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갑자기 1달전 휴가때
데스티니 시작함
블자 서비스할때 2~3일 해본 기억은 있음 근데 그거도 튜토리얼이였던것같음
데스티니 너무 하고 싶어서 외박나와서 밤새서 데스티니만함
휴가때 수호자 6등급이랑 1750은 맞춰서 어제부터 강장이랑 최고장 파밍하다가 아직 1770도 못찍었는데 이제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는거임
어느 공략에서 유리금고랑 딥스톤 무덤은 난이도가 낮아서 초반에도 할만하다는 말을 들어서 마침 주간 레이드? 인 딥스톤에 도전함
갤디에서 파티모집해서 가는게 첨엔 걱정됬음
내가 레이드가 있는 겜은 로스트아크 밖에 안해봤는데
한창 아브렐 도전할때 파티분위기가 ㅈㄴ 삭막해서 그거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템세팅부터 기믹설명까지 첨부터 끝까지 ㅈㄴ 친절하게
알려주고 그냥 이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고 있구나 이생각이 들더라
딥스톤 무덤 레이드는 조작 스캐너 억압 이 세가지 기믹이 모든페이즈에서 일관성있게 나온다는게 특이했음
내가 다른레이드는 본적도없고 옛날 레이드라 그런진 몰라도 이런게 오히려 좋은것 같음
로아에서는 억지 기믹땜에 ㅈ같았는데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직관적이라면 직관적인 기믹땜에 나같은 뉴비도 부담없니 할수있었던것 같음
경이 참새랑 고스트 의체까지 챙겨주고 1시간 좀 넘는 시간 이였지만 진짜 재밌게 했음
고맙다
이만 외박복귀하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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