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흥민도 손놨다..' 콘테, 악질 수준의 선수들 사생활 폭로..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9 16:04:31
조회 15028 추천 19 댓글 71
														


콘테 감독과 손흥민 선수 (출처 - 인스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부임 1년 4개월 만에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뒷이야기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3년 3월 2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기자 사미 목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되기 전부터 토트넘 스쿼드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사미 목벨은 "특히 과도한 훈련은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며 "콘테 감독의 훈련 시스템은 여러모로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목벨은 "콘테는 심지어 경기 전에 훈련을 시켰다"라며 "경기 전 무려 2km나 달리게 만들어 선수들을 지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사미 목벨은 "지난 시즌 토트넘이 4위였는데 콘테가 당시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직을 원했다. 이것은 결국 토트넘과의 신뢰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토트넘은 2023년 3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와 상호합의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남은 시즌은 임시 감독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맡는다"라고 밝혔다. 1969년생 올해 만 53세인 콘테는 지난 시즌 2022년 11월 2일(현지시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며 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리그 4위에 오르며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덕분에 토트넘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3년 만에 밟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 평가가 완전히 달라져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현 리그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북런던을 고향으로 삼고 있는 최대 라이벌 아스널에 승점 20점 뒤진 토트넘은 28경기에서 승점 49점, 26경기를 치른 뒤 공동 5위인 뉴캐슬은 승점 47점, 뉴캐슬이 1승만 추가한다면 토트넘은 '챔피언십'인 TOP4에서 밀려나게 된다.


여기에 토트넘보다 각각 2, 3, 1경기씩 적게 뛰었던 6위 리버풀, 7위 브라이튼과 호브 알비온, 8위 브렌트포드가 이제 모두 승점 42로 급상승하며 토트넘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4위권을 유지하는 것조차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해 2022년 10월 6일(한국시간) 콘테는 오랫동안 자신을 보좌했던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감독을 갑자기 떠나보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몇 달 후 그의 옛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시니사 미하일로비치와 잔루카 비알리가 사망해 극에 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콘테는 결국 2023년 2월 1일에 담낭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콘테가 수술로 장기간 팀을 떠나면서 토트넘의 부진한 활약이 이어졌고, 팀은 콘테 감독으로부터 '리더십 위기'를 겪었다. 2023년 3월 9일(한국시간)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콘테에게 반발했다. 

궁지에 몰린 콘테의 선수 저격을 하는듯한 인터뷰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입장한 안토니오 콘테는 선수들에게 "우리는 팀도 아니다"라며 총구를 겨누며 선수들의 결단력 없는 태도를 질타했다. 콘테는 "한동안 숨기고 있었지만 이제는 숨기지 않겠다. 우리가 '팀'으로써 부적절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는 날 선 비판을 늘어놨다. 콘테 감독은 "그라운드에는 11명의 선수가 뛰고 있는데 이기적인 선수들이 보인다. 서로 돕지 않고 마음을 주지 않는 선수들이 보인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콘테도 "토트넘은 팀이 아니다"며 "11명이 그냥 뛰어다니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그는 "최악의 경기다. 선수들은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목적의식 없이 경기를 하고 있다. 팀이 실패하면 구단과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들은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며 지적했다.



▶ 일본 야구스타가 타고 다니던 한국산 차 화제 "연봉에 비해.."▶ 국가대표 미드필더, 왜 하필 학폭 연루된 배구선수와 열애?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0

