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게임즈 공동창업자이자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핵심 스토리 설계자 댄 하우저가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 3(Red Dead Redemption 3)가 "아마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이 소식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하우저는 GTA 시리즈가 각 편이 독립적인 이야기였던 것과 달리, 레드 데드 리뎀션은 "응집력 있는 두 편짜리 아크"였기 때문에 자신 없이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GTA 6보다 더 슬플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IP를 소유한 건 내가 아니다.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특권이지만, 반드시 소유권이 따라오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우저는 자신이 작업한 첫 두 작품이 "하나의 응집력 있는 두 가지 이야기 흐름"이었기 때문에 세 번째 게임이 제작된다면 후속작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2020년 록스타를 떠난 뒤, 모회사 테이크-투(Take-Two) CEO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역시 2023년 레드 데드 리뎀션 프랜차이즈가 계속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어, 3편 제작은 사실상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팬 반응은 냉랭하다. 레딧에서는 "만들지 마라"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게임 세계관을 만들어놓고 IP를 단 한 조각도 소유하지 못하다니. 게임 업계는 정말 냉혹하다"는 반응과 함께, "댄 하우저 없는 레드 데드 3는 타란티노 영화에서 대사를 뺀 것과 같다. 3,000만 장을 팔겠지만 그의 천재성 없는 아름다운 껍데기일 뿐"이라는 혹평도 나왔다. "댄 하우저, 레슬리, 라즐로 없이 나오는 신작에는 전혀 기대가 없다"는 반응도 상당수였다.
록스타는 현재 GTA 6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레드 데드 리뎀션 3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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