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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SCP 간략소개] 제 4의 벽을 쳐부수는 SCP

ㅇㅇ(117.53) 2018.12.23 00:44:46
조회 12636 추천 15 댓글 13
														

정확히는 아래에 속하는 얘들을 소개할거임.


- SCP 세계관 내에서 픽션인 존재가 SCP 세계관까지 침범하는 경우 (예 : SCP-4028)

- SCP 세계관에서 우리 세계로 이야기가 확장되는 경우 (예 : SCP-3309)

- 당신이 SCP의 효과에 당하거나 밈적 효과에 당했다는 등의 설정으로 문서가 쓰여진 경우 (예 : SCP-2316)


즉, 무엇이든 "제 4의 벽"을 부수는 애들을 다룰 생각임. 그게 그건가?

소개한 각 SCP 일련번호마다 링크 걸어놨으니, 보고 싶은 애들은 그거 클릭해서 보고.


브금은 The Field의 Over The Ice. 이걸 단 이유는 없다, 내가 좋아한다.

참고로 난 이거 84yen의 "달리는 치르노" 보고 처음 알았음. SAN치가 뚝뚝 떨어지는 게 정말 쥑여줬다니까.

그리고 이건 뜬금없는 말인데 누가 좀 글좀 써봐라, 약 24시간동안 글 쓴 사람이 나 뿐이라는 게 말이나 되냐?;;;


SCP-CN-994 (보고있어)

SCP-CN-994가 일어나는 패턴보고 있어보고 있어이 확정되어 있지 않음에 따보고 있어보고 있어라, SCP-CN-994 사건보고 있어보고 있어보고 있어에 대한 효과적 예방책은 발견보고 있어보고 있어보고 있어보고 있어되지 않았보고 있어보고 있어보고 있어다.

제CN-34기지의 감시 시스템이 당신이 SCP-CN-994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유지하여 주십시오. 기동특무부대 庚午-23(“目不可及”)은 너를 보고 있어

밀실에서 벌어지는, 여기저기서 눈이 떠오르는 이상현상. 이 현상을 겪은 인원은 자살충동을 겪게된다. 또는 전자기기에 이상한 글자들이 나타나거나 하는 현상도 생긴다.

응, 이게 끝이다. 너가 지금 그 이상현상을 겪었다는 것 빼고 말야.

갑자기 간헐적으로 바뀌는 문서, 그리고 갑자기 폭주하듯이 나타나는 "그 단어"들이 너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아, 그리고 이제서야 알았는데, 이거 한 몇분간 기다려보면 있잖아... 자세한 건 너님들이 HTML 태그(링크) 보고 파악하거나, 진짜 기다려봐봐. 아, 공포주의.


SCP-2316 (수학여행)


단말기 마이크로폰에 대고 다음 문구를 천천히 그리고 분명하게 반복하시오.

나는 물 속의 시체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나는 물 속의 시체들을 알아볼 수 있다.

그들은 우리가 알아주기를 원한다. 그들은 우리가 기억해주기를 원한다. 정신을 차려라, 빌어먹을. 75년 가을을 기억해 내라고. 우리는 그 때 졸업반이었다. 이놈들이 네가 잊게 만들지 말아라. 그들이 너를 부르고 있다.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호수 속의 시체처럼 보이는 형체들. 이것을 본 사람들을 유인해서 호수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각주가 점점 당신에게 말을 걸고, 사라진 부록을 드래그해보니 어째선지 수상한 하얀 블록이 보인다.

각주 속 존재에 의해 밝혀지는 숨겨진 진실을 읽는 재미가 있는 항목.


SCP-245 (SCP-RPG) [한국위키 링크]


설명: SCP-245에 관한 정보는 SCP-245-1.zip을 참조.

공고: SCP-245-1은 OSCP나 윈도우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만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SCP 하나 쓰겠다고 게임을 하나 만들어버린 미친 항목.

