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왕선전일담 진영결성비화 :「피에 물든 신부와 유쾌한 하인들」 1-6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1 02:42:12
조회 760 추천 12 댓글 2


7490f727b7dd0ab65db4daf834c5773a00302def260ca370faf29f70af79f515a0035711e27594f0272e224f6ffde42c039702aec3723f8050309ded468d1cd8061834a65ddd4e89c79e68092ebba616b8b321211a87a428a08b8095b1b949d61bd9cf419423dd7dc0404eb62baf8285cf79ead0f6398071f74a9d7e93f590ba1f5891732f74eaa57d74f12e3446f8b8a3c729847048ae93b8bf731c79c365d1a90141d5eff72b396ef18052136c58b8d00b081a5aaafd037e41e4e98b5c31



7

 

되게 기분 좋아보이는구만, 슐트짱

 

저는 기쁘지 말입니다!

 

프리실라의 방을 나와 나란히 복도를 걷는 알의 말에 슐트는 들뜬 목소리로 대꾸했다.

 

새롭게 진영에 추가된 알에게 슐트가 저택을 안내하고 있는 도중이다. 동료들이 행사의 뒷정리를 하고 있는 사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다. 힘내고 싶어진다. 게다가, 그 이외에 누군가가 프리실라에게 선택받았더라고 하면 이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는 알 님이 프리실라 님에게 선택받아서 잘 됐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오오 진짜냐. 역시 거기서 호감도 이벤트 강제 발생시켜두길 잘했다니까. 힘 좀 내서 도우러간게 정답이었어

 

아, 저를 감싸주셨던 건 별로 상관없었지 말입니다

 

상관 없었던거야!?」

 

서고에 식당, 욕실이나 화장실 같은 시설을 돌아다니는 두 사람 사이의 대화가 활기를 띠며 튀어오른다.

 

알을 놀라게 만든 사실, 그건 정원에서 슐트를 안대남에게서 감싸줬던 것과 프리실라에 대한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라는 부분이었다.

 

그저, 슐트가 알을 프리실라에게 추천한 이유는 단 하나――

 

알 님은, 프리실라 님을 소중히 대해주실 것 같았지 말입니다

 

소중하게? 그건 다른 놈들도 똑같지 않나? 고용주니까 말이지

 

그건 맞는 말입니다만……다른 분들과는 다르지 말입니다. 다른 분들은 왠지 뭐랄까, 주인님이 프리실라 님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눈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즉, 에로한 눈으로 보고 있다는 말이냐? 그런거라면 나도 딱히 예외는 아닌데. 검은 투구에 가려져 내 얼굴이 안 보이는 것 뿐이지

 

답하는 목소리에 흑심을 가득 담아 알이 낮게 웃어보인다. 하지만 슐트는 그런 그의 태도에도아니요!라고 강하게 고개를 흔들었다.

 

알 님과 주인님 일행은 다르지 말입니다. 그, 에로……? 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전혀 다르지 말입니다. 저도 어렴풋이 생각한 것 입니다만

 

첫 기세와는 다르게 점점 자신을 읽고 소년의 목소리가 작아진다. 그에 알은 잠시 침묵하다가 곧장 한 쪽 팔로 슐트의 머리를 꾹꾹 쓰다듬었다.

 

뭐, 기대받아서 나쁜 느낌은 아니구만. 기왕 할거라면 미움받는 쪽 보단 호감을 사는 편이 좋고 말이지

 

네! 프리실라 님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지 말입니다!

 

머리를 잡힌 채 슐트는 확 밝아진 얼굴로 끄덕인다. 알은 그 귀여운 미소에 쓴웃음 지으면서 고개를 모로꼬았다.

 

그건 그렇고 남편 분이 공주님을 보는 눈, 말이지. 꽤나 다투던 것 같던데 그건 원래도 그런 느낌인건가?

 

항상 그런 태도, 라는 의미입니까? 그런 거라면 그 말이 맞지 말입니다. 프리실라 님과 주인님은 언제나 그런 느낌이지 말입니다. 사이좋게 지내주셨으면 합니다만……」

 

그건 어렵겠죠, 하고 슐트가 고개를 떨구었다.

 

프리실라가 현명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라이프 또한 두뇌가 비상한 축에 속한다. 슐트는 아직 잘 모르지만 원래 머리 좋은 사람끼리는 의견충돌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두 사람이 자주 싸우는 것도 분명 그런 이유에서 기인한 거겠지.

 

「……부부 사이는 좋은 편이 낫지

 

알 님에게는 부인이 있으십니까?

