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Lugunican Papers Extra

케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0 17:49:26
조회 1927 추천 20 댓글 12
														

1

 

지금 이 순간, 친룡일보의 기자이자 유망주, 쇼티 메이건은 자신의 짧은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큰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친룡왕국 루그니카의 행보를 결정짓게 될, 즉 왕좌에 앉게 될 왕선 후보들과의 면담 기회를 얻는 것이 바로 그 난관이었다.

 

왕선은 선거 기간 3년 동안, 다섯 명의 후보 간의 전쟁과 다름 없다. 그리고 그 후보들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왕국의 백성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인격, 배경, 신념, 이 모든 것을 다 궁금해하고 있었다. 국민들의 열기를 충족시켜줄 책임은 쇼티에게 있었다. 그의 목표는 다섯 후보 모두와 만나 그들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그림 담당인 루루라라와 같이 이 엄청난 일을 하게 된 쇼티는 다섯 명의 왕선 후보를 만나러 가는 동안 별의별 일들을 다 겪었다. 온갖 힘든 일을 겪었지만, 마침내, 이제야 끝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가 만나러 갈 마지막 후보는 지금까지 모든 기자들에게 있어서 공포를 부르는 존재였다. 하지만, 쇼티에겐 아니었다.

 

에밀리아 님은 엄청 착하신 분이에요.”

 

한심한 결의를 굳히고 출발했던 메이더스 저택에서 돌아가는 도중, 쇼티의 손을 한 가녀린 소녀가 붙잡았다.

 

밝은 주황색 머리 위에는 커다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아주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고, 눈은 기대로 반짝거렸다.

 

이 거대한 영지는 변경백, 로즈월 L. 메이더스의 영지로 왕선 후보들 중 한 명인 에밀리아 진영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에밀리아의 후원자로도 알려진 메이더스 변경백은 기행으로 유명했다. “아인 애호가라는 별명이 붙은 남자로, 괴팍한 성격과는 달리 초월적인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어쩌면 은발의 하프엘프인 에밀리아를 지원하기로 한 것도 저 소문을 통해 추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건 그렇고

 

저기, 죄송하지만 혹시 아인은 아니신지요?”

 

아닌데요, 설마 로즈월 님이랑 관련된 소문 때문에 그런 건가요? 그건 저랑은 무관한 얘기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로즈월 님이랑 관련된 얘기는 저한테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뭔가 이상한 답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소녀는 눈치가 빨라 쇼티가 던진 질문의 의도를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었다. 다만, 그녀가 한 비합리적인 답변에는 감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아무래도 페트라라는 이 메이드는 자신의 주인, 로즈월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에밀리아 님은 그렇게 안 생각하시죠?”

 

당연하죠. 에밀리아 언니는에밀리아 언니는 좋지만, 스바루 때문에 살짝 복잡해서…”

 

? 혹시 나츠키 스바루 씨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 이름이 나오자마자 그녀의 눈빛은 반짝거렸다.

 

! 에밀리아 님의 기사님은 엄청 멋지고, 잘생겼어요!”

 

열정적인 답변을 들은 쇼티는 뭔가 감이 잡혔다.

 

한편, 루루라라는 눈 앞의 광경을 보고 공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페트라가 한 말을 듣고 뭔가 영감이 떠올랐나 보다.

 

쇼티의 기준으로 페트라는 엄청 사랑스럽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소녀였다.

 

어쩌다가 메이드가 되신 건가요, 페트라?”

 

…? , 대신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 돼요. 알겠죠?”

 

, 비밀인가요? 사실은 기사에 싣고 싶었는데…”

 

쇼티는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요.”

 

이런 얘기들은 글로 쓰는 것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나았다.

 

페트라는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스바루 씨하고 에밀리아 님이마녀교로부터 저희 마을을 구해 줬어요.”

 

?! 설마 마녀교 대죄주교를 물리쳤던 그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나요?”

