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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2 - 문명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99427&page=1 vp 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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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로마 공격할 준비까지 했었다.

로마에게 전쟁 선포. 이로쿼이와 전쟁하는 건 안타깝지만 15턴 전쟁 후 다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빌어본다.

유닛이 비어 있어 바로 밀고 들어간다. 위는 모집 2기 아래는 무적(모든 피해 2 감소, 회복할 때 체력 20 회복) 2기를 밀어넣는다. 심지어 2기는 훈련승급에 트리뷰셋 5기이니 순식간에 함락할 수 있을 거다.

노트르담으로 불가사의 2트.

로마 공동전쟁 덕인지 기만인지 우호가 뜬다. 일본이 여러 명이랑 전쟁 중이라 나한테 전쟁 걸 확률 자체는 낮으니 무시하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진보할때는 이런 헛짓거리를 자제하는 게 중요한 덕목 중 하나다.

쿠마에 정복에 3턴 밖에 안 걸렸다. 역시 사업 유닛이 최고야.

아까 얘한테 로마 치자고 했는데 안 해줘서 거절함.

사치팔이 달달하다.

경력 있는 신입은 실존한다. 경험치 2배 이벤트 오예.

다음 정복 퀘스트는 저 아래에 라벤나다. 못 먹을 건 아닌데, 너무 동선이랑 너무 동 떨어져서 좀 그렇다. 나중에 생각해보자.

방위 조약은 좀 애매하다. 원래는 비잔틴을 칠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다대일 전쟁으로 분산된 일본을 치고 나머지 애들과 2:1을 하는 식으로 뻗어나가는 게 더 나을 거 같다. 수락.

쿠마에는 평지 정글을 지워야 제대로된 포격각이 나올듯 하다. 일꾼 스택되던 옛날 버전이 생각난다.

광신특)유닛 사는 거 까먹어서 선지자 뽑음.

의외로 일본 땅 쪽에 몇 기 보내고 둘러싸니 숲 제거 없이 금방 점령할듯 하다.

사업 간접사격 공성무기에는 감동이 있다.

바이바이 내 예쁜 도국아.. 다음 겜에서 보자.

꿀원더도 꽤 되고 겜 끝낼려면 나중에 비잔틴으로 가는 길도 열어놔야 한다. 로마만 먹고 항복 받아내기로 하자.

일본이 인쇄술을 연구해 세계의회가 열렸다. 카수스 벨리는 전쟁을 계속 할 현재 상황에 어울리고 인기 있는 안건인데 이미 일본이 제의했다. 나는 기술 4개 앞서는 일본 빨대 겸 도시국가 부스팅을 받을 수 있는 상주학자를 제의하기로 했다. 이 다음 그대로 금속학 강선 달려서 전쟁할 거라서. 일본 부스팅을 달달하게 받을 수 있고, 게임이 좀 끌려도 상단 트리의 기술 부스팅을 뒤늦게나마 받을 수 있어 훌륭하다. 인기도 좋더라 보니깐.

화약 연구와 동시에 로마를 점령했다. 다른 건 몰라도 병마용은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제 항복 받아내고 업글 후 일본을 친다.

수도 따이고도 정신을 못 차린다. 이럴 땐 남은 도시 압박하며 진격하면 알아서 투항해온다.

2턴인가 개겨서 퀘스트 깰 겸 라벤나까지 싹 밀까 생각이 좀 들었는데, 테크 차이 안 날때 일본 빠르게 털어야 하므로 그냥 받아줬다.

로마 종속국화 하자마자 귀신같이 비난하길래 ㅗ 날려줬다. 포지션이야 도로로 금방 잡을 수 있고 전쟁광 패널티를 줄일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음.

교토와 도쿄를 순식 간에 포위준다. 도쿄는 아직 병력 다 안 온 거다. 사실상 신이나 다름없는 사업 간접사격 대포가 도시를 박살내는 걸 이제 구경하면 된다.

몽골의 친선 요청. 일본을 치니깐 좋아해주는 모양이다. 현재 이로쿼이와 전쟁이 안타깝게도 안 풀리므로 동선을 이로쿼이 - 몽골+비잔틴으로 해야할 것 같으므로, 나중에 칠 몽골의 친선을 받아주자. 아, 영국 수도 런던은 일본한테 털려서 승리를 위해 굳이 점령 안 해도 된다.

교토로 향하는 도로를 끊어 병력을 정체시킨다. 이제 저기서 원거리 푝푝푝 쏘면 된다.

광신이 효용이 극대화되는 타이밍이 왔다. 신앙수급 체계가 완성되고, 소모품으로 근접유닛이 갈려나가는 타이밍 말이다. 근접유닛은 위치 사수를 하며 포병이 포지션 잘 잡고 딜 안정적으로 넣으면 전쟁을 질 수가 없다.

