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다시보기 링크

방송 보면서 말하는거 대충 받아적은것들도 추가함

방송 다시보기는 귀찮은데 캡쳐본에 있는 것 보단 내용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같이 보셈

잘못 듣거나 적은거 있을 수 있음

캡쳐본 내용이랑 너무 똑같은건 뺌　

(다시보기 안보고 내가 잘못적어서 잘못된 정보 안걸로 난리ㄴㄴ)

*정확한 정보는 꼭 다시보기 참고*

원래는 시즌 중에도 한 번 켜서 하려고 했는데 이번년이 작년보다 더 바빴던 것 같다

하던 업무도 늘어나고 애들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저도 시간이 안났다

1. 싸인 많이 해주셨나요

사이드에 빠져있어서 서있었는데 제가 완전 잊혀졌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심지어 광저우때부터 저 알던 중국인 팬분도 와서 싸인 받아갔다

많이 하진 않았고 시카님 보단 적게한 것 같은데..

2. t1 코치도 하셨는데, 컨텐더스팀 코치와 리그팀 코치의 차이가 큰가요?

티원으로 코치를 한게 저는 선수를 하고 코치로 전향을 하자마자 티원으로 들어갔잖아요

티원에서 한 코치 경험은 배우는 느낌이 컸던 것 같다

훈련하는 시기였다고 생각을 한다

벌써 코치가 3년을 하고 있다

선수에게 배운것도 많고 아직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한다

매그,스큐드,성민,진 모두 한테 다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리그와 컨텐 차이라고 하면 시스템의 차이 체계적인거에 대한 정도

리그같은 경우에는 리그 포인트나 정규 하나하나가 컨텐보다 더 중요해지니까 준비할 때 있어서 컨텐보다 더 빡쎄게 준비하고 있는 것 /막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드리머즈 오투 같은곳에 계시는 코치분들도 아마 기회가 있으면 리그로 올라와도 되지 않나 싶다

3. 리그팀들이 직접 리그에 동서부 통합 어필을 하진 않는지

사실 어필을 하고 있는지는 일개 코치는 저는 잘 모른다

모르는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십구년도에 물론 선수로긴 하지만 미국에서 스무팀이 다 모여서 경기를 했던적이 있잖아요 저는 이게 옵생 7년동안 19년도가 제일 재미있었던 때 같다(20팀 다 모여서 했을 때)어필이 된다만다를 떠나서 팀들 입장, 팬분들 입장에 있어서 19년도 방식이 더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통합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윗사람들이 어떻게 블리자드랑 소통하고 있는지 모른다

인게임에만 집중하는 코치라 외부적인건 잘 모른다

4. 서부랑 스크림 하기가 많이 힘든가요

이번 미드시즌처럼 모여서 하는 기간 이런거 제외하고 평소에 서로 한,미 이렇게 나눠져 있을때를 기준으로 본다면 힘들다를 떠나서 할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시차, 핑문제 이 두 개가 제일 크다

저희는 2시부터 스크림을 한다고 치면 북미는 새벽이다

패턴자체가 달라서 스크림 잡기 힘들다

설령 잡는다 해도 핑이 서로 200가까이 플레이 해야되니 이건 연습에 의의가 거의 없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여져 있는 것 때문에 스크림이 힘들다

미드시즌 같을 때 이렇게 만날 때 스크림 하는편

평소는 동부끼리만 한다

5. 이번 msm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

일단 개인으로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인 목표는 흔히 말해서 작년에도 동부가 서부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도 하고 일반적인 여론들이 서부가 동부보다 잘한다 이런거였으니까

혹여나 경기를 지더라고 동부도 서부에게 충분히 대적할 실력이 있다 이런걸 팬분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었다