 

페트라는 이어서 나츠키 스바루가 나태의 대죄주교 섬멸을 한 과정, 그리고 그 이전에 있었던 삼대 마수 중 하나인 백경 토벌에 관한 얘기를 자세히 해줬다. 세계를 수십년 간 괴롭혀왔던 두 개의 대재를 물리치자, 순식간에 명성이 오른 그 기사의 얘기를.

 

이제 대충 알 것 같네요그러니까 그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고 이 저택으로 온…”

 

? 아닌데요. 스바루랑 에밀리아 언니는 평상시에는 못 미덥고, 누군가가 곁에서 돌봐줘야 되니까 오게 된 건데요.”

 

?”

 

그 순간, 쇼티는 눈 앞에 있는 소녀에게서 나잇대에 걸맞지 않는 사랑이 얼핏 보였다. 누군가에 대한 애정과, 그와 동시에 그에 대한 걱정이 드러나 있었다.

 

저는 일솜씨가 뛰어나요. 제가 그 두 사람 곁에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랬죠. 게다가…”

 

페트라는 눈을 밝게 뜨고 말을 이었다.

 

이렇게 귀여운 옷을 입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일할 수 있는 걸요.”

 

쇼티는 자신의 옆머리를 만지작거렸다.

 

, 그러니까 즐겁게 일하면서, 돈도 버실 수 있다, 그 뜻이죠?”

 

페트라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 맞아요.”

 

그 순간, 쇼티는 페트라한테서 기묘한 동질감을 느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감이 안 잡혔지만.

 

대충 무슨 말을 하신 건지 알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되려나? 멋모르고 참견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도 에밀리아 님과 스바루 씨가 앞으로 최선의 성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모두를 돕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쇼티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뱉었다. 페트라도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밝게 웃는 소녀를 본 루루라라는 재빨리 페이지를 넘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

 

페트라하고 얘기를 나누던 중에, 한 분하고 일하게 되서 특히나 영광이라고 말씀하시던데…”

 

그 아이가 그렇게 말해줬나요? 부끄럽네요…”

 

이 저택의 세번째 메이드는 키가 컸고 긴 금발 머리를 가진 메이드였다. 그녀의 이름은 프래데리카로, 한 손으로 자신의 볼을 스쳤다.

 

날카로운 람, 귀여운 페트라, 이 둘을 이어서 한 명 더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솔직히 이들 셋 중에서는 지금 눈 앞의 사람이 가장 메이드 같았다.

 

프레데리카는 쇼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치맛자락을 잡으면서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그러고 보니, 제 동생이 쓸데없는 짓을 저질러서 민폐를 끼쳤다고 들었어요. 스바루 씨, 에밀리아 님은 물론 베아트리스 씨도 계시긴 했지만이와 별개로, 제 미련한 동생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아뇨, 아뇨, 괜찮아요. 본인한테서 사과를 듣기도 했고요.”

 

갑작스러운 사과를 들은 쇼티는 고개를 황급히 가로저었다. 그런데, 갑자기 묘한 생각이 들었다.

 

프레데리카는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자신들을 마중 나왔을 때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게 명백했다. 하지만, 남동생이라면설마?

 

가필과 프레데리카의 관계를 알게 된 쇼티는 입을 떡하고 벌렸다.

 

혹시 가필 씨의 누나되시는 분입니까?”

 

. 제가 누나고, 저희 둘 다 이 저택에서 일한답니다.”

 

, 전혀 몰랐네요! 가필 씨하고 오토 씨하고도 직접 말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자세히 보니, 가필과 프레데리카는 공통점이 꽤 많았다. 눈과 머리색은 물론, 날카로운 이빨을 보면 정말로 남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가필의 날카로운 이빨도 인상 깊었지만, 그것보다 더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당시 그의 태도였다.

 

가필 씨가 제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흔쾌히 대답해주셔서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 삼천포로 빠지지 않았었을까 걱정되네요. 오토 씨가 알아서 관리를 잘 하셨을련지.”

 

쇼티는 얼굴을 살짝 숙이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중에 나올 기사를 읽어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프레데리카는 한숨을 쉬었다.

 

——. 대충 감이 잡히네요.”