 

슬프게도 환경이 허락해주질 않아서 말야. 아내는 커녕 애인도 없다. 나는 연애결혼을 지향하는 타입이니까 좀 진득하게 사귀고 싶은 쪽이라고. ……슐트짱의 부모님은?」

 

저는 버려졌기 때문에 별로 기억이 없지 말입니다

 

우와아, 지뢰 밟았다

 

가족의 기억은 거의 없다. 그저 빈곤한 가정이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에 하나라도 입을 줄이기 위해서 버려졌고 버려진 끝에 노예처럼 부려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할 뻔 했지만――

 

덕분에 프리실라 님과 만났으니 가족에게는 감사하고 있지 말입니다

 

「……그르냐. 뭐, 계속 풀죽어 있는 것 보단 나을지도 모르겠다

 

슐트의 대답에 알이 그 머리를 가볍게 툭툭 친다. 다른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습관일까. 슐트는 상관없었지만 프리실라는 싫어할지도 모른다.

 

알 님, 프리실라 님의 머리는 툭툭 쓰다듬지 않는 편이 좋지 말입니다

 

상대를 봐가면서 한다 이거야. 이래뵈도 분위기 파악이 특기라서 말이지

 

주의 받은 알이 쓴웃음 짓고 투구의 이음매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옆으로 눈을 돌렸다. 시선은 복도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정원을 향해있었다.

 

그곳에서 저택의 사용인들이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고 있다.

 

둥근 돌무대를 정리하고 정원수를 다시 심어 자리를 확보하며 파인 지면을 다시 매우는 중이다.

 

모두들 바빠보이십니다……」

 

행사 뒷정리라는 건 뭐든 다 이런 법이지......라곤 해도 진정한 의미의 뒷정리는 지금부터겠지만

 

「――? 나무나, 석상을 다시 돌려돟는 일 말이십니까?

 

음, 뭐. 남한테 산 원한은 무섭다는 이야기지

 

앞으로 이어질 작업 이야기인가 하고 되묻는 슐트에게 알은 알기 어려운 대답으로 응했다. 그걸 듣고 슐트는 점점 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뭐, 이 부분은 완전히 공주님하기 나름이다 이 말이야. 그동안 우리는 공주님의 지시에 따라 소유물끼리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자고

 

사이좋게……그건 기대되지 말입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그르네……그럼 내가 회심의 이야기 보따리를 대공개하마. 이건 슐트짱의 책장에서도 절대 찾을 수 없는 아주 희귀한 전래동화라고

 

그 말에 눈을 빛내는 슐트를 보고 알은 뭐얼하며 말을 이었다.

 

「――대폭포의 저편의, 아무도 모르는 이세계의 이야기니까


8

 

――레슬리가바트는 과거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따낸 일류 용병이다.

 

장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땅과 바람의 마법을 행사하여 자신을 강화, 지형마저 자기 편으로 삼는다. 전장에서 그의 활약은 유명했고 아군을 절대 죽게하지 않는다고 해서자선자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너나 할 것 없이 타인을 도울만큼 호인은 아니었다.

 

레슬리가 말하길, 그가 동료를 죽게 하지 않는 것은 그 편이 승산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 뿐.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적을 봐주는 것 없이 베어넘기고 아군은 손이 닿는 범위에서 돕는 레슬리의 주변에는 이상하리만큼 동료가 모였다.

 

그런 놈들을 한 데 모아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목숨을 건다. ――그러한 역할은 레슬리의 성격과 맞지 않았다.

 

그래도 싸우는 방식이나 사고방식의 방향성이 비슷한 자기 편을 곁에 두는 것은 그가 그간 전장을 전전하며 몸에 익힌 생존법 중 하나였다.

 

그렇게 계속 싸워나가다 보니 어느새 주위에 모인 동료의 수는 늘어만 갔고 잃고 싶지 않은 것 또한 늘어갔다. 그에 레슬리는 생각했다.

 

――좀 더 안정된 신분을 얻어, 이 놈들을 모두 챙겨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원한다.

 

라이프바리에르가 접촉해 온 것은 레슬리가 그런 소원을 가슴에 품을 무렵이었다.

 

재야의 인간을 모은 무예 대회의 개최, 거기서 남작 부인의 기사를 결정한다.

 

라이프의 접촉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가깝지만 그것은 사실상 남작가의 권유나 다름없다. 왕국 귀족의 휘하에 합류하라는 은근한 제안을 읽어내고 레슬리는 그 권유에 달려들었다. 

 

그 자리에서 실력만 제대로 보인다면 별다른 장애물 없이 레슬리가 이끄는 용병단은 바리에르 가문에 소속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안전하게 동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실제로 무투대회는 레슬리의 의도대로 흘러갔다. 주최자인 라이프가 뒤에서 봐주고 있으니 이쪽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 순조롭게 참가자를 베어넘기고 최후의 일인자가 되어 기사의 영예를 부여받는다.

