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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검머머/ㄴㄷㅆ) 장난감 회사 사장과 보물사냥꾼들 7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2 15:25:18
조회 1307 추천 22 댓글 31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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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별개로 어찌되었던 세계는 굴러간다.


역사적인 첫 연합훈련도 여러 전훈을 남긴채 종료되었고, 각 학교는 그 전훈들을 가지고 자신들에게 접목시키기 바빴다.


샬레역시 숙련병 부족이라는 문제를 두고 아리우스 분교 학생들을 교관으로 불러오자는 안과 걔네들 아직 더 키워져야할 때인데요-란 의견이 부딪치는 사이-


여전히 게임을 붙잡고 있는 학생들은 다시한번 움직이기 시작한다.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게 아닌 바깥으로 나와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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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세계는 전차에 한이라도 맺혔는지 바닷가 갈때도 전차를 끌고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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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때도 전차로 밀고 들어가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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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사막에까지 전차를 끌고 다니는 키보토스 여고생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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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그래도 사막에 전차끌고 다니는게 좀 더 즈언통이란건 북아프리카 전역으로 증명되었다!'라고 말해줄 유진과 패튼은 자리에 없으니 패스.


오늘의 주인공인 포르셰 티거 전차 두 대는 아비도스 사막을 가로질러 내 달리고 있었다.



"정말 이 쪽 맞아?"


"버려진 하이랜더 철도와 웅덩이 흔적을 보면 이 근방인건 확실해!"



선두 티거에는 아리우스 분교 유물유적발굴부의 부장과 팀원들이 연신 지도와 망원경을 보며 주변을 살피고 있었고



"으헤... 저렇게 가면 곧 빠질텐데-"


"거기!! 더 가면 빠진데!!"


"안들리나봐요."


"일단 저희는 저속으로 운전할게요..."



후방 티거에는 아리우스 조종수 한명에 시로코를 뺀 아비도스 학생들을 태운채로 뒤따라가고 있었다.



"근데 정말 있는거 맞긴 해? 호시노 선배?"


"그을쎄..?"


"솔직히 게임이라기엔 대놓고 그... 유메 선배 나온것도 그렇고-"


"그 탐사 지도도 이 근방이랑 너무 비슷하기도 하고요."



아야네와 세리카가 지도와 게임 상 지도 스크린샷을 비교해보며 말을 이어나가자 호시노는 그저 뺨을 긁적이는게 전부.


그나마 그녀가 진실을 좀 더 알고 있긴했지만 '만들겠다'와 지분 관련만 이야기했을 뿐, 그 외 사항은 직접 본적이 없었다.



"게임 맵이 맞다면 이 근방에 있는게 맞을거에요."


"근데 솔직히 여기까지 오니까 좀 무섭긴하네에..."


"뭐가요?"


"선생님 말이야! 분명 우리한데 말하기는 '그거 다 창작이란다!'라고 했잖아!"



분명 시로코가 찾으러 간다 했을때는 '너까지 그러면 어쩌니'라고 말했던 유진이었지만 정작 마지막 DLC에서는 '세상에 정말 있을지도 몰라요'라는 스탠스라니.


그거 보고 열받은 시로코는 '응, 오늘이야말로-'라고 외치며 아비도스를 뛰쳐나가 샬레로 향한지 오래였다.


(그리고 오랜 기간, 전쟁으로 감이 단련된 유진은 진작에 패튼과 함께 아리우스로 튄지 오래였고)



"하이랜더의 버려진 철도야 게임 만들때 참고한다지만은..."


"뭐, 다른 것도 그냥 참고한걸수도 있죠. 아니더라도 오늘 이 탐사는 저희에겐 뜻깊어요. 그동안 카이저에 의해 제대로 행하지 못한 자치구 지형도를 제대로 파악할수도 있고-"


"어쩌면 유진 선생님의 게임대로 뭔가 있을지도 모르고요..."


"여기 이 아리우스 친구는 철썩같이 믿고 있네에~"



호시노는 문득 궁금해졌다.


자신들이야 직접적으로 유진킴과 패튼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그리고 어른(구체적으로는 군인)의 모습을 제대로 각인시켜주었기에 믿고 따르고 있었지만 아리우스의 경우는 좀 많이 다르지 않은가.


적대적 관계였다가, 포로가 되었다가, 군정을 받다가, 독립을 하고, 유진 킴은 직접적으로 프레나파테스에 맞서고 있을때 패튼의 지휘를 받았다지만 사실상 독립적으로 움직임으로서 붉은 하늘 사태 해결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들은 과연 두 선생의 어떤 면모를 보고 저렇게 믿음이 생기고 헌신적이게 된 것인가. 단순히 도움을 받았다 정도? 도움이야 밀레니엄과 트리니티도 받았지만 아리우스 만큼 헌신적이지는 않지 않은가.