 

일단 그녀의 걱정대로 가필은 상당히 많은 얘기를 했다. 어떤 게 진짜인지, 어떤 게 꾸며낸 건지 분별을 잘 해야 됐다.

 

쇼티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뭐가 진짜인지 구분하기가 함드니.”

 

일단 가필이 한 이야기 중 몇가지 점들은 늘 일관되어 있었다.

 

가필 씨가 에밀리아 님과 스바루 씨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네요.”

 

쇼티의 답을 듣고 프레데리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 맞아요저도 그렇고요.”

 

가필은 질문에 대해 별의별 얘기를 했었지만, 어떤 답이든 에밀리아와 스바루에 대한 감사와, 기대가 담겨 있었다.

 

방금 전에는 미련한 동생이라고 그를 깠었지만, 프레데리카는 쇼티의 말을 듣고 웃음을 지었다.

 

어쩌다가 이 저택에서 일하게 되신 건가요, 프레데리카 양?”

 

저는 음로즈월 L 메이더스 님께서 저에게 잘 곳을 마련해 주셨어요. 그를 보좌해온지 10년이 넘었고요. 그 분 덕분에 에밀리아 님하고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군요. 에밀리아 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했듯이, 저에게 있어서는 여동생 같은 분이랍니다. 게다가…”

 

. 게다가?”

 

쇼티는 프레데리카가 말을 잇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녀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별 거 아니에요. 제 소원을 이루어주실 수도 있는 분이에요.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저는 진심으로 에밀리아 님이 왕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소원에 대해서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그녀의 웃음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쇼티는 자신의 생각이 입 밖으로 저절로 흘러 나왔다.

 

한편, 쇼티와는 별개로 루루라라도 스케치북에 프레데리카의 웃음을 재현하고 있었다. 루루라라의 그림들을 전부 넣는 건 불행히도 분량상 무리일 것이다. 그러므로, 정보를 최대한 전달하는 건 쇼티 메이건에게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고 싶었다.

 

제 소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속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기를 바라는 거에요그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저는 주인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프레데리카의 솔직한 답변은 페트라가 했던 것과 비슷한 감정이 느껴졌다. 분명 로즈월은 아인애호가라고 불렸었다.

 

로즈월이 아인애호가라고 불리게 된 경위는 그가 아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그들을 차별 없이 대해서였다. 루그니카에서 인간과 아인 간의 차별은 명목상 없지만, 이건 말 그대로 명목상일 뿐이었다.

 

프레데리카는 이 현실에 맞서 싸우기로 다짐한 거고, 이를 위해 로즈월을 섬기기로 결정한 거다.

 

모두에게 선택을 할 기회를 주겠다고 한 에밀리아의 발언도 분명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에밀리아 님을 섬기기로 한 건 제가 스스로 정한 겁니다. 다만, 이 말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 것 같네요. 그렇죠?”

 

“…한 명에게 자신의 모든 꿈과 희망을 맡긴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쇼티는 씁쓸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가로저었다. 쇼티는 기자가 되고 싶다는 자신만의 꿈이 있었다. 이를 이룰 수가 없다고 해도, 이를 포기한다는 건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설사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대신해 이를 현실로 실현시켜준다고 해도, 스스로 꿈을 이루는 것이 더 좋았다.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꿈을 맡기려면 그 사람이 꽤 특별한 존재여야 할 것이다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 이해했습니다. 에밀리아 님을 한 번 믿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내용을 적어주신다면 정말로 기쁠 것 같아요.”

 

쇼티는 프레데리카가 자신의 소원을 타인에게 맡길 정도로 에밀리아를 신뢰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에밀리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같았다.

 

3

 

쇼티는 공책을 빼곡히 채운 자신의 노트를 읽어봤다. 루루라라는 옆에서 코를 킁킁거리고 있었다.

 

역시 정보를 많이 얻어올 수 있을 것 같았어…”

 

“…그림 엄청 마니 그렸음.”

 

일반적으로 루루라라는 기분이 좋을 때는 스케치북 하나나 둘 정도를 다 채우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랐다.