3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2440 연매출 180억 회사 상속 거절하고 예능을 택한 가수 [32]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0432 3
2439 사내 장기자랑 1등하더니 퇴사하고 개그우먼 면접 본 제약회사 직원 [24]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3362 2
2438 10억 빚지고 교복값 빌리러 다니던 어머니께 집 선물한 트로트 가수 [12]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7332 7
2437 "아내가 나보다 더 잘 벌어요"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배우 [1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0678 11
2436 한창 잘나가던 걸그룹 탈퇴하고 연기로 전성기 되찾은 여배우 [30]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5646 15
2435 "이건 내 거예요" 술자리 한마디에 인생 뒤집은 가수 [3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5212 15
2434 "고독사가 두렵다" 지금은 기초수급자 된 100억 자산가 출신 배우 [4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2465 24
2433 폐암 4기 경비원의 유언으로 뒤늦게 알려진 배우의 조용한 기부 [1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1679 73
2432 유치원 교사 그만두고 40년 동안 무명으로 살다 대박난 배우 [2]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325 1
2431 노래 하나로 작곡가에게 집과 차를 안겨준 가수 [33]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3787 17
2430 고등학교도 못 졸업하고 어부 일하다가 트로트로 대박난 가수 [1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9908 8
2429 중앙대 4수 끝에 '오징어 게임' 역대급 빌런으로 대박난 배우 [5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113 19
2428 집 전소되고 아버지 친구 집에서 눈칫밥 먹으며 지냈던 개그맨 [1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618 10
2427 재산 탕진 후 카이스트 대학원 주차장에서 차박한 여배우 [37]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3346 9
2426 연매출 55억 사업 접고 29세에 데뷔해 연기로 대박난 배우 [27]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0412 6
2425 유럽 패션학교 다니다가 연기하려고 8년 유학 생활 때려치운 여배우 [23]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4434 8
2424 얼굴 하나로 오락실에서 캐스팅 됐다는 전설의 연예인 [2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4142 6
2423 아버지가 영화 찍지 말라며 "제작비 물어줄 테니 그만두라"던 금수저 배우 [19]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535 8
2422 한창 잘나가다 은퇴한 줄 알았는데 베트남에서 카페로 대박난 연예인 [1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515 20
2421 대학 전부 떨어지고 시급 1500원 받다가 연기로 대박난 여고생 [1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4048 10
2420 집에 화장실이 없어서 겨울마다 삭발한 트로트 스타 [1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841 5
2419 얼마나 예쁘길래 남학생들이 따라다녀서 외출 금지 당했다는 여배우 [40]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786 10
2418 화장실에서 잠자며 150일 노숙했는데 대박난 무명가수 [4]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402 2
2417 신인인 줄 알았는데 신세계그룹 외손녀였던 아이돌 멤버 [6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5851 9
2416 얼마나 예쁘길래 '진품명품' 나왔다가 실시간 검색어 올랐다는 여고생 [3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986 7
2415 은행장이 말렸는데 1원도 안 남기고 전재산 기부했다는 연예인 부부 [8]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018 5
2414 오디션 100번 탈락, 욕먹으며 연기했는데 시청률 1위 찍은 배우 [23]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630 17
2413 신혼집에서 김치 팔아서 3100억 벌었다는 탑모델 [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182 2
2412 시어머니가 찾아와 "헤어져 달라" 부탁했다는 연예인 며느리 [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357 1
2411 얼마나 잘생겼길래 실물 보고 전 직원이 회식했다는 아이돌 [32]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3893 7
2410 시각장애인 된 아버지 위해 출판사까지 차린 배우 [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03 2
2409 모태솔로였는데 첫 연애로 결혼까지 간 남자 아이돌 [83]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4545 36
2408 이름도 모르는데 곡 하나로 18억 번 무명 가수 [28]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369 11
2407 32kg 살 찌우고 세계 1위 찍은 무명 배우 [4]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852 1
2406 신혼 1년 만에 신장암 판정 받고 사랑으로 이겨낸 가수 [8]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703 5
2405 폐지 줍는 엄마 위해 노래로 72만 명 제치고 대박난 가수 [10]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072 15
2404 생활고에 아이 돌반지 팔려다 김숙이 돈 봉투 건넨 개그맨 [9]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811 3
2403 출연료도 못 받고 편의점 알바하다 영화감독으로 대박난 여배우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814 9
2402 외모만 주목받아 속상했다는 강남 5대 얼짱 가수 [1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206 5
2401 너무 잘생겨서 아내가 24시간 CCTV로 감시한 아이돌 [26]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785 7
2400 단칸방 살다가 역대급 시청률로 대박나 광고 13개 찍은 여배우 [32/1]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069 9
2399 권상우가 반해 "고현정보다 예쁘다"고 고백한 여배우 [2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9398 12
2398 걸그룹 탈퇴하더니 갑자기 혼전 임신 발표한 아이돌 [19]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963 19
2397 가수 성시경이 "솔직히 반했다"고 고백한 여배우 [18]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235 7
2396 39년 교사 하다가 49세에 배우로 데뷔한 과학 선생님 [3]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835 0
2395 대통령 10년 지키다 배우로 대박난 국내 첫 여성 경호원 [42]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493 12
2394 얼마나 예쁘길래 유괴될까봐 데뷔 시킨 아역 배우 [25]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463 8
2393 사회 복지 공부하다가 결국 요양 병원까지 세운 탑배우 [8]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142 14
2392 아버지 몰래 한 달 연기 배우고 수석으로 한예종 입학한 고등학생 [10]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273 3
2391 압류딱지 붙은 집에서 살다가 70억 단독 주택 산 개그우먼 [17]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588 1
뉴스 '에스콰이어' 이진욱,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함께 마음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람 전해! 디시트렌드 08.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