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 갬블링1945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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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리뷰] 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 갬블링1945 간단리뷰앱에서 작성

패배토템

2021.12.10 11:29:18

조회 3119 추천 36 댓글 3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56c9b718cdf53816f135b1ff8c41410d74d2e59b7a62135af11ca76db84f164598a

본 작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하며 물론 시리즈에도 풀려있다. 그리고 본 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할 수도 있는 점은 양해바란다.

작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네이버 웹소설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연재가 진행될때는 무조건 무료, 다만 완결나면 시리즈에서 유료로 감상할수 있는 플랫폼이다. 여기 웹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1주일에 2~3일만 연재하지만 매 화마다 일러스트가 박혀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리즈 넘어가면 대여는 100원, 소장은 300원으로 비싸다고 할 수 있다.

네웹소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작품에 대해 설명하면 일제강점기 대역물이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회빙환 그 무엇도 아닌 순수한 그 시대 사람이다. 에이씨 국뽕 하고 넘겨버리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는데 일제강점기 대역물이지만 역하지 않다.

그럼 무엇이 다르냐, 주인공은 작품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엄청난 도박사이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행운도 가지고 있는데 대충 이는 주인공 아빠(이미 뒤짐)가 독립운동을 하는 비밀단체의 최고봉이라 그 비범한 능력을 좀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다.

작품에서 주인공 아빠의 유품이 엄청난 보물 어쩌고 하는 떡밥등이 나오는데 그걸 말해주면 재미없을거 같아서 간단하게 중요한 스토리만 말해주고 끝내도록 하겠다.

주인공은 도박사의 능력으로 일본 야쿠자와 얽히게 되는데 주인공의 능력으로 야쿠자를 집어삼킨다. 그렇게 얻은 일본 고위 귀족의 신분으로 조선에 와 있는 귀한집 딸내미도 꼬시고 미국의 영화계 인사하고도 알게 돼서 루즈벨트 선거도 도와주는 등 타고난 언변으로 중국 일본 미국 가리지 않고 인맥을 쌓게 되어 그 인맥으로 독립군 비행 훈련도 시키고 조선의 황태자를 미국 사회에 연줄도 대주는 등 그런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스토리이다.

지금 네이버 웹소설, 시리즈에는 무료로 일러스트까지 볼수 있으니 모두들 한번쯤 찍먹해봐도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네이버 웹소설은 갬블링 말고 볼 작품이 이젠 영 없어져서...

그리고 작가가 6월부터 휴재때려서 언제 돌아올지 모름

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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