당신은 더 이상 모니터를 통해 SCP 문서들을 들여다보는 순수한 타인이 아닌, 정말로 SCP-245를 플레이하며 245를 다루는(?) 플레이어(??)가 되어, 245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직접 플레이해보거나(한국위키 링크 참고), 위 링크(다섯째잉여 블로그)의 공략을 보도록 하자.


SCP-3393 (일급 기밀)


본 파일에 열람할 수 있고, 이 문장을 읽을 수 있으므로 당신이 SCP-3393이다.


이젠 하다하다 못해서 당신이 SCP가 되었다.

당신은 항밈적 요소를 지닌, 즉 남들에게 절대 인식되지 않는 존재로, 재단에서는 당신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재단과 당신의 솔까말 당신은 저 문서 보기 전까지 있었는줄도 몰랐던 숨바꼭질의 끝을 보도록 하자.


SCP-2747 (아래처럼 위 또한)


부록 B: 빛나는 성배를 통해 얻은 감시 및 결론

+ 추가 자료 보이기.

- [데이터 손상됨]


존재하지 않는 픽션에 대해 리뷰가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정 반대였다.

그 진정한 정체는 자신이 언급된 이야기를 파괴하여 말소시키는, 이른바 "반서술" 개체. 이제 이 글도 무사할 수 없다

자신이 언급된 픽션을 먹어치우고 바깥(즉, 현실)으로 뛰쳐나오는 존재, 이른바 "일곱".

이해하기는 좀 어렵지만 한번이라도 머리 굴려서 이해해보는 걸 추천한다.

부록 B는 특히 이해하기가 극도로 어려우니 힌트를 주자면... "반서술" 개체니까 당연하다. 라고만 말해두겠다. 힌트를 준다는 게 그냥 다 말해버렸네...


어찌보면 꽤나 소름돋는 존재이기도 하다.

다섯째잉여의 추측(링크)에 따르면, SCP 재단 또한 우리 세계에서는 픽션이니, SCP 재단 세계 내 픽션을 먹어치우고 SCP 재단 세계로 뛰쳐나온 "일곱"은 SCP 재단 세계를 먹어치울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그 다음 목표는...

어디서 장난처럼 말하듯 "현실이 만일 신이라는 존재에 의해 쓰여진 소설같은 것"이라면, 그 다음 목표는, 그리고 그 다음은, 다음의 다음은......


SCP-3999 (나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중심에 있다)


그럼 가자, 너하고 나하고

11일 제국이 하늘을 집어삼키면

아침밥이 차려진 식탁 위의 조개 같이 녹아 내리는 인간형 개체처럼

나는 11일 제국에 의해 녹아 내려 굴복하였다. 당신은 지금 내가 기지에 들어온 순간부터 굴복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다.

SCP-3999는 이겼다.

SCP-3999는 졌다.


...

난 내가 싫다.

난 내가 좋다.

...

그리고 이게 내가 쓴 전부다. (and that's all i wrote.)

SCP 역사상 이해하기 힘든 정도로는 열 손가락 안에 꼽는 미친 항목.

어... 그냥 나무위키 켜서 SCP-3999 검색해서, 내가 쓴 해석 참고해봐.

간단히 말하자면, 3999를 작성하다 공포에 먹혀버린 작가와, 그 작가에게 현실이 파괴당하고 개조당하는 공포를 겪는 탈로란 연구원, 그리고 그 아무말 퍼레이드를 보면서 SAN치가 하락해 공포에 질려버린 우리들. 이렇게 요약할께.


SCP-3812 (내 뒤의 목소리)


당신... 아니, 당신은 그를 보지 못해요. 저는 가능해요. 그는 예전에는 우리 위에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우리 아래에 있어요. 그래, 거기 보이네요. 당신이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미칠 것 같다구요.

- 3812의 한탄. 당신은 당연히 창조주를 의미한다.

저는 자신을 대신하는 모든 것들을 대신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서술의 더미가 정말로 위로 끝없이 올라간다면 층이 얼마나 많을지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는 자신을 대신하는 모든 것들을 대신하는 '그'를 만들면 그 또한 그 자신을 대신하는 것이란 걸 미처 몰랐다는 겁니다.