 

그림들로 가득 찬 스케치 북 여러 개가 쇼티의 책상 위에 쌓여 있었다. 어떤 그림이 자신의 기사에 적합할지 고를 여유가 있을 정도로.

 

첫 번째로 해야 할 거는 각 후보자들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표어를 짓는 거지만…”

 

“…지만?”

 

가능하다면 그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한 번 적어 보고 싶어.”

 

다섯 후보들에게 가장 가까운 자는 그들의 기사일 것이다. 하지만 쇼티는 후보나 기사 외의 다른 사람들이 친룡신보를 읽는 독자들에게 있어서 자신이 속한 진영을 더 잘 드러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말로 유익한 정보였다.

 

, 왜 이렇게 글이 안 떠오르는 거야! 그냥 들었던 얘기를 다 써놓을 수 있다면 차라리 나을 텐데. 그러면 독자들도 누락된 정보 없이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고, 하지만…!”

 

쇼티가 이렇게 중얼거리던 도중, 갑자기 그의 목 뒤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뒤를 돌아보자 루루라라는 붓을 들고 있었다.

 

! 저걸로 찌르면 죽을 수도 있거든, 조심 좀 해!”

 

바보 같은 말 하니, 맞은 거.”

 

내가 바보라는 거야…?”

 

루루라라는 할 말을 잃은 쇼티를 노려봤다.

 

하지만 쇼티는 무턱대고 화내지 않고 곰곰히 생각해보자, 루루라라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 감이 잡혔다.

 

그렇네애초에 내가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적다니, 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지? 그런 건 가지가 아냐. 내가 바보같긴 했네.”

 

마자. 바보 같아.”

 

실제로 보고 들은 것 중에서 진실을 골라서 말하는 거야말로 기자가 해야 할 일이였어. 그런 것조차도 못 한다면 내 꿈을 이루지 못할 거 아냐!”

 

다른 사람한테 자신의 꿈을 맡길 수가 없다면, 본인 스스로가 노력해야 하는 법.

 

루루라라 덕분에 쇼티는 이 사실을 다시 깨달았고, 덕분에 감사하고 있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진영 후보자들과 그들 진영 소속 사람들의 관계는 쇼티와 루루라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었다.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지 않도록 제지해주는 역할. 루루라라도 쇼티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너가 여기 있어줘서 다행이야, 루루라라! 왜 또 찌르는 건데!?”

 

루루라라는 이번에는 붓으로 더 세게 찔렀다. 쇼티는 비명을 질렀지만, 어째선지 루루라라는 답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냉정한 태도에 눈물을 흘린 쇼티는 다시 어떤 기사를 쓸 지 고민을 해 보았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네약속을 못 지키겠는걸…”

 

여백이 부족한 관계로, 그는 일부 내용들을 누락시켜야 했다. ——즉 에밀리아 진영의 내정사무관에 대한 얘기는 아쉽게도 적을 수가 없었다.

 

