로즈월도 할 수 있는 일이거든.”

――, 하지만, 그건 오빠나 언니가 너무 사람이 좋은 것 뿐이야아! 나는모두가, 나를 용서해 줄 리가……

용서받지 못하더라도 사과하는거야. ――했던 일을 전부 속죄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전부가 아니더라도, 속죄해야지.“

――――

에밀리아의 말을 듣고 메일 리가 말을 잃고 입을 다물었다. 부릅뜬 눈동자에 당황과 두려움, 불안이 들여다보이는 것을 보며 에밀리아는 그 마음을 아프도록 알 수 있었다.

용서받지 못해도 사과하고, 아직 전달하지 않았는데 믿는게 두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에밀리아도 자신의 과실로 인해 얼음에 잠겨버린 엘리올 대삼림, 그것에서 함께 살았던 엘프들을 풀어주고 사과해야한다.

백년 이상, 에밀리아의 실수로 잠들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 상냥한 사람들이라도, 어른이 된 에밀리아를 옛날처럼 용서해주지는 않겠지.

그렇더라도――.

제대로 미안하다고 해야 돼. 거짓말하고,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면 안되는 일이야.”

그런거, 너무 무서운 일이야아.”

, 그러네. 그러니깐, 같이 사과해줄게. 나도 스바루도, 모두 다같이.”

――.”

그걸 듣고 메일리가 눈을 이제껏 중 가장 놀라며 번쩍 떴다.

생각지도 못했다는 메일리의 모습에, 에밀리아는 입술을 떤다. 혼자 사과하게 시킨다고, 그런 무서운 일을 당할거라 생각했던 것이겠지.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물론 해야하는 말은 메일리의 입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혼자서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 탑의 나선 계단에서 스바루가 메일리에게 약속한 것은, 함께 그런 걸 짊어지고 가는거라는. 그런 의미일거라 생각하니깐.

――――

고개를 숙이는 메일리의 어깨를 쓰다듬으면, 소녀는 살며시 에밀리아의 가슴에 머리를 묻는다. 머리 위에서 춤추는 작은 전갈, 그걸 보고 에밀리아는 눈꼬리를 내리며,

그렇게 된거야. 아나스타시아씨, 어떻게 생각해?”

, 에밀리아양 다운 제안인 것 같고 정상참작 할 가치가 있는기라. 공교롭게도 내는 모래바다에서 어떤지 모르지만…….”

그건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름 없는 기사의 증언에 아나스타시아님이 신용이라는 가치를 가져주신다면.”

말 잘하는구먼. 고게 내 특기분야고, 어쩔 수 없고만.”

메롱, 하고 아나스타시아가 혀를 내밀자 율리우스가 에밀리아 쪽으로 눈짓을 한다.

그걸 받으며, 에밀리아는 아나스타시아들의 협조도 있으니,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메일리의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결정되었네. 일단 모래바다의 경계는 메일 리가 열심히 해줘서, 조금이라도 빨리 왕도 사람들에게 탑을 조사하게 하자. 마녀교의 일은.”

기사단 나름대로의 배치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당장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닐지?”

?”

그런 람의 말에는 확신이 차 있었고, 에밀리아는 기대를 품고 어떤 명안이 튀어나올까 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람은 어깨를 으쓱하더니,

람에게 기대를 하셔도 곤란합니다. 그건 에밀리아님이 하실 일이죠.”

내가? 으음, 열심히 힘내서 마녀교를 쫓아낸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볼카니카를 쓴다는 이야기인거야. 시험을 마치고 탑을 풀어준 에밀리아의 말이라면 들어줄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라고 베아트리스가 람의 의견을 포착했다. 그걸 듣고 에밀리아는 머리 위를 쳐다본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방의 위, 1층에는 지금도 신룡이 조용히 서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볼카니카, 내 말을 들어줄까.”

그 자신 없는 에밀리아의 의문에 대해서는 똑똑한 그 누구도 대답할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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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222 2
445219 💬 가필 vs 율리우스 누가 더 쎔(9장 기준) [10]
ㅇㅇ(211.204)
04.01 315 0
445218 💬 리제로에 나오는 로리들 존나 꼴림 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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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490 13
445217 💬 난 개인적으로 베아트리스, 펠트 이딴 새끼들 존나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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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19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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