- 창조주의 해명


어느 "창조주"-즉, 작가의 실수로 만들어진, 현실의 위의 위의 위의... 위에 존재하는 개체.

자신을 이런 모습으로 만든 작가에 대한 복수로 미친듯이 폭주를 일삼고, 이로 인해 심지어 SCP-2000이 한번 기동되기까지 했다!

작가마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이 존재는, 또다른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작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로 한다.

작가가 세계관과 소통하는 상황과, 그런 작가와 세계마저도 넘어서버린 무지막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항목.


SCP-3309 (우리가 사라져, 사라져 버리면 가는 곳)


가끔 우린 너무 늦게 사라진다.

우리가 마르고, 말라서 뼈가 될 때까지. 그리고 결국에는, 사라질 게 더 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잊혀져 버린 것이다. 기억도, 희망도, 꿈도, 우리는 잊혀버렸다. 사람들이 이런 기억과, 희망과, 꿈을 가질 수는 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잊혀질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이들의 마음에서는 사라지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더 이상 살 수 없을 때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기 전까지. 그러고 나면, 그때 비로소 우리는 사라진다.

사라져라, 사라져 버려라.

그리고 이런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너에게 기억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재단의 항목 내에 특정 문구가 추가된 다음에, 해당 SCP가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

이 문구가 추가되는 문서 내의 조건 (과도한 격리절차, 메리 수 급으로 강함, 문법적 논리적 오류가 존재함)을 파악한 재단에서는 이를 통해 온갖 개체들을 삭제했으나, 이로 인해 재단은 엄청난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스몰스 연구원이 사라져 가게 된 곳이 어디인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놀랄지도 모른다.

SCP 항목들 중에서 "뭐가 제일 제 4의 벽을 잘 돌파한 항목이지?"하고 묻는다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 항목을 추천한다. 현실과 가상의 벽을 무너트려버리는 점이 일품이었던 항목이다.


SCP-4028 (라 만차의 돈 키호테의 역사)


가서 당신네 사람들 불러요. 불러서 그자가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요.

프레드. 그자가 뭐라고 했죠?

네 말이 꼭 거인처럼 들린다고 하더군요.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고? 난 이럴 만한 가치가 없어!" - 2판 각주 13

"난 아무것도 아니야! 언제나 그랬다고! 내 모든 인생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었어!" - 2판 각주 14

"제발, 산초..." - 2판 각주 15

— 한 늙은 바보가 그를 잡고, 그러고는...
...그러고는, 난...

나는...

"도망치지 마라, 이 비열한 겁쟁이들아, 너희들을 공격하는 자는 이 기사 하나뿐이다!"


이 SCP는 그저, 돈키호테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일 뿐이다.

다만 마을과 마을, 도시와 도시 사이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니라, 픽션과 픽션 간 모험을 떠난다는 게 특이하지.

결국 이 여정은 SCP 문서와 SCP 문서간 여정으로 스케일이 미친듯이 확장되지만, 산초를 만난 돈키호테는 원작처럼 풍차를 향해 돌진하며 이 문서는 끝이 난다.

3309가 현실과 가상의 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최고라고 해 놓고서, 이걸 마지막으로 소개한 이유는 다른 것 없다.

제 4의 벽을 돌파하며 모험을 떠나는 돈키호테의 여정이 기괴하거나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적절했다고만 해 두겠다.

내가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인용을 네 개나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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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쓴 SCP 간략소개 모음]


2018/11/06 기억나는대로 SCP들 간단 리뷰해봄

2018/11/13 SCP 항목 간단 요약 모음

2018/11/30 일본 애들 조크 항목을 나열해봄

2018/12/01 SCP를 패러디한 조크 SCP

2018/12/02 한위키쪽 SCP

2018/12/07 001 항목 모음

2018/12/09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 SCP모음

2018/12/23 제 4의 벽을 쳐부수는 SCP ← 지금 니들이 보고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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