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향한 모든 비난을 자신의 우수함을 폄하하는 걸로 받아들이는 타입으로 보이고,
자신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것 하나에 모든 인생의 역량을 쏟아붓는 유형의 타입 같던데


저런 유형은, 사람이 사람답다고 여겨지게 만드는 인간적인 부분들을 이해를 못함
인간미 있는 사람들을 그냥 어리숙하고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법을 모르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계속 말하는 '심정적인 이유', '인격적인 부분', '윤리적인 부분'에서의 비판들도
본인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상황에 맞춘 명분을 세워서 '너는 별거 아니야'라고 하는 것으로 왜곡해서 인식할거라 봄
그래서 자신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증명해주겠어"라는 하나로 모든걸 축약해버릴거고
그에 대해 압도적인 능력과 실력, 힘으로 짖누르면, 그 모든 비판들이 잘못되었다고 증명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자신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것 외에는 삶의 모든 것, 인간의 모든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증명해보일 상황이 주어질때 본인 입장에서 그 무게는 사람의 인생 전체의 무게와 거의 같은 무게일거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 품기 힘든, 병적인 수준을 넘어선 광기 수준의 악과 집착으로
자기 삶의 모든 역량을 격겜에서 이기기 위한 실력을 쌓는데 쓰고 있을거임 대회에서 승패가 갈린 상황에 놓이면 본인한테는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 있는거랑 같은 상황처럼 느껴질듯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보다 눈에 안보이는 곳에서 더 엄청나게더 실력 쌓으려고 미친듯이 집착하고 발악하고 있을거라 노력량이 장난이 아닌건 확실하다고 생각하네요


저런 유형 사람들은 원래 개선되기가 아주 힘든데 저 양반은 너무 극단적이고 광기의 수준으로 병적이라 평생 절대 고쳐지지 못할거라 봄
저 양반 주변에서 추종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성향이기 때문에 같이 있는 걸거임여 사고 방식이 비슷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