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코하쿠 r1은 사정 잘 모르니 패스하고 그 뒤 r2만 해도 글로벌 500~700대를 래플 돌렸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100대도 안된걸로 알고있음 pc도 임페 레드도 200대 중 극 소수만 우리나라 들어왔는데 그 후 klc가 엑스포, 비럽, 루버 이런식으로 기존에 풀린 물량에 몇배를 풀어버림.


난 이걸 정말 잘했다고 보는게 코하쿠란 키보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이제 피터지게 프리미엄 주고 구할 필요가 없어진거임. 있어도 초창기처럼 +60만원 이런 미친 프리미엄은 아니겠지.

나같은 경우는 특정 키보드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구매결정을 하게 되는데 써본사람이 적으면 더 궁금할 수 밖에 없으니.. 그리고 그런거 이용해서 쌀먹하려는 사람들 심리가 아니꼽기도 하고

제인은 처음부터 많이 풀어준다고 생각하니 더 호감임 가격을 떠나서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울테니까 살 마음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접근 가능하고 여러사람이 쓰면서 빌드 공유 하면서 어울리는 보강판 스위치 이런것도 이야기 나누고

나도 희소가치로 키보드 보는 심리는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기가 많은 하우징이면 그만한 물량이 따라오는게 맞다는 입장임

나도 호기심에 피좀 많이 주고 양도받았는데 어차피 구할 거 프리미엄 없었으면 더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