성적 높게 뽑는것도 중요하지만 이 여론이들이 저희 선수들이나 코치들도 슬프다

되게 열심히 하고 있는 그래봐야 동부 이런 말들을 들으면 속상하니까 이런걸 깨고싶다

코치로써는 성적이 우선이였고 휴,애를 잡고 우승까지 가보는게 목표였다

결국에는 솜브라가 메인인 메타였으니까 솜브라 조합은 퓨전때부터 약했던 모습을 보여줬으니까 이런걸 연습때동안 최대한 끌어올릴려 했다

팀에 박혀있는 인식,경기결과 이런 것들을 증명해보자 했다

6. 이번 위도우 너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블리자드가 의도한 방향은 알겠다

한타 시작하기도 전에 개인 기량으로 클러치 플레이로 한타 자체가 무너지는 크랙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패치를 한 것 같은데 이게 프로씬에서는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도 위도우가 나오는 맵들은 나왔는데 리얄토 쓰촌같은 위도우 국룰 맵에서 투스나나 위도우 중심 조합을 썼는데 솜브라 때문에 조합이 망가지고 얘 위주로 짜인건데 프로씬에서는 팀합이나 같은걸로 파훼법을 찾을 수 있다

위도우가 좋은 맵에서 이미 다른것들이 나오고 있다

이제 위도우 쓰는 맵에서 뭐가 나올지 모른다

적어도 랭크에서는 개인 기량이 많이 중요하다보니 이 너프가 일반인 메인딜 유저분들에게는 많이 뼈아플 수 있다

랭크에서 이런식으로 너프하면 루즈해질 것 같다

7. 인페르날의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번에 미드시즌에서 좀 티나게 드러났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 애들이 피지컬이 딸리거나 전략적인 픽에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적좋은 팀이랑 비교해 보면 오프라인에서 큰 무대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다

서울이랑 경기 했을때도 긴장 이슈가 있었다

큰 오프 무대에서 스크림에서 보여졌었던 저희가 생각하는 제 기량이 전부는 나오지 않는 그런 느낌

준비한게 있는데 다 못보여줬을때도 있고 실행을 하다 변수가 나면 와르르 무너지는 그런 느낌도 있었고 이게 최대 단점이라 생각한다

반 이상이 이제 리그가 이년차고 오프도 거의 안해본 애들이니까 오프 할때마다 이런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스크림때하고 대회때하고 소통하는 이런게 큰무대에서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스크림때하고 대회때 뭐가 다른지 아는데 속상한건 우리들이다

8. 티밥 제일 많이 먹는사람은 누구인가요

선수중에서는 매그고 보드진까지 포함하면 진 감독님 이 두명이서 가장 많이 먹는다

워낙 맛있어서 다 많이 먹는다 양으로 치면 이 둘이다

픽사도 의외로 밥을 되게 양을 많게 먹는다

9&10. 인페르날 마킹 티셔츠or마킹 키트는 판매 계획이 있으신지?퓨전 유니폼을 들여올 계획은 없나요?

저는 몰라서 매니저님한테 물어봤는데 둘 다 일단 없음 현재로서는 없음

11. 유니폼 디자인은 누가 정한건가요?

이건 저도 모른다

이건 저희팀 위쪽하고 블리자드가 말해서 했지 않을까

12. 터커로버츠 만나 보셨나요?

만나봤다 이번에 첫 경기할 때 쯤에 사옥에 와서 매그나 스큐드 같은 애들하고 인사도 하고 스몰토크 하고 그때 이후로는 바쁘시니까 못봄

만나는 봤다 자주는 아니다

13. 팀끼리 어디 여행 안 가나요

휴가 받고 제가 애들한테 어디든 가자 일본도 좋고 빠지 가평도 좋고 어디든 가자 했는데

민석이 집에서 쉴래요

태성이 연습할래요

성민코치 연락두절

이런 이유로 팀합이 안맞아서 계획단계에서 실패

어딜 가고 싶었는데 애들이 안가요

애들이 집밥 먹고싶데요

14. 동부최강 헬울이 다음 시즌 동부에서 가장 견제되는 팀이 있다면?

