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티라니드 전쟁 이후 '지휘권에 대해 간과되어왔다고 느껴온' 카토 시카리우스가 타이투스의 자리를 대체해서 2중대장이 됨

원래 1차 티라니드 전쟁에서 1중대가 개박살나서(마크라그 극점에 위치한 중요한 요새 최후까지 지키다가 전멸) 아게만이 재편하러 2중대장에서 1중대장으로 승급하고

5중대장이었던 카토가 2중대장으로 승급했는데

바뀐 로어에선 트라잔 2중대장 전사 이후 임시로 2중대장을 하던 타이투스가 정식으로 임명되었고

카토는 왜 그런지 몰라도 자기가 승진길에서 멀어졌다고 느꼈다고 나옴 ㅋㅋ

스마1에서 그냥 인상은 좋아보이는 이단심문관으로 나왔던 쓰락스(Thrax)는 울마 챕터 마스터가 수차례 타이투스 어케됨?? 돌려주셈!!이라고 연락해도 쿨하게 씹고

사후에 다른 이단심문관이 레드 헌터스 킬팀과 함께 쓰락스가 관리하던 시설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a score of) 마린들이 정지장에 구금된 상태로 발견될 정도로 모범적으로 수상쩍은 이단심문관이 됨

동료 심문관의 부끄러운 행태를 지워버리려고 했다면 타이투스와 다른 마린들 모두 거기서 폐기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다행스럽게도 데스워치로 보내짐

이새끼... 그렇게 안봤는데 이제 옆에 있는 레안드로스보다 더 나쁜 새끼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화드 로어라 스마1 설정보다 우선이라 확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