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으로 대표되는 1인칭

모든 묘사와 서술은 주인공 캐릭터의 눈으로 이뤄져야 됨

예를 들어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컴퓨터가 켜져 있어 모니터에 화면이 나왔다

같은 논리적 흐름보단

모니터 화면이 보임 - 그렇기에 컴퓨터가 켜져 있겠지

같은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것부터 인식하는 논리적 흐름을 묘사하거나 서술함.

캐릭터의 눈이 보이지 않는 구역

예를 들어 갑자기 캐릭터의 등 뒤를 묘사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TPS 게임으로 대표되는 3인칭 선택적 시점

보통 카메라가 주인공 캐릭터의 등뒤에서 이뤄지는 식.

주로 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묘사와 서술 내면 서술이 이뤄지고

다른 캐릭터들도 폭넓게 볼 수 있지만 모든걸 설명하지는 않는 식

그리고 고전적인 3인칭 전지적 시점

주로 RTS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많이 쓰임

말그대로 서술자가 신과 같이 모든 걸 보고 알고 있는 상태로 서술함

외에도 많은 시점들이 있고

각종 혼합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시점들을 완전히 가지고 놀 정도로

경험이나 이해력이 있지 않는 한

한가지 시점에 충실하거나

시점이 바뀐다면 뭔가 '나 시점이 바뀔거야~'하고 뭔가 명확히 구별될

것을 넣는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