 

――그런 기대가, 붉은 여자와 오만불손한 검은 투구에 의해 산산조각 났다.

 

계획이 와해되면서 레슬리 일행은 뒷배에게 배신당하고 굴욕을 맛봤다.

 

그 이외에도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인간이 납득하지 못하는 결말. 하지만 이들의 낙담과 레슬리가 느낀 실망은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발밑이 무너지는 감각이란 바로 이것이다.

 

희소식이 흉보로 변모하고 단장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안 동료들의 분노는 컸다. 본래 그 분노를 억누르는 것은 레슬리의 역할이다.

 

상대는 왕국귀족, 일개 용병단이 손을 대도 좋을 상대가 아니다. 한 발 물러서서 분한 마음을 억누르는 것이 옳다. ――그럼에도 참을 수가 없었다.

 

그 늙어빠진 영감태기…..라이프바리에르와 프리실라바리에르에게 똑똑히 알려주겠어

 

레슬리의, 동료들의 분노를 그들은 알아야만 한다.

 

이걸로 이야기는 끝이라고, 막을 내렸다는 식으로 생각되는 것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각지에 흩어진 동료를 모아 무기를 갈고 닦고, 분노를 공유한 끝에 결전의 날이 찾아온다.

 

그리고, 레슬리 일행은 바리에르 가문에 대한 복수를 맹세해――

 

「――뭐여, 이걸로 끝인감? 생각보다 싱거웠구마잉

 

빈사 상태인 레슬리의 고막에 닿은 그 맥빠진 목소리에는 낙담이 진하게 묻어나고 있다.

 

거점이 습격받은 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바리에르 가문을 향한 보복 계획, 그 결행을 하루 앞두고 야영하던 레슬리 일행은 괴한에게 야습당했다.

 

물론, 레슬리 일행도 초짜는 아니다. 망보기 역은 세웠고 야습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했을 터 였다. ――단지 그 이상으로 상대가 강했을 뿐.

 

소리 없이 망루가 무너지고 첫 기습으로 동료 절반을 잃었다. 생존자는 즉각 합류했지만 개별 전력이든 연계든 상대가 압도적으로 우위. 열세를 뒤집을 수단은 없다.

 

그 결과 퇴진 명령을 내리는 것도 쉽지 않아져 레슬리마저 부상을 입고――

 

우두머리를 감싸고 전사라니 꽤 좋은 부하들 아녀

 

부하, 라고……저 놈들은, 부하가, 아니야

 

호오, 부하가 아닌 거구마. 그럼 뭐인겨

 

마주보고 선 검은 그림자――겨우 고개를 들어 정체를 확인한 거한의 말에 레슬리가 대꾸한다.

 

상대는 엄청난 장신이라 레슬리보다도 키가 컸고 풍체도 두 배 넘게 거대했다. 애초에 신체적 특징이 뿌리부터 다르다. 전신이 빽빽한 털로 뒤덮여 있는 수컷의 모습――수인이다.

 

카라라기 사투리를 주워섬기는 거대한 수인족. 용병으로 밥벌이를 하는 놈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이름.

 

그 놈들은……내, 동료다

 

「―――」

 

피를 토하며 검으로 몸을 지탱하고 선다. 출혈로 머리가 무겁지만 동료들이 감싸준 덕에 치명상은 아니다. 아직, 싸울 수 있다.

 

그런 레슬리의 모습에 눈 앞의 수인이 머리를 벅벅 긁었다. 그리고 길게 한 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부하가 아니라 동료인겨. 아이코, 내가 잘못했구마. 내 옆에 있음 전부 내 가족인기라. 내도 그 기분을 모르지는 않어. ――그니깨, 내를 원망해도 좋다카이

 

「……용병짓으로 밥 벌어 먹는 놈을 원망하겠냐. 원망하는 건, 네 놈들의 고용주다

 

글쿠마. 이번 건은 아가씨의 못된 꾀라고 하니말여. 원하는만큼 원망해도 좋다 안카나

 

두툼한 칼을 어깨에 맨 채 수인의 몸에서 투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 투기는 몇번이고 사선을 빠져나왔던 경험이 있는 레슬리가 이곳이 자신의 최후라고 깨닫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레슬리는 두 다리를 떨지 않는다. 마음도, 겁을 집어먹지 않았다. 곧게, 발을 내딛는다.

 

치켜든 장검에 힘을 실어 레슬리는 생애 최고의 검격으로 상대를 내리쳤다.

