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플탐 600시간 아린이인데

매번 아노 플레이 할때마다 특정단계 가면 갈아엎고 갈아엎고 하는게 힘들어서 새게임만 50번은 넘게 한거같음..

이렇게만 하면 투자자 5단계는 꿈도 못꿀거같아서 각잡고 사진찍으면서 플레이해봄.

모드는 모드탐색기에서 trending에 있는 모드 어지간한건 다 적용한 듯 하고 게임 플레이에 가장 지장을 많이 주는 모드는 kurila's collection 이거임.

농부~기술자 단계에서 필요한 소비재 종류를 2배를 뻥튀기 해서 노동력이 남지 않아서 힘들었어..

그럼 시작!

우선 시작은 남들과 똑같은 식. 시장, 주점을 시작점으로 마을을 배치하고 집이 들어가기 애매한 자리엔 농장으로 채워줌.

위의 마을이 좀 더 넓어진 모습. 바닐라라면 노동자로 넘어가기 충분한 집이지만, 모드때문에 노동력에 한창 허덕일때임.

결국 노동력이 모잘라서 노동자 단계 넘어가면서 강건너 마을을 새로 조성해주는 모습.

위 단계에서 직공을 올려주기 시작하고 농부가 더 필요해서 제 3의 마을을 만들어줌. 여기를 기준으로 신도심을 구축하려고 계획.

생각해보니 구도심엔 철도 들어갈 자리를 안만들어놓음.. 직공 어느정도만 올리고 신도심으로 이주계획 짜기 시작.

모드 건물인 도심시청 하나 올리고 신도시를 확장하기 시작한 모습.

이제 중심은 신도심!.. 기술자까지 올렸고 구도심은 재개발을 위해 인구 조정을 실시함. 철도 들어갈 자리도 마련하고...

근데 여기까지 오니깐 발전소를 짓는데 전선이 필요하더라고. 고무+구리로 만드는 모드 건설재인데 여기까지 무역로 구축하기엔 출근 걱정이 돼서 이번엔 여기에서 마무리.

아마 본섬에 투자자 마천루 5단계가 지어질때까지 계속 스샷을 남길듯. 이렇게 해놓고 보니 뭔가 도시 발전 시뮬같아서 보는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