화학이 완료되고 피탑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근데 안 지을 거임. 연구력 수치 보니 누가 이미 연구했고, 먹을 만한 위인도 없음. 대가리 봉합 성공!

교토와 도쿄를 동시에 점령했다. 걸작 숫자가 순식간에 4배가 되었다.

십자군 정신 보너스는 덤.

불가사의는 제우스 상 빼고 좀 애매하다. 자금성이랑 글로브가 다른 도시에 있나봄. 일단 교두보로 쓸 오사카까지만 먹고 평협 뒤, 이로쿼이를 치자. 오사카에는 자금성이 있으면 좋겠다.

교토 먹고 국경 닿자마자 적대적을 띄워준다. 이게 신뢰?

행복이 드디어 주황색이 되었다. 인프라 지어줄 시간 없이 도시를 마구 늘려나가면 이렇게 된다. 도시 숫자는 충분한듯 하니 이제 행복도 100퍼까지 괴뢰로만 합병하자.

성형 요새가 아직 안 나와서 그런지 도시 방어력이 허접하다. 궁병 유닛 주둔 때문 같기도 하고.

국경이 퍼지며 야만인 주둔지가 깨졌다. 저거 알람 계속 울릴텐데 언제 죽이지.

일본까지 머리가 깨지니 정신이 좀 드는 모양이다. 이러면 히메지성을 가지고 있고, 높은 확률로 붉은 요새를 지을 이로쿼이를 맨 뒤로 미루고 몽골+비잔틴을 동시에 친 뒤, 강선 연구 후에 마지막 전쟁을 열기로 했다. 중간에 이로쿼이가 항해술로 성형요새라도 지으면 굉장히 갑갑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몽골 비잔틴이 약소국이라 이런 결정을 내려봤다.

3번째 황금기 치첸이사가 없는 게 아쉽다. 20퍼 생산으로 군사 보급 좀 풀로 채워보자.

캬 오사카에 다 있었네. 이제 조금 시간 끌어 평협한 뒤에 비잔틴 몽골로 병력을 나누자.

골드는 일시불이 최대한 많게끔 받았다. 보통 50턴 되기 전에 거래가 먼저 파기된다. 무슨 원인으로던

전쟁은 몽골 먼저. 비잔틴은 방어조약 파기 때문에 아직 7턴 기다려야 한다. 오사카 공격 시작할 때 파기 미리 할 걸 싶다.

투표 시작. 벌써 7표를 긁어모았다. 빌드업으로 위대한 외교관 2기, 종교 내 도시랑 근처 도국 퍼뜨리기, 외교 정책 3티어 채택이 있었다. 투표는 상주학자 몰표. 아까 일본 반전쟁광 효과가 8퍼 밖에 안 됐고 도시를 앞으로 7개 정도만 먹으면 끝이 나서 굳이 머리 아프게 카서스 밸리에 분표하지는 않았다. 이걸로 강선 타이밍을 확실히 당길 수 있을 거다.

속보)몽골 도국 2:1에 털리는 중.

과학자는 갈아준다. 산업시대가 안 되긴했는데, 이 겜 상태보니 강선에서 끝날듯해서 그냥 갊.

길드는 이렇게 인구 많고 좋은 타일이 적은 도시에 짓는 게 좋은데, 개인적으로 점령지가 인구만 많고 쓸 만한 타일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적 수도에 길드를 종종 짓는다. 아니면 인구 많고 배치할 타일 적을 바닷가나.

그리고 르네 정책 타이밍이다. 평소라면 안할 선택이지만, 합리 주의를 가기로 했다. 이유는 계몽 저것 때문. 현재 작가 게이지가 대충

이 상태다. 뭔가 묘수병에 걸린 것처럼 촉이 세워진다. 항해술 완료까지 9턴. 작가 2턴. 그렇다면 합리-계몽을 통해 강선을 몇 턴 더 당기고 상단 테크의 내정 요소를 동시에 챙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고로 합리-계몽 간다. 겜이 길어질 거였다면 당연히 산업 갔을듯.

안건은 사다리 걷어차기용 세계 과학 기금 폐지. 근데 상비군 세금 반대에 표 다 쓸 거 같다.

작가가 ㄹㅇ 위대해서 매장의식과의 시너지로 순식간에 정책 9턴이 됐다. 이제 이대로 문화 조금만 신경 쓰면 황금기 끝난 직후 강선을 무료로 연구할 수 있을듯 하다.

이로쿼이가 있었는데 점령해서 다 쫓아냈다. 이제 사업 간접사격 대포로 수도를 부수면 된다.

동시에 돌렸던 창기병 3기로 후방 원거리를 턴다.

사진 꽉 차서 또 다음 편으로. 3명 남았다.

다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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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4(完) - 문명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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