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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늑대의 나라/약자는 죽어야 한다, 자비는 없다 ZERO 아라키아」

케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3 2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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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존재가 숨을 죽인 채 쏜살같이 목표를 덮쳤다. 망설임 없이 사냥감을 사냥꾼이 덮치고

 

죄송하지만, 이미 보였단 말이죠.”

 

사냥꾼이 갈기갈기 찢으려던 푸른 머리의 소년은 안개처럼 사라졌다. 상황이 틀어진 걸 알면서도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전속력으로 돌진했다. 하지만 부족했다.

 

샤츠보트.”

 

 

, 모르시나요? 샤트란지에서 이겼을 때 외치는 말인데.”

 

소년의 눈빛은 여전히 여유로운 채 늘어져 있었다. 열한 살, 아니 열두 살 정도의 소년으로 기모노라고 불리는 이상한 옷을 입고 있었다. 겉모습에서는 진지함이 전혀 안 느껴졌다. 진지하기는커녕 열의조차도 느낄 수 없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람을 언제든지 벨 수 있는 칼을 들고 다녔다.

 

저 자는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 없었다.

 

그만, 이러다가는 그녀의 정신이 손상될 겁니다.”

 

분노가 터지기 직전, 옆에 있던 한 백색 의복 차림의 남자가 이를 막았다.

 

 

그는 이 결투를 옆에서 직접 본 것처럼 차분히 얘기를 하고 있었다. 능력들 중 하나였다.

 

알겠어요.”

 

저 남자가 자신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년은 카타나를 집어넣으면서 소녀의 목숨을 거둘 자격을 포기했다. 하지만

 

, 그렇죠, 멍멍이 아가씨. 저는 당신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어요. 전 주연 배우기도 하고요.”

 

“…이해 안 가. 뭐라고 말하는 건지.”

 

, 제 뜻은, 제가 말이 안 통하는 괴물처럼 행동하면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연이 될 수 없잖아요? 사랑은 매력과 고결함으로 쟁취하는 거라고요.”

 

볼에 손가락을 살포시 올린 카타나 소년의 말을 들은 소녀는 표정을 찌푸렸다.

 

저 행동의 어디에서 매력이나 고결함을 찾을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갔다. 하지만, “사랑이란 말 자체는 이해가 갔다.

 

자신의 곁에 이제는 안 계신 아주, 아주 소중한 공주님 덕분에

 

세실스, 슬슬 그만하죠. 아가씨를 괴롭히는 모습이 꼴사납네요.”

 

저기, 저기, 저기! 제가 지금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당신이 혼란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설명을 해드린 것 뿐이죠, 그쵸?! 제가 얼마나 관대한데요!”

 

소녀는 저 소년에게서 관대함은 눈꼽만큼도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관대한 세실스를 앞으로 볼 수는 있을 지조차 불명이었다.

 

치샤, 당신의 얼굴이 굉장히 독특하고, 눈에 띈다는 건 알지만요, 지금 무슨 표정을 짓고 계신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거든요!”

 

소년과 청년, 세실스와 치샤는 둘이서 말을 나누고 있었다. 독특한 대화였다. 우호적이면서도 적대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어찌됐든, 그녀는 그 대화에 끼어들 이유도, 여지도 없었다.

 

이들 둘을 바라보면서 소녀는 일어서려 했지만

 

“…”

 

, 조심하세요. 다리 힘이 풀리셨나요, 강아지 아가씨?”

 

소녀는 진이 빠져서 그대로 바닥에 엎어질 뻔 했지만, 세실스가 그녀를 붙잡아줬다. 소년이 자신을 부축해주고 있었고, 그 소년이 한 말을 들은 소녀는 굴욕감에 입술을 깨물었다.

 

소녀의 표정을 관찰한 세실스는 순진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도와드리고 있는 거에요, 아랴.”

 

아라키아야!”

 

이런. 소녀는 반사적으로 대답을 하자마자 입을 빨리 다물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눈 앞의 짓궂은 웃음을 보자 소녀는 자신이 함정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소녀, 아라키아는 그 짜증나는 웃음을 찢어버리려고 그가 마침 손에 쥐고 있던 나뭇가지를 집어다가 얼굴을 향해 내려찍으려 했다.

 

그러나, 세실스의 카타나는 번개처럼 번쩍이며 그 공격을 틩겨냈다.

 

2

 

아라키아는 훈련장의 흙바닥에 귀를 기울여 대지의 파동을 들어봤다.

 

저 깊은 곳에서 그녀는 대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대한 힘을 가진 존재로 인식되었다.