쇼티는 그 사람이 해낸 엄청난 일들을 적을 여백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친룡왕국 5는 곧 끝남. 먼저 이거라도 읽고 있으삼.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 AD 제철음식이 최고~! 운영자 26/03/05 - -
433693 공지 애니 다 본 갤분들을 위한 소설/만화/애니 분량 정리 [17]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5 6748 43
397148 공지 뉴비 가이드 @@넷플릭스로 보지마라@@ [38]
미도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9 45145 77
434853 공지 리제로 3기 중계녹화 모음 [28]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7 5980 35
425352 공지 리제로 갤러리 공지 및 호출글 [7]
ㅇㅇ(118.235)
25.07.07 5572 0
425229 공지 리제로 번역 모음집 [3]
베아트리스마지텐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05 28723 22
445267 💬 3기 엔딩 시리우스 왤케 여신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7 0
445266 💬 완결 나려면 얼마정도 걸릴까? [3]
ㅇㅇ(14.46)
09:29 27 0
445265 💬 4기 오프닝은 처음 노래떴을 때 별로같았는데
Xanvl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8 55 1
445264 🚫북스 스포)27권 개재밌네
lolic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5 33 0
445263 💬 이거 에밀리아 시점인거지? [1]
기여운트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6 156 0
445261 💬 이번년도 만우절 if 스토리 안나왔나용 [3]
닌스2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3 131 0
445260 💬 리제로 1기도 소설이 더 지림? [4]
ㅇㅇ(211.215)
05:29 204 0
445258 💬 제국편은 진짜 레전드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2 175 2
445257 💬 에밀리아 오프닝 작화는 볼때마다 감탄 나오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0 0
445256 4기스 스포)4기 잘뽑혔으면 좋겠다 [1]
ㅇㅇ(211.59)
03:29 105 0
445255 🚫북스 스포)이부분 혹시 소설 어디 부분인지 아시는분?... [6]
피의악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65 0
445254 🚫북스 스포)9장 개재밌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4 155 2
445253 짤/영 ???: 오자마자 성희롱이라니... [3]
해면보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34 7
445251 💬 이게 내가 리제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임...... [4]
디시콘쓰는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305 4
445250 🚫북스 스포)7,8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좆노잼이었음 [2]
ㅇㅇ(49.175)
01:53 162 3
445248 창작 어제 학교에서 머리카락 그리기 연습한다고 그렸던 거 [1]
jinsang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08 6
445247 🚫북스 스포)오리지널 루트가 [2]
ㅇㅇ(121.159)
01:03 186 1
445246 💬 스바루 생일이 만우절인건 뭔가 떡밥이아닐까 [4]
스바루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2 297 1
445245 💡정보 오늘은 세실스 생일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7 203 5
445244 💬 같이보기는 물건너 갔네 [2]
ㅇㅇ(116.40)
00:19 231 0
445243 💬 사실 4기 초반은 별로 기대 안됨 [11]
Xanvl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6 689 19
445242 💬 만우절 특전 오늘 안올라온대 [6]
코르니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6 3
445240 💬 탄자 애니화 보고 싶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76 0
445239 💬 6장 이후도 애니화 될까? [7]
ㅇㅇ(118.34)
04.01 244 1
445238 💬 팝업 메모리 스노우 에밀리아 피규어 어떤가요? [2]
ㅇㅇ(124.199)
04.01 147 1
445237 💬 페리스 생긴건 꼴리긴 함
ㅇㅇ(220.79)
04.01 89 0
445236 💬 If 아직도 안올라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33 1
445235 📜공지 4기 관련 자주 묻는 Q/A 정리 [7]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74 18
445234 💬 질문 [3]
두룹치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2 1
445233 🚫북스 스포)리제로 파밸이 좀 웃긴 이유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9 1
445232 💬 애는 왜 여기 낑겨있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0 2
445231 💬 궁금한점
ㅇㅇ(118.47)
04.01 62 0
445230 💬 솔직히 가필 [11]
d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3 1
445229 💬 다른 동네 실지주갤에서 왔습니다 [7]
ㅇㅇ(123.141)
04.01 245 4
445228 💬 상영회 [1]
ㅇㅇ(116.40)
04.01 188 1
445227 💬 에밀리아 방귀짤 씨ㅡ발아
ㅇㅇ(182.212)
04.01 246 6
445226 💬 1주일만 기달리면 4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5 0
445224 💬 4기 빨리 왔으면 조겟다
맥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2 0
445223 창작 스바루 생일 기념 대충 끄적여봄
jinsang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9 7
445222 💬 일본어 잘하는 리붕이 있음? [3]
ㅇㅇ(39.116)
04.01 132 0
445221 🚫북스 스포)율리우스 vs 가필은 현재 말고 미래 생각하면 [5]
ㅇㅇ(59.6)
04.01 176 1
445220 💬 솔직히 결말 망할 거 같음 [1]
d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22 2
445219 💬 가필 vs 율리우스 누가 더 쎔(9장 기준) [10]
ㅇㅇ(211.204)
04.01 315 0
445218 💬 리제로에 나오는 로리들 존나 꼴림 ㅋㅋ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90 13
445217 💬 난 개인적으로 베아트리스, 펠트 이딴 새끼들 존나 싫어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2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