"아... 그거 말이죠-"



호시노에게 질문을 받은 아리우스 조종수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다 선두 차량의 정지 신호에 속도를 늦추며 말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인거 같은데 쉬면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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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선생님. 알파 포인트로 접근중인 학생 일행이 포착되었습니다.]


"아로나는 어디가고 너가 보고하니?"


[선배는 딸기우유 마시러- 아무튼 어떻게 할까요?]


"공정율은?"


[엔지니어부 분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95%정도입니다.]


"그럼 문제 없겠네. 아예 장비들 다 철수 시키고 들어올수 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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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수용소 시절에, 패튼 선생님이 당부하시던 말씀이 있었어요."


"무슨 말?"



전차를 세우고 간이 야영지를 세운 아비도스&아리우스 일행들


호시노에게 커피를 건넨 조종수 학생은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혹시나 잘 모르는 일이 생기면 나보다도 후배님, 그러니까 유진 킴한데 가라-'라고요."


"그거야 우리한데도 늘 하던 말이었는데?"


"하루는 왜인지 물어봤어요."



세리카의 말에 조종수는 마찬가지로 커피를 건네준다.



"그랬더니 하신 말씀이-"

.

.

.

.

.


"너희들이 아마 후배님한데도 배우고 있다면, 그 친구가 예언 비스무리하게 말해왔다는건 알고 있겠지."



질문은 받은 패튼은 휴식시간을 선언하고서는 수용소 근처에 굴러다니던 의자 하나를 주워다 앉고서는 세이버를 닦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통칭 아마겟돈 레포트를 시작으로, 1차대전 끝나자마자 '1차대전 끝났으니 사람답게 살아야지'를 갈기지 않나-"


"어... 그게 무슨 문제인가요?"


"왜냐하면 1차대전이 끝난 직후에는 대전쟁이라고만 불렀거든. 우리 후배님은 이미 2차대전까지 예견하고서는 나한데 길면 30년, 짧으면 20년이라는 기한까지 걸었네."



슥-



"만약 입만 털었다면 그냥 예언만 뱉어내는 푸만추 혹은 울부짖는 카산드라로 끝났겠지만 후배님은 결코 그러지 않았어."



푸만추가 누군지는 몰라도 카산드라는 알고있던 아리우스 학생들.



"그놈의 강점은, 다가오는 어두운 미래에 대해 그 누구보다 명확히 바라보고,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 있네."


"..?"


"전차 개발...이야 그 친구 관할이니 그렇다쳐도, 향후 다가올 상륙작전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지 동생한데 상륙정을 발주시키지를 않나-"



휙휙-



"그 누가봐도 파멸밖에 안보일 작전에서 발을 빼고 오히려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켜 판세를 뒤집지 않나-"


"그...거야 미래를 알고 있으니 가능한 행보 아닌가요..?"


"만약 앞으로 일주일 뒤에 너희들이 마담이 100만 대군을 이끌고 여기로 침공해온다는 예지를 받았다고 쳐보자. 너희들은 막을수 있을거 같나?"


"...아뇨."


"하지만 후배님은 그걸 해냈어."



그것도 마담같은 듣보잡이 아니라 모델이 끌고오는 대군을.


세이버 손질을 끝낸 패튼은 검집에 세이버를 집어넣는다.



"단순히 미래 예지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것인지, 그리고 예상치 못했더라도 어떻게든 해내고 마는 그... 광기? 그래 마셜이랑 일할때 보니까 눈깔 뒤집혔으니 광기가 맞겠군. 그런 광기가 그 친구에겐 있어. 그리고 그 녀석, 지한데 일오면 귀찮아하면서도 어떻게든 해내보이는 그런 놈이야."


"..."


"그러니 모르는게 있으면, 뭔가 하다가 막히는게 있으면 이유 불문하고 그 놈에게 달려가. 그러면 귀찮아하면서도 너희들 버릴 그럴 놈은 아니니까."



그건 다른 누군가도 아닌 이 패튼이 보장한다.



슥-



"그럼 자리에서 일어나게, 제군들! 마저 검술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지!"

.

.

.

.

.

"으헤..."



이야기를 듣던 호시노는 아리우스 학생 옆구리에 채워진 세이버 검집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저희는 정말 그 말대로 했어요.. 사실 그, 저희 독립 요구가 워낙 특이케이스긴 했잖아요..?"


"그건 그렇지."



세리카가 듣기론 트리니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원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어쩌면 트리니티가 강제 합병 할지도 모른다라는 추측까지 나왔을 때, 그 중간에 서서 막아준건 유진킴 선생님이었단건 온 키보토스가 알고 있는 사실.



"이것도 막히고 저것도 막히고 발만 동동굴리면서 군정을 요청했을때도, 억지인줄 알고 계셨으면서도 그걸 받아들여주셨고 기간동안 저희의 요구도 들어주시고, 자문도 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왔다는거야?"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온거죠."



후릅-



"정말, 정말 그분의 말씀만 따라갔을 뿐인데 여기까지 왔어요. 아리우스는."


"..."