사실 인페르날 오피셜이라 하면 저는 잘 모르겠고 인페르날 모든 구성원의 오피셜은 아직 잘 모르겠음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미드시즌에서 북미팀이랑 스크림이랑 대회를 하면서 배운것도 되게 많고 선수들이나 보드진들도 깨달은게 되게 많다

이게 되게 큰 영향이 갈 것 이라 생각한다

같이 미드시즌 올라가서 북미팀이랑 스크림 하면서 경험치 먹은 항저우가 꽤나 잘해져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안나오던 패턴이나 조합들 겪고 보드진이랑 얘기하면서 경험치 많이 먹음

태성이가 돌아가면 질 자신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북미팀이랑 하면서 얻은 것들을 많다는 말이다

다양하게 맞아보면서

한 조합을 두고 누가누가 잘하나 아니면 어떤 팀이 특별한 조합을 준비했을 때 그게 얼마나 잘 먹히나

북미는 실험해볼 수 있는곳이 많으니까 조합이나 픽 변경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 싶다

쌓이는 데이터의 양이 많다

무조건 질의 차이다 이런건 모르겠다

15. msm에서 볼젠브조합 못쓴건 솜브라 때문인가요?

볼젠브 조합 저희팀이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할 것이다

팀에 볼젠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솜브라 다이브 기반의 조합이 많아졌기 때문에 볼젠브가 쓰기 힘들어진 상황도 맞고

전과 다르게 극한 다이브나 러쉬 조합이 많이 나와서 여기에 솜브라까지 얹혀진거다

볼젠브 쓸 수 있는 맵이 있는데 전보다 그런 맵들이 적어졌다

볼젠브 준비한 맵이 있는데 상대방이든 저희 상황에 있어서 못 한 상황이 있었다

저 조합들 때문에 볼젠브 못꺼낸게 많았다

16. 이번 패치로 게임메타가 솜트메타에서 좀 바뀔것 같나요?

솜 트는 직접 살짝 너프를 받기는 했는데

소전 e데미지가 300에서 지금 e데미지로 줄어든 이런 느낌이다

캐서디 버프 아나 너프 이런것도 있고

캐서디 메이 위주의 러쉬 위주의 조합이 그래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용하는 맵에서는 꾸준하게 나오긴 할 것 같다

리장이나 남극같이 원래 러쉬 나오는 맵에서

직접적인 너프를 받은게 없어서 아마 그대로지 않을까 싶다 확실하지 않다

확실한건 솜브라가 안 나오진 않을 것 같다

17. 스큐드가 아나로 팟지 마이 묵던데 메인힐 출신으로서 어떤 생각 드시나요

제가 선수할때하고 지금 선수들하고 크게 다르잖아요

저는 1때 선수를 했고 선수들은 2인데

옵2에서가 더 선수가 개인으로 뽑아낼 수 있는 클러치 플레이가 훨씬 많고 다양해졌다

무엇보다 중요한게 제가 선수할 당시보다 모든 선수들이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됐다

슈퍼플레이가 당연한 플레이가 되게 그렇게 됐다

아나로 포틈을 많이 받았는데 아나가 오버워치 힐러계에서 혼자 딜 힐 다하는 느낌이라서 잘해서 포틈 많이 받은것도 있지만 슈퍼플레이를 해주거나 메타 자체가 아나 브리/루시우 아나 이런 아나 중심적인 조합도 기용을 많이 하다보니 포틈을 자주 받지 않나

그래서 매그 제스트 엠엔이가 자기들은 못먹는다고 서운해했던 기억이 있다

18. msm 광탈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은 큰 무대에서의 오프라인 경기에 대한 이슈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생각한 것 보다 북미팀의 수준이 굉장히 높았다