 

그러자 비정상적인 존재들, ‘미정령들은 아라키아를 위험하지 않고,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마무리로, 아라키아는 그들을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붙잡고 작은 입으로 집어삼켰다.

 

.”

 

의 힘을 가진 준정령이 아라키아에게 반항했지만, 그녀는 그대로 그것을 입에 넣고 씹어버렸다.

 

자의식이 미약하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였고, 지금 이 순간 소녀에게 유린당하고 있었다.

 

, 소녀는 정령의 힘을 강제로 끌어내서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있었다

 

이야, 대단하네요. ‘정령 포식’.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광경이라니까요.”

 

박수소리와 함께 발소리가 들렸다. 아라키아는 땅바닥에 귀를 기울인 채로, 박수소리가 들린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누가 그런 짓을 한지 알아채자, 그녀의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저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다. 제국 내에서 저 얼굴만큼 보기 싫은 얼굴은 없었다.

 

세실스, 정말 싫어.”

 

너무 공격적인데요! 그래도, 저를 싫어하는 건 저를 못 이겨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근데 그게 제 탓이에요?”

 

“…저리 가.”

 

아니, 이번엔 제가 뭔 잘못을 했는데요?!”

 

악마다. 타인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존재였다.

 

아라키아의 부족에서도 악마라는 존재는 널리 알려져 있었다. 전해져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 악마들은 친절한 얼굴로 웃음을 지으면서 타인을 괴롭히는 자들이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세실스도 충분히 악마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악마…”

 

마음이 아픈데요. , 확실히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고 오히려 인상적이긴 한데, 주연이라면 좀 더 매력적인 별명을 가져야 하지 않겠어요? ‘푸른 뇌광’, 이런 게 훨씬 더 멋지죠? 안 그래요?”

 

뇌광?”

 

번개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전투에서의 제 활약을 본 폐하의 병사들이 저를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 혹시 폐하는 이걸 노리고 설마?!”

 

전혀 확인되지도 않은 짐작을 하는 세실스의 눈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한테 관심을 기울이면서 시간 낭비를 하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폐하라고 부르는 주인님에 대한 애착은 마음이 아리게 했다.

 

주인에 대해서 세실스가 가진 충심이나, 세실스가 품은 감정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주군에 대한 얘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정말 기분이 우울해 보이네요. 죽기 전에는 웃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해 안됨. 표정과상관 없음.”

 

아뇨, 아뇨, 당연히 상관 있죠. 슬픈 얼굴은 불행을 부르죠. 그리고 우리 둘 다 병사들인만큼, 닥쳐오는 불행은 죽음이 되겠죠.”

 

죽는 건무섭지 않아.”

 

정말로요? 그러다가 정말로 바라는 걸 못 얻게 되면요?”

 

세실스는 눈을 찌푸리면서 아라키아의 약점을 찔렀다.

 

죽음은 두렵지 않다. 전사로 태어난 이들인 만큼, 전사하는 것은 오히려 명예롭게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소망도 기원도 이루지 못한 채 떨어지기만 한다면

 

당연히 못 받아들이시겠죠. 여차.”

 

세실스는 아라키아의 옆에 같이 드러누웠다.

 

무례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지만, 아라키아도 자기 생각에 골똘히 빠져 있어서 이에 대해 뭐라 하지 않았다. 텅 빈 들판 위에는 오직 이들 둘만이 남아 있었다.

 

정말 이상했다. 세실스가 왜 여기에 있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라키아는 감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늘 감이 언제나 뛰어나신 현명한 공주님이 곁에 계서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다. 그리고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공주님을 불신해선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렇게 화가 치밀어오르는 건 고독감 때문일까?

 

그나저나 아라키아, 당신이 먹는 그 정령들 맛있는 편인가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 미친 놈이 원인인 것 같았다.

 

그는 자기가 방금 꺼낸 주제를 깨끗이 잊어버린 것처럼 새로운 화제를 던졌다.

 

, 조용히 있으시겠다고요? 죄송하지만, 그건 무리겠네요. 사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제 말을 따라잡지 못해서 가만히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폐하 말에 의하면 사실 저를 그냥 무시하는 거라던데요!”

 

“…”

 

그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자, 저는 저 자신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 묻기로 했고요. 그게 말이죠, 다음 기회에 듣기로 마음먹으면 어느샌가 죽어 있더라고요.”

 

불쾌한 이야기였지만, 세실스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었다.

 

생명은 약하다. 그래서 이 순간 죽어도 놀랍지 않았다.

 

말 안 하면죽일 생각?”