"그래서 사실 그 발전기 유무보다는 이번에는 그게 궁금했던거였어요. 이번에는 어떤 안배를 해두셨을까-라고..."



이 세계에서도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였던 선생이 여러 이스터에그를 통해 '여기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따라 움직였던 아리우스 학생들은 궁금했다. 이 말을 통해 또 우리는 어디로 향할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뭔가 낭만있네에-"


"고마워요. 사실 다른 사람들한데 말하면 바보같단 소리 들을거같았어서-"


"발전기 찾으러 다니겠다는 소리보다는 훨씬 나은걸? 그래, 선생님의 안배가 어디까지-"


"어... 저기 여러분?"



전차 안에서 드론을 조종중이었던 아야네가 뛰쳐나오더니 일행에게 조종 패널을 보여준다.



"이 근방에서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는데요..."


"뭔데에 아야네쨩?"


"설마 크레이터?"


"인게임 맵에선 이 근방의 발전기는 크레이터 안에 있긴했는데-"


"아뇨."



"왠 협곡이 발견되었는데요. 호시노 선배 알고 있었나요?"


"...응?"


-----------------------------


[접근중입니다.]


"밤에 잠도 안자고 대단하구만."


[위험하니 막을까요?]


"쟤들이 내가 말한다고 과연 들을까. 장비도 있으니까 그냥 들여보내줘."


-----------------------------



"아... 여기."


"뭐야, 호시노 선배 알고 있는 장소야?"


"선배한데 듣기만했는데, 위험한 장소라고 직접 온적은 없었어..."



거대한 협곡 입구까지 전차를 끌고 온 일행들.


입구 앞에서 전차를 세운 그들은 하차해 장비를 챙긴다.



"솔직히 여기서는 들어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뭐어... 장비도 충분하니-"



호시노의 허가에 앞장서는 아리우스 학생들



"이거 꼭 그거같아요."


"그거라니이?"


"그, 게임 첫 플레이때 나오는 트레일러?"




"설마 아야네쨩도 넘어간걸까나?"


"솔직히 여기까지 오면..."


"진입합니다!"



방독면까지 낀 아리우스가 길을 나선다.


그리고 그 뒤로는 호시노의 엄호 아래 아야네와 세리카가 따라간다.


--------------------------------


[많은 것들에 작별을 고했고, 남은 이들에겐 순응할때가 왔다.]


--------------------------------


"그 트레일러 영상 더빙 사실 패튼 선생님 한거래요."


"그 선생님이? 전차 없다고 바락바락 소리질렀다고 들었는데."


"여기 길 간격 좁아요, 조심."


--------------------------------


[그렇게 몇주를, 아니 몇개월을 배회했다.]


[모든것을 뒤로 하고 이렇게 할 수 있게 한 것은 단 하나.]



[희망이었다.]


[그것이 우리를 밀어줬다.]


-------------------------------


"사람이 다닐 정도의 통로가 있었다니-"


"모두 스톱."


"선두그룹에서 정지하래요!"


"왜?"


"...길이 끝나가. 그리고 길 끝에 저거-"


"..?"


"...설마."


-------------------------------


[천천히, 한걸음씩.]


[우리는 우리가 치뤄야할 대가를 알고 있었고]


[이미 그 대가를]


[수 백번이나 치뤘다]


-------------------------------


"...설마."


"에이 설마..."


"근데 저 모양은 아무리 봐도-"


"설마설마설마설마설마-"


"야! 뛰지마!!"


"어차피 낭떠러지도 끝났어!!"


"잠만-"



일행 전부가 뛰어가본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


고고하게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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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네..?"


"총학생회장... 쿠치나시 유메 회장... 당신들은 도대체 뭘 만든-"


"유진 선생님, 당신은 이걸 어떻게 알아낸 건가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나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호시노도 아야네도 세리카도


그리고 아리우스 학생들도


패튼 선생님이 녹음했다는 트레일러의 마지막 부분이


귓가에 들리는듯 했다.


-------------------------


[드디어, 때가 왔다]


[키보토스의 마지막 도시를 세우기 위한 때가]


-------------------------


"뽕 제대로 들어갔고-!"


[선생님...]


"후배님..."


"왜, 뭐. 테마파크엔 이정도 뽕은 있어야한다고"


"저건 뽕 정도가 아니라 헤로인인거 같네만..."


"에이, 애들도 알겠죠."


"알긴 개뿔이."


[어떻게 하실건가요?]


"뭐, 한동안 언론에서 열심히 떠들게 냅두고... 카이저가 가지고 있던 아비도스 부동산 건은 해결 된거지?"


[예. 법적으로 저 협곡 부지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소유입니다.]


"좋아. 한동안 돈으로 아야네 비명지르게 해주고-"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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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 학생회에 전달. 정확히 일주일 뒤, 여기 아리우스 바실리카에서 보자고."



겸사겸사 일 이야기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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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발견한 발전기 위치는 크레이터가 아니라 협곡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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