완성도에서의 차이가 어느정도 느껴져서 이걸 미드시즌 연습 기간에 최대한 따라고고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마인드로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에서는 그 모습이 완벽하게 보여지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준비는 정말 모두가 열심히 했는데 저희도 0승 2패로 떨어질거라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그래서 지고나서 더 속상했던 것 같다

북미팀들이 되게 잘하고 기량이 뛰어난 것 같다

애틀이 기분좋은 메타이기도 했다

열심히 준비는 했는데 여러 가지 이슈도 있었고 이게 승리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19. 스크림 피드백 제일 잘 되는 선수

매그 스큐드가 생각이 되게 많기도 하고 피드백 줬을 때 그 다음 맵에서 바로 적용되는 모습이 보임

나머지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얘 둘이가 수용이 되게 빠르다

20&21. 서부랑 스크림 전적 궁금합니다. 토너때 쟁탈 초반엔 압도적일정도로 인페르날 피지컬이 좋아보이는데 한번 뺏기면 무너져서 복구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오프라인 경기때 평소보다 약해지는거 같은데 대비책이 있을까요?

이번 미드시즌 기준으로는 스크림을 승패로 나눈다고 치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다

그거는 처음에는 쟁탈 기준으로 0ㄷ100으로 진다하면 다음 스크림에는 50ㄷ100을 목표로 하고 이런 그림을 목표로 최대한 배우고 빨아들이자 라는 마인드로 스크림을 했다 보니까 선수 코치도 승패에 굳이 연연하지않고 지더라고 뺄거 빼오고 그런식으로 연습했다

애들도 느낀게 많았을 것이다

방송에서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저희가 이번에 배우고 깨달은걸로 정규시즌이나 그 뒤에 적용하는걸 성공한다면 훨씬 더 강한팀이 될 것이다

광탈한거 아쉽기는 한데 아쉬운거에서 끝내고 다음걸 준비할 것이다

사실 이것도 코치들이 보면서 속상했던 장면이긴 한데 첫싸움에 대한 전략이라던지 그 조합에 대한 기본 플레이 이런거는 되게 잘 짜여졌다고 생각하고 선수들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드시즌 경기에서 주도권을 빼앗겼을 때 복구하지 못하다 무너져버린 가장 큰 이유가 결국에는 오버워치는 궁싸움이다 궁을 어떻게 잘 빼고 다음한타를 설계하고 어떻게 잘 지고 이게 유동적으로 이루어져야 저희가 다시 주도권을 빼앗아올수 있는데 미드시즌에서 보였던 모습은 주도권을 뺏기면 우르르 무너지는 이건 대비책이라기보다 반복훈려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반복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되야 역전 당하는 구도가 안나올 것 이라 생각한다

상대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때 불리하더라고 궁을 하나 더 누르거나 궁을 빼는 플레이를 하거나 해야 되는데 오프라인 이슈나 반복훈련이 부족해서 이런 모습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리장 두 번 나왔을 때 이런 모습이 나온 것을 봤을 때 휴가 끝나고 경기 복기를 하거나 해서 반복훈련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2. 선수들이 제일 하기 힘들어한 조합이 있을까요?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솜트

애틀이랑 스크림을 할 때 애틀이 솜트를 너무 잘했음 이걸 배우고 따라하고 저희 스타일대로 바꾸고 해도 사실 부딪히는 애들 입장에서는 좀 힘들었을 것 같다

23. 경기 끝나고 지든 이기든 밥을 같이 먹는 문화가 있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아직도 이 문화가 유지되고 있나요?

문화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데 그냥 자연스럽게 사옥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하면 경기가 끝나고 티밥을 먹거나 다같이 배고프니까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했는데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경기 끝나고 밥을 다같이 의식해서 먹은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문화라고 한다면 오히려 경기 전날에 야식을 먹어요 다같이

경기 전 야식 이게 요즘은 더 있는 것 같다

24 .마지막 턴에 죽고 거점이나 화물을 터치하러 가야할 때 픽하는 영웅은 보통 선수들이 상황보고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영웅을 픽하나요? 아니면 이런 부분도 ‘되도록 어떤 영웅을 들고가라’라고 피드백 해주시나요?