 

――뒷정리는, 이 직후 끝났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 AD 제철음식이 최고~! 운영자 26/03/05 - -
433693 공지 애니 다 본 갤분들을 위한 소설/만화/애니 분량 정리 [17]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5 6752 43
397148 공지 뉴비 가이드 @@넷플릭스로 보지마라@@ [38]
미도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9 45146 77
434853 공지 리제로 3기 중계녹화 모음 [28]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7 5980 35
425352 공지 리제로 갤러리 공지 및 호출글 [7]
ㅇㅇ(118.235)
25.07.07 5572 0
425229 공지 리제로 번역 모음집 [3]
베아트리스마지텐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05 28725 22
445270 💬 4기 2쿨임? [4]
ㅇㅇ(115.93)
10:11 95 0
445269 💬 제국편 읽기전에 꼭 읽어야되는 단편이 뭐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2 0
445268 4기스 스포)6장에서 [1]
ㅇㅇ(116.40)
10:01 61 0
445267 💬 3기 엔딩 시리우스 왤케 여신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53 0
445266 💬 완결 나려면 얼마정도 걸릴까? [4]
ㅇㅇ(14.46)
09:29 88 0
445265 💬 4기 오프닝은 처음 노래떴을 때 별로같았는데
Xanvl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8 106 4
445264 🚫북스 스포)27권 개재밌네 [1]
lolic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5 56 0
445263 💬 이거 에밀리아 시점인거지? [1]
기여운트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6 208 0
445261 💬 이번년도 만우절 if 스토리 안나왔나용 [3]
닌스2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3 167 0
445260 💬 리제로 1기도 소설이 더 지림? [6]
ㅇㅇ(211.215)
05:29 244 0
445258 💬 제국편은 진짜 레전드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2 204 2
445257 💬 에밀리아 오프닝 작화는 볼때마다 감탄 나오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2 0
445256 4기스 스포)4기 잘뽑혔으면 좋겠다 [1]
ㅇㅇ(211.59)
03:29 116 0
445255 🚫북스 스포)이부분 혹시 소설 어디 부분인지 아시는분?... [6]
피의악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91 0
445254 🚫북스 스포)9장 개재밌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4 178 2
445253 짤/영 ???: 오자마자 성희롱이라니... [3]
해면보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76 7
445251 💬 이게 내가 리제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임...... [5]
디시콘쓰는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341 4
445250 🚫북스 스포)7,8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좆노잼이었음 [3]
ㅇㅇ(49.175)
01:53 188 3
445248 창작 어제 학교에서 머리카락 그리기 연습한다고 그렸던 거 [1]
jinsang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20 6
445247 🚫북스 스포)오리지널 루트가 [2]
ㅇㅇ(121.159)
01:03 197 1
445246 💬 스바루 생일이 만우절인건 뭔가 떡밥이아닐까 [4]
스바루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2 312 1
445245 💡정보 오늘은 세실스 생일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7 215 5
445244 💬 같이보기는 물건너 갔네 [2]
ㅇㅇ(116.40)
00:19 247 0
445243 💬 사실 4기 초반은 별로 기대 안됨 [11]
Xanvl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6 759 21
445242 💬 만우절 특전 오늘 안올라온대 [6]
코르니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69 3
445240 💬 탄자 애니화 보고 싶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78 0
445239 💬 6장 이후도 애니화 될까? [7]
ㅇㅇ(118.34)
04.01 252 1
445238 💬 팝업 메모리 스노우 에밀리아 피규어 어떤가요? [2]
ㅇㅇ(124.199)
04.01 153 1
445237 💬 페리스 생긴건 꼴리긴 함
ㅇㅇ(220.79)
04.01 91 0
445236 💬 If 아직도 안올라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37 1
445235 📜공지 4기 관련 자주 묻는 Q/A 정리 [9]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13 18
445234 💬 질문 [3]
두룹치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3 1
445233 🚫북스 스포)리제로 파밸이 좀 웃긴 이유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52 2
445232 💬 애는 왜 여기 낑겨있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9 2
445231 💬 궁금한점
ㅇㅇ(118.47)
04.01 64 0
445230 💬 솔직히 가필 [11]
d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7 1
445229 💬 다른 동네 실지주갤에서 왔습니다 [7]
ㅇㅇ(123.141)
04.01 254 4
445228 💬 상영회 [1]
ㅇㅇ(116.40)
04.01 195 1
445227 💬 에밀리아 방귀짤 씨ㅡ발아
ㅇㅇ(182.212)
04.01 254 6
445226 💬 1주일만 기달리면 4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0 0
445224 💬 4기 빨리 왔으면 조겟다
맥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3 0
445223 창작 스바루 생일 기념 대충 끄적여봄
jinsang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6 7
445222 💬 일본어 잘하는 리붕이 있음? [3]
ㅇㅇ(39.116)
04.01 135 0
445221 🚫북스 스포)율리우스 vs 가필은 현재 말고 미래 생각하면 [5]
ㅇㅇ(59.6)
04.01 180 1
445220 💬 솔직히 결말 망할 거 같음 [1]
d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29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