 

협박 같이 들리는데요. 하지만 그랬다간 제가 원하는 말을 못 듣잖아요. 게다가, 그냥 화가 치밀어 올라서 죽이는 거랑 다를 게 없거든요. 바보나 할 법한 짓이죠.”

 

그럼 말 안 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저 녀석한테 계속 밀리고 있었다.

 

공주님과 헤어지고 새 황제를 받들게 되면서 자주 맞붙었지만 단 한 번도 이길 수가 없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이런 바보 같은 녀석일지라도 한 번 이겨보고 싶었다.

 

? 너무하네요! 그럼, 이건 어떤가요! 당신의 뺨을 백 번아니 천 번이나 때릴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당신이 말해봐요.”

 

“…싸우고 싶다는 거야?”

 

싸울 만한 건 아니잖아요! 그냥 단순히 연습 정도만 하는 거죠. 애초에 약자를 괴롭히는 건 제 성미에 맞지 않아서요. 그러니까워워.”

 

세실스가 웃음을 터뜨리면서 꺼낸 말을 들은 아라키아는 그의 머리를 향해서 땅의 마나가 담긴 발길질을 했다. 하지만 세실스는 머리를 숙이면서 이를 가볍게 피하고 다시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번개처럼 도망쳐.”

 

에이, 그건 아니죠. 확실히 이기려고 도망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걸요!”

 

아라키아는 세실스를 보면서 이를 갈고 있었다. 세실스는 카타나를 어느새 꺼내들고 있었다. 투기가 휘몰아치면서 대지를 뒤흔들었다. 아이들처럼 보였지만, 그들이 보이는 모습에서는 아이의 순수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

 

아라키아는 흡수한 정령의 힘을 사용해 암석을 고드름처럼 뻗어냈다. 세실스는 아무 말 없이 이것들을 배어내고 근처까지 다가가면서 씩 웃었다.

 

소리 없는 포효를 내지르면서 두 어린 전사들이 싸웠다.

 

번개처럼 빠른 움직임이었지만 아라키아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다가 정말로 바라는 걸 못 얻게 되면요?”

 

저 애가 정말로 싫었다.

 

자신이 연극의 주인공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뭉개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신경한 자였다. 그러면서도 그와 동시에 사람이 품은 약점을 정확히 찔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을 이루지 못 하는 것 만큼 무서운 건 없었다.

 

아라키아가 진심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오직 한 명 뿐이였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각오도 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 만큼은 절대로 배신해서는 안 됐다.

 

그러나 그녀는 공주님의 신뢰를 배신하고, 옆에 있을 자격을 박탈당했다. 공주님을 살리기 위한 제물이 되야 했다.

 

아아, 아아!!”

 

단순한 전사였던 아라키아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전사가 아니었다. 약속받았다. 만약 새로운 주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면

 

공주님…!”

 

세계가 갈라낸 그 소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3

 

저 멀리 훈련장에서 하얀 눈썹을 가진 노인이 이들 둘의 전투를 구경하고 있었다. 환자처럼 숨소리가 가파랐지만, 난쟁이 같은 그 노인의 몸은 건강한 청년이 낼 법한 생기를 내고 있었다.

 

90을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여전히 저런 괴물들과 동급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치샤는 한쪽 눈을 감은 채 그 노인을 바라봤다.

 

저 자는 저들 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저기 개판 좀 봐봐, 치시, 너도 보이지?”

 

치샤입니다, 올발트 공. , 저도 보입니다. 열한 살, 열두 살인데 제국의 정점에 도달한 자들이죠.”

 

캬하하하하! 그래 맞아. 요새 젊은이들은 하나하나 괴물이 되어 가고 있다니까. 웃기지 않아? 내가 ‘3’인데, 나보다 숫자가 더 작은 사람들은 얼마나 괴물이겠어.”

 

그 노인, 올바르트 당클켄은 크게 웃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치샤도 이들 둘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세실스는 봐줄 생각이 없었다. 아라키아가 죽지 않는다면, 어쩌면 황제에게 한 약속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별개로

 

나라는 여전히 혼란한 것 같군요. ‘선제의 의식도 끝났는데 한 순간도 쉬질 못하네요. 진심으로 후회되네요.”

 

치샤, 여긴 볼라키아 제국이잖냐. 익숙해져야지.”

 

쾌활한 노인이 치샤의 등을 토닥토닥해줬다.

 

치샤의 인생 목표는 살기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만 하고, 편안히 쉬는 것이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소녀는 어떻게든 세실스를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치샤는 자신의 불행한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한숨을 크게 쉬고, 새하안 얼굴로 하늘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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