선수 개인의 판단이 99프로고 여기서 경기나 스크림이 끝나고 코치들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은 방향성이 있다는걸 제시해주는 정도다

예를 들어 리퍼를들고 나갔는데 리퍼말고 메이도 괜춘했을 듯 이런식의 조언정도만 해주고 판단은 전부 선수들이 인게임에서 하는 편이다

28. 많은 조합을 사용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했는데 그것에 대한 생각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애틀처럼 본인들이 자신있는 진짜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한 조합만 디테일 엄청 파서 만들어 놓으면 거의 대부분 맵에서 그 조합을 사용할 정도로 고민이 없어지는?어떤 맵에서는 어떤 조합을 상대로 이렇게 저렇게<이런걸 할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라 생각한다

단점은 그 조합이 새로운 조합이나 새로운 전략에 막히면 그대로 무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조합의 장점은 상대방이 쓰는 조합보다 약간이라도 스타트 지점을 우세하게 가져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카운터 조합, 맵에따라 더 좋은 영웅 기용)

단점은 이도저도 아니게 애매해질 수 있다 이거도 못하고 저거도 못이기고

합조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적으로 “야 들어와”이런 느낌으로 준비를 할건지

아니면 “너가 보 내면 내가 가위냄”이런 식으로 픽싸움, 전략싸움 걸면서 머리 쓰는 싸움으로 갈지 이 정도다

31. 동부 리그에 바라는 점?

동부리그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어서 그냥 이대로 잘 운영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결과적으로 리그에게 바라는점은 조금 더 재밌는 경기 기획이라고 해야되나 코로나 전에 있었던 홈스탠드라던지 아니면 조금 더 이벤트성 오프라인 경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던지 리그팀이 한곳에 모여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정도

동부상황은 이해는 되지만 바랄건 바래야죠

33. 티원 다른종목 선수들과 교류는 어떤지 친한지?

롤팀은 범접불가

식당이나 엘베에서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하는 정도

발로란트 팀은 전 옵치 프로선수들이 많아서

예를 들어 카르페 만나면 인사도하고 연습실도 놀러오고 경기 서로 응원도 해주고 사이 좋다고 생각한다

같은 구단에 여러 종목이 있는게 되게 좋다고 생각한다

롤팀 범접 불가라기 보다는 접점이 없다는게 맞다

발로란트는 옵치선수들이 많아서 접점이 있는데 롤팀은 접점이 없다

------이외의 말들------

서머 스테이지 오프로 할지는 우리도 아직 들은게 없다

아마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항,광 같은곳은 한국을 못오니까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견제라기는 애매한데 (선수때 같은팀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못들음)슈 해피라던가 친한 피어리스 같은 휴스턴을 제일 만나고 이기고 싶었다

미드시즌에서 배운거 잘 적용하면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로 열심히 하는 애들 못봤다

태성이 하룬가 이틀만 쉬고 연습실와서 오버워치 개인연습 하고 있다

저희가 방향성 제시 잘 해주고 서로 잘 해주면 우승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퓨전의 계보를 올해 깨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고 부족한거 많다 생각하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미드시즌 광탈했지만 미드시즌 올라가지 않았나 싶다

서머 스테이즈 목표는 전승이다

장난이 아니고 나는 전승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다이너스트한테 졌던거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무실세트는.....노코멘트하겠다

항저우 경기로 찾아보겠다　

*세줄요약*

1.우리도 0ㄷ2로 광탈할줄 몰랐다 하지만 미드시즌때 배운고 얻은거 많다

2.솜브라 계속 나올듯?

3.선수들이랑 보드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인페르날한테 좋은말&응원 많이 해달라